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음열상 (Perineal Tear Classification)

이 문서는 의학지식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의학은 빠르게 변화하는 학문으로 아래의 내용은 최신의 정보가 아닐 수 있으며, 따라서 글을 읽는 시점에는 정확한 내용이 아닐 수 있습니다. 이 내용에 따라 스스로 질병을 진단하거나 치료하려 하지 마십시오. 질병의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위해서는 의사의 진료가 필수적입니다. 이 내용은 의학적 상식을 넓히기 위한 용도로 사용하십시오.

(19금) 아래는 성적건강에 관련된 의학적 지식을 담고 있다. 이 문서는 사회통념으로 볼 때 19세미만에게 적합하지 않은 내용이므로 성인만 보길 권한다. 문서를 보는 건 당신의 선택이지만, 당신에게 당황, 걱정, 죄책감 등의 정서적 충격을 줄 수 있다.

태아 만출 시 애가 나오기 직전에는 크라우닝(Crowning; 왕관) 이라고 해서 머리가 회음부 바깥쪽을 왕관처럼 밀어올리게 된다.

6178e392559386dd65500b753a2d3bb5.jpg f0a19ea119522027735eda6863396dbe.jpeg

아무 대비 없이 후다닥 나오면 제일 약한 부분이 찟어지게 된다.

찟어지면

대개 그림처럼 항문 쪽으로 찟어지게 되는데, 3단계에서도 제대로 회복이 안되면 나중에 변실금이 될 수 있고… 4단계가 되면 항문 자체가 찟어지는 것이라서 똥 때문에 상처가 오염이 되어서 몇 달씩 잘 아물지 않고.. 아물더라도 질이랑 직장사이에 길(누공)이 생겨서 계속 변이 새는….그런 합병증도 생길 수 있다.

등급

  • 제 1도 열상: 열상이 피부 및 피하조직에 국한하는 것.
  • 제 2도 열상: 열상이 질괄약근, 천회음횡근 등의 근층에 미치는 데 항문괄약근에는 손상이 없는 것.
  • 제 3도 열상: 열상이 항문 괄약근 및 직장질중격에 미치는 것.
  • 제 4도 열상: 열상이 항문점막, 직장점막에 미치는 것. 4도에서 치유가 불완전하며 직장질루가 되기도 하며, 이 밖에 눈에 보이지 않는 열상이 생기기도 한다.

논란의 여지가 있지만, 이것을 예방하기 위해 회음절개 (Episiotomy)를 한다. 1)

1)
  • First-degree tear: laceration is limited to the fourchette and superficial perineal skin or vaginal mucosa
  • Second-degree tear: laceration extends beyond fourchette, perineal skin and vaginal mucosa to perineal muscles and fascia, but not the anal sphincter
  • Third-degree tear: fourchette, perineal skin, vaginal mucosa, muscles, and anal sphincter are torn; third-degree tears may be further subdivided into three subcategories:[3]
    • 3a: partial tear of the external anal sphincter involving less than 50% thickness
    • 3b: greater than 50% tear of the external anal sphincter
    • 3c: internal sphincter is torn
  • Fourth-degree tear: fourchette, perineal skin, vaginal mucosa, muscles, anal sphincter, and rectal mucosa are torn

역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