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나졸-G를 발라주다가...2

misuse_trinazoleg020207-1.jpg
갓 돐 지난 남자아기입니다. 어느날 머리에 진물이 좀 나는 것 같아 엄마가 동네의원에 데리고 갔더니 곰팡이라면서 트리나졸 연고를 바르라고 처방하여 줬습니다. 2,3일 바르니 좋아지는 것 같아 1주일정도 바르다 말았는데, 2주 정도 지나고나니 머리털이 빠지기 시작해서 피부과로 데리고 왔습니다.
진찰 및 진균검사 결과 진균이 확인되었고아래 사진 참조, 두피백선으로 진단되어 경구용 항진균제먹는 무좀약를 처방하였습니다.
misuse_trinazoleg020207-3.jpg
트리나졸-G는 스테로이드triamcinolone acetonide 1mg/g, 항생제gentamicin sulfate 1mg/g, 항진균제econazole nitrate 10mg/g가 혼합된 전형적인 종합피부연고이며 전문의약품입니다.
항진균제econazole nitrate성분은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스테로이드 성분triamcinolone acetonide은 오히려 방해가 될 수 있으며, 특히 두피백선의 경우는 바르는 항진균제만으로는 치료되기 어려우며, 먹는 무좀약을 병용하여 1달 이상 치료해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트리나졸-G를 발라주다가...1
잘못된 피부질환 치료 사례
피부질환 목록

연결문서

토론

vln
CC Attribution-Noncommercial-Share Alike 4.0 International 별도로 명시하지 않을 경우, 이 페이지의 내용은 다음 라이선스에 따라 사용할 수 있습니다: CC Attribution-Noncommercial-Share Alike 4.0 International
1.5 KB med/misuse_trinazoleg2.txt · 마지막으로 수정됨 2017/05/18 15:35 저자 V_L V_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