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피 피부염을 앓고 있는 20대 청년입니다. 어느 여름날 왼쪽 다리 뒤쪽이 가려우니 으레 아토피려니 하고 평소에 피부과에서 처방받아 바르고 있던 트리코트 크림을 발랐습니다. 일단 호전되었다가 재발할 때마다 또 바르기를 반복하다가 3 개월만에 피부과를 찾아왔습니다.
진찰 및 검사결과 이 환자의 새로운 병변은 잠행성 진균증으로 판정되어 트리코트를 그만 바르게 하고 항진균제를 처방하여 치료하였습니다.
트리코트를 바르다가...
잘못된 피부질환 치료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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