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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0:08

아몰지를 바르다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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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세 남자입니다. 평소에 사타구니가 가려울 때마가 집에 있는 습진연고약명 미상를 이것 저것 바르다가, 한 달 전에는 약국에서 아몰-지 연고를 사다 놓고 가려울때마다 바르곤 하였습니다. 최근에 증상이 점점 번지는 것같아 피부과로 내원하였습니다.
진찰 결과 잠행성 진균증으로 판명되어 항진균제로 치료하였습니다.
아몰-지에도 항진균제인 clotrimazole성분이 들어있긴 하지만, 스테로이드인 betamethasone 성분때문에 오히려 진균이 점점 더 자라게 되어 증세가 악화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피부병의 치료에는 꼭 필요한 성분 한 가지만 쓰는 것이 바람직한데, 종합피부약 계통의 연고를 별생각 없이 바르는 경우를 너무나 자주 보게 되어 안타깝습니다.
아몰지를 바르다가...1
아몰지를 바르라고?3
아몰지 에이를 바르라고...

잘못된 피부질환 치료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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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KB med/misuse_amolg2.txt · 마지막으로 수정됨 2017/05/18 15:35 저자 V_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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