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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의사가 라미실을 바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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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병원에 근무하는 20대 여자입니다. 4개월 전부터 우측 팔과 손에 가려운 발진이 생겼는데, 수의사가 보고는 라미실 연고를 바르라고 하여 무려 4개월 동안 바르다가 좋아지지 않으니 피부과로 내원하였습니다.

진찰 결과 습진이었습니다. 라미실을 그만 바르게 하고, 스테로이드 등으로 치료하였습니다.
라미실 Terbinafine HCl 1%, 일반의약품 크림은 효과 있는 무좀약이지만 습진성 피부질환에는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수의사가 사람을 진찰하고 처방하는 기막힌 일이 대한민국에서는 버젓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카네스텐을 바르라고?
무좀약을 바르라고...
6개월간 기가훌빈 등을 바르다가...
케토코나졸을 바르라고...
라미실을 바르라고?
라미실을 사다 바르다가...
남편이 처방받은 라미실을 발라봐도...
무좀이니 바르지오를 바르라고?
로시놀을 바르라고?
무조날을 바르게 하였는데...
말티스와 새무졸을 바르다가...
집에 있는 미코실 크림을 바르다가...
OK 연고를 발라주라고...
로실 크림을 발라보라고...
타나실 연고를 바르라고...
무좀약을 먹고 바르라고...
무좀약을 먹고 바르라고...
터비나핀을 바르라고...
연고를 이것 저것 바르라고?
비르노실을 바르라고?
무좀약을 먹으라고?1
잘못된 피부질환 치료 사례
피부질환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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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KB med/misuse_lamisil.txt · 마지막으로 수정됨 2016/07/10 18:20 (바깥 편집) V_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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