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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금) 아래는 성적건강에 관련된 의학적 지식을 담고 있다. 이 문서는 사회통념으로 볼 때 19세미만에게 적합하지 않은 내용이므로 성인만 보길 권한다. 문서를 보는 건 당신의 선택이지만, 당신에게 당황, 걱정, 죄책감 등의 정서적 충격을 줄 수 있다.

질염 (vaginitis)

 질염은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하여 질이 붓고, 가렵고, 따가운 염증을 말한다. 질염의 가장 흔한 형태는 세균성질염, 곰팡이성질염이다. 가끔 트리코모나스(Trichomonas vaginalis)라는 성병균에 의하여 질염이 생기기도 한다.    

종류

질염중에서 성병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 밖에 명확하지 않은 원인으로 인해 정상적으로 서식하는 균의 균형이 깨져 발생하는 질염도 있고, 폐경 이후 호르몬이 부족해 생기는 질염도 있다.

세균성 질염

주요 증상으로는 냉, 대하증과 함께 생선 비린내가 나는 것이 특징이다. 이런 악취는 성관계후 더욱 두드러지는데 이러한 악취는 "아민"이라는 물질 때문이다.

임신중에 세균성 질염을 앓게 되면 태아를 둘러싸고 있는 양막에 염증이 생겨 양수가 조기에 터질 수 있으며 이때문에 조산을 하게 되어 아기에게 문제가 생길 수 있다. 따라서 악취가 없고 냉이 증가하였더라도 즉시 산부인과 전문의의 진단과 치료를 받아야 한다.  … Bacterial Vaginosis 참조

트리코모나스 질염

트리코모나스질염 기생충의 일종으로서 성관계를 통해 전파되는 성병으로 전파력이 강력하다. 감염된 파트너와 한번만 관계를 해도 70% 이상이 감염되며 증상은 남성에게 나타나지 않고, 주로 여성에게만 나타나는데 치료는 양쪽 다 받아야 하며, 특히 물처럼 흐르는 다량의 냉으로 팬티가 젖거나 악취가 나며, 질입구가 따끔거리고 가렵다.

칸디다성 질염

증상은 흰색의 걸쭉한 냉과 심한 가려움증을 들 수 있으며, 냉의 형태가  비지 또는 두부를 으깬 것, 혹은 치즈같다는 표현을 쓰기도 하는데 가려움으로 인하여 자기도 모르게 손이 가는 경우도 많으며 곰팡이의 일종으로서 장기간 항생제를 사용하거나 임산부나 당뇨병 환자에게 잘 생기는 병이다. 

염증성 질염

염증성의 상피세포가 심하게 떨어져 나오면서 고름같은 냉이 많이 생기며, 질과 외음부의 화끈거림, 관계시 느끼는 통증, 냉의 양이 많아지는데, 염증성 질환의 원인은 분명치 않는다. 

위축성 질염

폐경이후의 여성에게 나타나는데 이는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의 결핍으로 인하여 질벽이 얇아지면서 다량의 냉과 성교통을 유발하며 질상피 세포의 위축으로 인해 건조감이 생기고 성관계후에는 소량의 출혈을 일으키기도 한다. 

진단

건강한 여성의 질에는 여러 종류의 세균이 조화를 이루고 살고있다. "좋은"세균은 질의 산도를 산성으로 유지하여 "나쁜" 세균이 너무 많이 자라나는 것을 막다.

월경 주기에 따라 차이는 있으나 건강한 여성의 질은 투명하거나 약간 우유빛의 액체를 분비한다. "좋은" 세균과 "나쁜"세균의 균형이 깨지면, "나쁜"세균들이 갑자기 빠르게 증식해서 염증을 일으키게 된다. 분비물의 색이 변하고 고약한 냄새가 나게된다. 어떤 경우 이러한 "나쁜"세균은 질염을 유발하고 성관계를 통하여 남자에게 전염된다.

정상적인 질내 세균의 균형을 깨뜨리는 원인에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다.

항생제, 임신, 뒷물, 습기찬 내복, 꽉 끼는 팬티, 영양 결핍, 윤활제 등의 약물들이 질염을 일으킬 수 있다.    

전형적인 임상증상이 있으면 병원에서 질내 상태와 분비물에 대한 검사를 하게 된다. 질염의 유무는 검사 즉시 확인 가능하나 몇몇 균에 대한 검사는 균 배양검사 등이 필요하여 원인균의 진단에는 수일이 소요되기도 한다.

일반적인 균에 대한 검사에서 특별한 이상이 발견되지 않는 경우 클라미디아나 유레아플라스마, 임질 균등 일반 배양검사로는 잘 진단되지 않는 균에 대한 검사를 해보는 것이 유용한 경우가 있다. 이러한 균에 의한 세균성 질염은 성관계와 연관된 경우가 많으며 성상대자와 함께 치료가 필요한 경우가 많다.

최근에 나온 multi-PCR(멀티피시알)검사는 일반적인 균 뿐만 아니라 배양이 어려운 균들과, 곰팡이, 트리코모나스 등 질염을 일으키는 모든 세균의 검출이 가능한 장점이 있어 진단 및 치료에 도움이 되곤 한다. 

증상

질염에 걸린 경우 여러가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지만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증상은 냉, 대하증이다. 팬티가 젖을 정도로 질 분비물이 많은 경우 색깔이 진하거나 고름처럼 흐를 경우, 생선 비린내같은 악취가 나는 경우는 냉, 대하증으로 봐야 한다. 모든 여성들은 일생동안 거의 한 번이상 냉, 대하증은 겪는다고 한다. 그러나 냉, 대하증을 방치해두면 여러가지 부작용을 초래하므로 반드시 산부인과를 방문해야 한다. 질염에 걸리게 되면질 입구의 가려움증이나 화끈거림, 성교시 질의 자극으로 인한 통증이 있을 수 있다.

