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의 상의 속옷인 브래지어를 미장착한 상태

일부 옷은 디자인 문제로 노브라 상태로 입을 수밖에 없는데, 그나마 패드라도 내장되어 있으면 다행이지만 여름용 옷일 경우는 그마저도 없는 경우가 많다. 이런 경우를 위해 유두를 가리기 위한 니플브라나 스티커브라 등이 나와 있고, 실리콘 타입의 부착형 누드브라도 있다.[1] 이런 물건들은 그라비아계에서 수영복 화보를 찍을 때 자주 사용한다고 한다. 7월 9일이 이와 관련된 캠페인을 벌이는 '세계 노브라의 날'이다.

하지만 브래지어가 그다지 통기성과 흡습성이 좋지 못하고 림프순환을 방해하기 때문에 유방암 (Breast Cancer)의 발생을 증가시킨다는 설이 있으나, 과학적 증거가 없고 임상적 근거도 부족하며, 2014년 1500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상관이 없었다. (출처 : cancer.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