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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몰지를 바르다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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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남자환자입니다. 1년 전에 얼굴이 가려워서 모 약국에 갔더니 약사가 아몰지크림을 바르라고 줬습니다. 그 때부터 가려울 때마다 그 약을 바르고, 떨어지면 또 약국에서 약을 사서 바르고 하기를 1년을 계속했습니다. 얼굴이 자꾸 붉어지는 것 같았지만, 별로 신경 안 쓰고 지내다가 점점 심해지니 그제서야 피부과로 내원하였습니다.

진찰 결과 스테로이드에 의한 주사로 판단되었습니다.

아몰지는 스테로이드betamethasone dipropionate 0.64mg/g, 무좀약clotrimazole 10mg/g, 항생제gentamicin sulfate 1mg/g가 포함된 종합피부질환치료제의 일종이고 전문의약품입니다. 의약분업 전 약국에서 가장 많이 팔렸던 피부연고가 이런 종류입니다. 베타메타손은 중등도의 강력한 스테로이드이고, 특히 얼굴에 장기간 발랐을 때 부작용의 우려가 많습니다. 정확한 진단이 없이 대충 증상이 좋아진다고 약을 오래 반복해서 바르다보니 얼굴이 엉망이 된 것입니다.
의약분업 이후에 새로 나온 연고가 아몰지 에이라는 것이 있는데 이것은 아무나 사서 쓸 수 있는 일반의약품으로 분류가 되어 있습니다. 아몰지의 성분 중 betamethasone dipropionate 0.64mg/g가 betamethasone valerate 0.61mg/g으로 바뀐 것뿐인데 이 차이가 그렇게 큰 것일까요?
의사처방 없이 잘못 사용하는 경우의 피해는 아몰지**아몰지 에이**나 별 차이 없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아몰지를 바르다가...2
아몰지를 바르라고?3
아몰지 에이를 바르라고...

잘못된 피부질환 치료 사례
피부질환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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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KB med/misuse_amolg1.txt · 마지막으로 수정됨 2016/07/10 18:20 (바깥 편집) V_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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