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위키

6개월간 기가훌빈 등을 바르다가...

misuse_gigafulvin010910.jpg

10대 여학생이다. 발이 가렵고 붉은 반점이 생겨서 동네약국에 가니 약사가 무좀이라고 하면서 무좀약을 바르라고 권하였다. 그 이후로 기가훌빈일반의약품, 1g 중 crotamiton 100mg, dipotassium glycyrrhizinate 5mg, lidocaine 20mg, miconazole nitrate 10mg 등 여러 가지 무좀약을 사 바르다가 6개월이 지나도록 좋아지지 않으니 그제서야 피부과로 찾아왔다.

진찰 및 검사결과 무좀이 아닌 화폐상 습진으로 밝혀져, 기가훌빈을 그만 바르게 하고 바르는 스테로이드와 항히스타민제 복용 등으로 치료하였다.

화폐상 습진에 무좀약을 바르는 것은 아무런 치료효과가 없다. 엉뚱한 약을 사용하게 함으로써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는 기회를 늦추게 된 것이다.

이런 경우가 너무나 너무나 많음에도 불구하고 대한민국에서는 모든 바르는 무좀약이 의사의 진단을 필요로 하지 않는 일반의약품으로 취급되고 있다.
카네스텐을 바르라고?
무좀약을 바르라고...
케토코나졸을 바르라고...
수의사가 라미실을 바르라고?...

무좀약을 먹으라고?1
잘못된 피부질환 치료 사례
피부질환 목록

연결문서

CC Attribution-Noncommercial-Share Alike 4.0 International 별도로 명시하지 않을 경우, 이 위키의 내용은 다음 라이선스에 따라 사용할 수 있습니다: CC Attribution-Noncommercial-Share Alike 4.0 International
1.6 KB med/misuse_gigafulvin.txt · 마지막으로 수정됨 2016/07/10 18:20 (바깥 편집) V_L

0.062 seconds in processing this page on this powerful ser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