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여성입니다. 어느 초여름날부터 발이 가려었는데 별 치료 없이 두어달 지내다가 어느날 갑자기 가려운 발진이 심해져서 동네 약국을 찾아갔더니 무좀이라면서 터비나 크림 Terbinafine HCl 10mg/g, 일반의약품을 바르라고 건네줬습니다. 1주일 동안 열심히 발랐지만, 증상은 점점 심해져서 피부과를 찾아왔습니다.
진찰 및 검사결과 이 환자의 발에서는 진균이 발견되지 않았고, 족부습진의 진단하에 치료하여 호전되었습니다.
발이 가렵다고 다 무좀이라고 생각하면 오산입니다.
카네스텐을 바르라고?
카네스텐만 바르다가...
카네스텐 플라스를 바르라고...
C-크림을 바르라고...
닥치는 대로 이것저것...
무좀약만 바르다가...
무좀약을 바르라고...
무좀인 줄 알고 무좀약만 바르다가...
무좀약을 한 달간 먹다가...
한 달 동안 무좀약을 바르다가...
무좀약을 바르라고...
무좀약만 바르다가...
무좀약만 바르다가...
무좀약을 바르라고?
수개월간 무좀연고만 바르다가...
1년동안 무좀연고만 바르다가...
1년 동안 무좀약만 사 바르다가...
팡기나졸 크림을 바르라고...
케토코나졸을 바르라고...
수의사가 라미실을 바르라고?...
라미실을 바르라고?
OK 연고를 발라주라고...
타나실 연고를 바르라고...
무좀약을 먹고 바르라고...
무좀약을 먹고 바르라고...
무좀약을 먹으라고?1
무좀약을 먹으라고?2
무좀약을 먹으라고?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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