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메디를 바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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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남자입니다. 10여일전 입가가 조금 찢어지고, 5-6일 전부터는 진물이 나고 빨개졌습니다. 부인을 약국에 보내니, 약사가 포진에 바른다는 이름 모를 연고와 오라메디 triamcinolone acetonide 1mg/g, 일반의약품, 구강용를 줘서 바르다가 주위가 점점 빨개지고 붓고 진물이 나니 다시 약국에서 마이신 등을 사와서 2일간 먹다가 좋지않아 피부과로 내원하였습니다.
진찰 결과 전염성 습진양 피부염이였습니다. 항생제와 스테로이드 등으로 복합적인 치료가 필요한 경우입니다.
보지도 않고 약을 주는 신통한 약사들이 있습니다.
잘못된 피부질환 치료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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