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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지발톱 살속 파고드는 ‘조갑감입’

엄지발톱 살속 파고드는 ‘조갑감입’

엄지발가락 발톱이 자꾸 살 속으로 파고 들어 고생하는 사람들이 많다

손톱깎이로 살속으로 파고 든 발톱을 잘라내 보기도 하지만 이내 발톱이 자라 통증이 재발한다. 고통과 불편함은 안당해본 사람은 모른다.

조갑감입(조갑감입:ingrowing nail)이라 불리는 이 질환은 발톱이 살을 파고 들어 염증을 일으키며, 화농성 육아종이란 작은 염증성 종괴를 유발하는 것으로 발톱 질환 중 가장 흔히 볼 수 있다

꽉 조이는 신을 신어 발이 변형된 사람이나, 발톱을 둥글고 짧게 깎는 사람 중 이런 환자가 많다

Ingrowing Horn과 비슷하다.

치료

가까운 피부과, 정형외과, 외과 등의 병원을 찾아 적절한 치료를 받거나 발톱 뿌리를 잘라내는 수술을 받는게 좋다

헐거운 신을 신고, 발톱 귀퉁이가 발가락 밖으로 나오도록 길게 깍는 등의 예방 조치를 취해야 한다.

증상이 가벼운 경우엔 증상이 가벼운 경우라면 파고 들어간 손발톱 모서리와 그 아래의 살 사이에 솜꾸러미나 치과용 치실을 끼워 넣고 항생제를 복용하면 된다.

증상이 아주 심한 경우엔 발톱 뿌리를 일부 잘라내는 수술을 시행해야 한다

예전엔 발톱의 일부 또는 전부를 잘라내는 수술이 많이 시행됐으나, 발톱이 다시 자라면 똑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 최근엔 발톱 뿌리까지 잘라주는 경우가 많다

이것은 발톱 귀퉁이 일부와 그 발톱이 얹히는 부분(조상:조상)을 잘라낸 뒤, 그 밑에 있는 발톱 뿌리의 일부를 제거하는 것으로 매우 간단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