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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고를 이것 저것 바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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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남자입니다. 수개월 전부터 등에 가려운 발진이 돋았는데, 동네약국을 찾아가서 문의했더니 라미실을 바르라고 권하였습니다. 바르고 좋아졌다가 재발해서 다시 찾아가니 이번에는 트리코트를 바르라고 권하였습니다. 또 재발해서 또 찾아가니 크마론지, 그다음에는 아코졸지를 권하여 바르다가 그때마다 재발하니 마침내 피부과를 찾아왔습니다.
진찰 및 검사결과 잠행성 진균증으로 진단되어 항진균제로 치료하였습니다.
**라미실**잠행성 진균증에 사용한 것은 올바른 선택이었지만, 꾸준히 치료하지 않은 탓으로 재발하였습니다. 재발하였다고 해서 스테로이드인 **트리코트**를 바른 것은 병을 점점 악화시킨 주 원인이 됩니다. **크마론지**아코졸지전문, 1mg 중 econazole nitrate 10mg, gentamicin sulfate 1mg, triamcinolone acetonide 1mg 등 스테로이드가 함유된 연고를 바르는 것도 마찬가지로 악화인자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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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KB med/misuse_topicals.txt · 마지막으로 수정됨 2016/07/10 18:20 (바깥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