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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네스텐만 바르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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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남자환자이다. 오래전부터 발이 가렵고 각질이 일어나서 약국에 가니 무좀이라면서 무좀약 카네스텐을 바르라고 줬다. 1,2개월을 꾸준히 매일같이 발랐는데도 좋아지지 않으니 그제서야 피부과로 내원하였다.

임상적으로는 무좀인 것처럼 보였지만, 진찰 및 검사결과족부습진으로 밝혀졌다. 습진에 무좀약인 카네스텐 clotrimazole 1% 을 쓰는 것은 아무런 의미가 없겠지요.

이렇게 무좀약을 잘못 쓰는 경우가 많은데도 불구하고 이 나라에서 유통되는 모든 바르는 무좀약은 의사의 처방전이 필요없는 일반의약품으로 분류되어 있다.

카네스텐을 바르라고?
카네스텐을 발라주다가...
카네스텐 플라스를 바르라고...
C-크림을 바르라고...
무좀약만 바르다가...
닥치는 대로 이것저것...

무좀약을 바르라고...
무좀인 줄 알고 무좀약만 바르다가...
무좀약을 한 달간 먹다가...
한 달 동안 무좀약을 바르다가...
무좀약을 바르라고...
무좀약만 바르다가...
무좀약만 바르다가...
무좀약을 바르라고?
수개월간 무좀연고만 바르다가...
1년동안 무좀연고만 바르다가...
팡기나졸 크림을 바르라고...
케토코나졸을 바르라고...
수의사가 라미실을 바르라고?...
라미실을 바르라고?
OK 연고를 발라주라고...
타나실 연고를 바르라고...
무좀약을 먹고 바르라고...
무좀약을 먹고 바르라고...
터비나핀을 바르라고...

무좀약을 먹으라고?1
무좀약을 먹으라고?2
무좀약을 먹으라고?3
무좀약을 먹으라고?4
무좀약을 먹으라고?5
무좀약을 먹으라고?6
무좀약을 먹으라고?7
무좀약을 먹으라고?8
무좀약을 먹으라고?9
무좀약을 먹으라고?10
잘못된 피부질환 치료 사례
피부질환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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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KB med/misuse_canesten2.txt · 마지막으로 수정됨 2016/07/10 18:20 (바깥 편집) V_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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