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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십견

오십견(五十肩, adhesive capsulitis of shoulder, frozen shoulder) 또는 유착성 관절낭염(癒着性關節囊炎)은 어깨 관절주머니에 염증이 생겨 뻣뻣하게 되면서 움직임에 상당한 제한을 주고 만성 통증을 유발시키는, 통증을 주는 장애 질환으로, 병인은 알려져 있지 않다.

증상

어깨가 결리거나 통증을 느끼는 건데요. 통증이 있는 쪽으로 누우면 어깨 통증이 더욱 악화되기도 하고 갑작스레 팔을 올리는 동작만으로도 자지러질 정도의 통증이 생기는 경우도 있다. 여기서 질환이 한 단계 더 발전하면 통증과 함께 어깨를 쉽게 움직이기 어렵고 어깨가 굳어지며, 이 단계는 보통 4~12개월 정도 지속된다. 오십견의 세 번째 단계는 어깨가 서서히 풀리는 과정을 말함.

진단

환자의 증상이나 신체검사를 통해 진단할 수 있다. 또한 전산화단층 촬영(CT)이나 자기공명영상(MRI) 같은 방사선검사로 관절면의 유착 정도나 파열 정도를 보고 진단함.

진단은 통증이나 운동 제한의 다른 원인 질환을 배제하고 진행함. 이를 위해 이학적 검사로 이차적 원인과 유사한 증상을 일으킬 수 있는 다른 어깨 질환을 확인하고, 경수신경근 병변과 혈관 질환을 평가하여 감별하며, 관절 운동 각도를 측정하여 관절 운동 범위의 제한을 확인함. 또한 영상진단학적 방법으로 단순 방사선 검사를 실시하는데요. 석회화, 골관절염, 종양과 같은 다른 원인 질환을 배제하기 위함임. 보통 정상인 경우가 많다. 초음파 검사와 자기공명영상 촬영은 부분층 또는 전층 회전근개 파열 진단에 도움이 되며 뼈 스캐닝은 종양이나 복합 국소 동통 증후군을 감별 하기 위해 시행된다. 또한 관절 조영술, 자기 공명 관절 조영술, 관절경 검사 등이 진행된다.

경과

오십견을 누구나 한 번쯤 스쳐 가는 증상이라 생각하며 방치하거나 자연적으로 치유되길 기다려서는 안 된다. 치료를 소홀히 해서도 안 된다. 치료하지 않을 경우 증상이 1~2년 이상 지속되어 생활에 많은 불편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임.

따라서 오십견의 원인을 먼저 정확히 파악해야 함. 즉 질환의 원인이 일차적인지 이차적인지 감별하고, 이차적인 경우에는 병원에 내원하여 정확한 원인을 진단하고 조기에 치료하는 과정을 가져야 함.

치료

목적은 통증을 줄이고 어깨의 움직임을 회복하는 데 있다. 발병 초기에는 물리치료나 운동치료가 진행된다. 그러나 통증이 매우 심하거나 굳어진 정도가 오래된 경우에는 주사나 수술을 시행함. 관절경을 이용하여 절개하지 않고 간단하게 수술하는 방법이 이용되기도 함. 물리치료는 전기신경자극치료와 초음파 치료 등이 있으나 물리치료에만 의존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스스로 관절운동을 실시하는 것이 좋다.

능동적인 운동치료가 오십견 치료에 있어 가장 좋은 치료방법이다. 운동 치료는 어깨가 더 굳지 않도록 도와준다. 운동치료에는 정상적인 움직임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스트레칭 운동과 어깨 주위 근육을 강화하는 근력운동이 있는데 이 두가지를 병행하는 것이 좋다. 따뜻한 물에 샤워 후 운동하면 어깨 근육이 부드러워져 운동 효과가 더욱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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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KB med/frozen_shoulder.txt · 마지막으로 수정됨 2021/02/10 16:04 저자 V_L V_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