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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d:수소폭탄 [2016/01/06 23:55] – 만듦 V_Lmed:수소폭탄 [2016/07/10 09:50] (현재) – 바깥 편집 127.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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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격적인 수소폭탄(다단계 열핵폭탄)은 '핵분열'→'핵융합'→'핵분열'의 3단계를 거치는 것으로, 이론상으로는 이런 단계를 반복해서 얼마든지 위력이 큰 무기를 만들 수 있다. 본격적인 수소폭탄(다단계 열핵폭탄)은 '핵분열'→'핵융합'→'핵분열'의 3단계를 거치는 것으로, 이론상으로는 이런 단계를 반복해서 얼마든지 위력이 큰 무기를 만들 수 있다.
  
-(1) 고농축 우라늄 235나 플루토늄 238을 쓰는 일반 원자폭탄을 일종의 기폭장치로 삼아 엄청난 고온·고압을 발생시키고 +  - 고농축 우라늄 235나 플루토늄 238을 쓰는 일반 원자폭탄을 일종의 기폭장치로 삼아 엄청난 고온·고압을 발생시키고 
-(2) 이를 이용해 중수소와 삼중수소 등의 핵융합 반응을 일으킴으로써 더욱 에너지가 높은 고속 중성자를 만들어 내서  +  이를 이용해 중수소와 삼중수소 등의 핵융합 반응을 일으킴으로써 더욱 에너지가 높은 고속 중성자를 만들어 내서  
-(3) 이를 둘러싼 우라늄 238까지 핵분열을 일으킴+  이를 둘러싼 우라늄 238까지 핵분열을 일으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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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연 우라늄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우라늄 238은 느린 중성자로는 핵분열을 일으키지 않지만, 핵융합으로 생기는 고속 중성자로는 핵분열을 일으킬 수 있다. 수소폭탄에 핵융합 단계가 반드시 필요한 이유는 이런 방식으로 핵분열의 효율을 비약적으로 높이기 위한 것이다. 천연 우라늄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우라늄 238은 느린 중성자로는 핵분열을 일으키지 않지만, 핵융합으로 생기는 고속 중성자로는 핵분열을 일으킬 수 있다. 수소폭탄에 핵융합 단계가 반드시 필요한 이유는 이런 방식으로 핵분열의 효율을 비약적으로 높이기 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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