질염의 증상은 원인균에 따라 차이가 난다.

세균성 질염의 증상  

  • 아주 심한 비린내, 특히 성 관계 후 
  • 희거나 회색 분비물 
  • 묽거나 거품이 있는 분비물 
  • 어떤 경우는 증상이 매우 약해서 알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2. 곰팡이성 질염의 증상  

  • 치즈와 같이 희고 진한 분비물 
  • 질 주위에 통증, 가려움증, 쓰라림, 붉게 변함 
  • 빵을 굽는 듯한 냄새

3. 트리코모나스 질염의 증상  

  • 연두색, 노랗거나 회색 분비물 
  • 심한 악취 
  • 질 주위의 가려움증 
  • 소변을 보거나 성교시 통증 

   

예방

 

  • 질 주위를 잘 씻으십시오. 저자극성 비누를 사용하고, 충분히 행군 뒤 깨끗이 닦아서 말립니다. 
  • 용변 후 휴지로 닦을 때 질에서 항문 쪽으로 닦아야 한다. 
  • 뒷물을 하지 않아야 한다. 질 안쪽을 씻는 것은 질의 산염기 균형을 깨뜨릴 수 있다. 
  • 항생제는 반드시 필요한 경우에만 복용한다. 항생제는 "좋은"세균도 죽일 수 있다. 
  • 성 파트너의 수를 줄이다. 새로운 파트너와는 콘돔을 사용한다. 
  • 면이나 면으로 코팅된 속옷을 입다. 
  • 꽉 끼는 팬티나 팬티스타킹을 신지 않는다. 
  • 질 분비물에 이상이 생기거나 냄새가 나면 의사의 진료를 받다. 

치료

   원인균에 따라 치료하는 방법도 다릅니다.

세균성 질염

다음과 같은 항생제를 처방하게 된다.  

  • Metronidazole (Flagyl) 
  • Clindamycin

 남자는 치료할 필요가 없다.

세균성 질염은 조산이나 미숙아를 낳을 위험성을 높이다. 자궁이나 나팔관에 염증을 일으킬 수도 있다. 임신을 하고 있다면 반드시 의사에게 알려야 한다. 임신 초기 3개월 내에는 세균성 질염 치료제를 복용해서는 안된다. 뱃속에 태아에게 안 좋은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이 경우 의사는 다른 항생제를 처방하게 된다.

곰팡이성 질염

항진균제를 사용한다. 

  • Butoconazole 
  • Clotrimazole  
  • Miconazole 
  • Tioconazole 
  • Terconazole  

일부 항진균제는 콘돔이나 여성피임기구를 약하게 하여 쉽게 파열될 수 있게 한다. 만약 콘돔이나 피임기구를 사용한다면 의사에게 알려서 항진균제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임신과 곰팡이 곰팡이에 의한 감염은 임산부에서 매우 흔한다. 곰팡이는 태아에 문제를 일으키지 않는다. 대부분의 항진균제는 임신중에 복용해도 안전한다.

트리코모나스

  1. 트리코모나스는 Metronidazole (Flagyl) 이라는 항생제로 치료한다. 
  2. 증상이 없어지더라도 처방된 약을 모두 복용해야 한다. 
  3. 성 파트너도 같이 치료해야 한다. 
  4. 모든 사람이 치료가 완전히 끝날 때까지 성 관계를 해서는 안된다.
  •  임신과 트리코모나스 질염 
    트리코모나스 질염은 조산아나 미숙아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만약 임신이 될 가능성이 있다면 반드시 의사에게 이야기해야 한다. 임신 초기 3개월 동안은 트리코모나스에 대한 항생제를 먹어서는 안된다. 물론 3개월이 지나면 문제가 되지 않는다.

전염

배우자나 남자 친구에게 알려야 하나요?     질염의 종류에 따라서 다릅니다. 세균성 질염이나 곰팡이성 질염은 성관계 없이도 생길 수 있다. 이러한 질염의 대부분은 질 내 정상적인 세균의 균형이 깨져서 생기는 것이다. 그러나 트리코모나스의 경우는 성 관계로 전염될 수 있기 때문에 상대방에게 알리고 치료를 받도록 해야 한다. 아무런 증상이 없더라도 검사 후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한다.      

Anatomy

Vulva

소아

소아에서 외음부 및 질의 염증은 부인과를 찾는 가장 흔한 원인이다. Sexual abuse, foreign body의 여부를 고려해야 하며, bubble bath, powder 등의 irritant와 접촉했는지 확인해야 한다. 진단을 위한 검사로 vaginal discharge의 wet smear, Gram's stain, culture를 시행할 수 있다. Foreign body가 의심될 경우 직장검사와 vaginoscopy를 시행해야 한다.

Nonspecific vaginitis의 경우 위생을 청결히 하고 자극을 피하며 외음부를 건조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배양결과에 따라 streptococcus, enterococci, escherichia 또는 드물게 Shigella 등이 원인균으로 동정될 수 있으며 이 경우 적절한 항생제치료를 하면 된다.

소아에서도 trichomonas나 bacterial vaginosis의 치료에서 metronidazole을 사용하며 용량은 15mg/kg/day로 하루 세 번 나누어 복용하며 7-10일간 사용한다.

연결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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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 KB med/질염.txt · 마지막으로 수정됨 2016/07/10 18:20 (바깥 편집) V_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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