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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상후 스트레스성 장애 (post-traumatic stress disorder; PTSD)

PTSD란 극한적인 위협이나 공포를 겪고 난 뒤 나타나는 여러가지 정신-신체 증상을 말한다.

  • 당시 상황이 꿈으로 나타나거나 자꾸 연상되는 「재경험」
  • 당시 상황과 연관되는 모든 행동이나 생각 등을 피하고자 하는 「회피」
  • 불면증, 짜증, 불안, 놀람 등과 같은 「각성」 등이 주요 증상이다

두통, 복통, 설사, 변비 등의 신체증상도 나타난다

진단

보통 사고를 겪은지 한달쯤 뒤에 나타나서 석달이상 지속될 때 ptsd라 진단한다

외상후 스트레스성 장애 진단기준 - PTSD 참조.

참조

호주에서 산불로 부모 등이 죽은 어린이 808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사고 2주뒤 94%가 ptsd 징조를 보였고, 9개월 뒤엔 47%가 ptsd로 진단됐다.

1999년 6월 30일 화성군 씨랜드 화재사고를 경험한 어린이들 중 상당수가 당시의 정신적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해 「외상후 스트레스장애(post traumatic stress disorder:ptsd)」를 겪었다고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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