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어로 mid - pain .. 생리주기 중간에 나타나는 통증이라는 뜻이다. 배란(ovulation)기를 전후하여 오게 되는 하복부 통증을 말한다.   여성 100명중 608명꼴로 배란기에 통증을 가지게 되어 배란 시작전, 배란중에 오게 되는데 배란전에는 난자가 자라는 난포(follicele)가 커지면서 난소내 내벽을 밀치면서 오게되며, 배란중에는 난자에서 난포가 파열되면서 혈액이나 체액이 방출되며 복부내벽을 자극하게 되면서 오게 된다.  배란통은 통증은 있으나 몸에 해로운 것은 아니며 질병도 아니다.

 배란통은 난소가 양쪽에 있는 관계로 매달 위치를 바꾸어 가며 오기도 하고, 때론 한곳에 만 몇달간 계속되기도 한다.

• 한쪽에만 온다.
• 수분에서 수시간에 걸쳐오며 간혹 24~48 시간 까지 지속 되기도 한다.
• 뭉등한 통증이 오다 갑자기 날카롭고 쥐어짜는듯한 통증이 오기도 한다.
• 달이 바꾸며 위치를 바꾸기도 한다.
• 약한 질내출혈이나 분비가 있기도 한다.
• 배란시에 시작하여 월경주기내 지속되기도 한다.



경질적골반초음파(transvaginal pelvic ultrasound)을 통해 골반통이나 배란통을 확인할 수 있다. 

 대개는 치료가 필요치 않으며 통증이 심하거나 오래갈 경우 진통제를 복용하게 된다. 배란과 통증을 예방하기 위해 피임약을 처방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