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19:10

로푸록스를 바르다가...

misuse_loprox020108.jpg
40대 여자입니다. 7,8년전부터 발톱이 이상하게 변하였는데, 어느날 동네약국을 찾아갔더니 약사가 로푸록스를 바르면 낫는다고 권하였습니다. 3개월간 4,5통을 바르다가 좋아지는 기색이 없으니 피부과로 찾아왔습니다.
진찰 및 검사결과 조갑백선으로 확인되기는 하였지만, 바르는 약으로 치료하기에는 이미 늦은 상태여서 경구용 항진균제를 처방하였습니다.
misuse_loprox020327.jpg
경구용 항진균제무좀약로 3개월 치료한 직후의 모습으로 많이 호전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깨끗해질 때까지 경과 관찰이 필요합니다.
단지 처방을 받을 필요가 없는 일반의약품이라고, 아무 소용이 없는 경우에도 쉽게 권하고 사용하다 실패하는 경우가 너무나 많습니다.

로푸록스를 바르라고...1
로푸록스를 바르라고...2
로푸록스를 바르라고...3
로푸록스를 바르라고...4
로푸록스를 바르라고...5
로푸록스를 바르라고...6
로푸록스를 바르라고...7
광고 보고 로푸록스를...8
로프록스를 바르라고...9
로푸록스를 바르라고...10
로푸록스를 바르라고...11
로푸록스를 바르라고...12
로푸록스를 바르라고...13
로푸록스를 바르라고...14
로푸록스를 바르라고...15
로푸록스를 바르라고...16
로푸록스를 바르라고...17
로푸록스를 바르라고...18
로푸록스를 바르라고...19
로푸록스를 바르라고...21
로푸록스를 바르라고...22
로푸록스를 바르라고...23
로푸록스를 바르라고...24
조갑백선의 치료
잘못된 피부질환 치료 사례
피부질환 목록

역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