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엄마가 사다준 푸레디 크림을 발라주다가...3
11살 여자 아이입니다. 어릴 때부터 아토피 피부염이 자주 재발을 하였는데, 병원 다니기가 힘들어서 어느날부터는 큰 엄마가 약국에서 사다 준 푸레디 크림을 발라주기만 했습니다. 어느 초여름날 팔에 진물이 나면서 가려움증이 약을 발라도 낫지 않고 점점 심해져서 피부과를 찾아왔습니다.
진찰 및 검사 결과 전염성 습진양 피부염으로 진단되어 항생제 및 스테로이드, 항히스타민제 등으로 복합처방하여 치료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