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선인 줄만 알고 트리코트를 바르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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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전부터 피부과에서 건선으로 치료받고 있던 61세 남자입니다. 2주 전부터 등에 뭐가 나면서 가려우니 별 생각 없이 건선에 바르던 트리코트 연고를 발랐습니다. 임시 가려운 것은 변통이 되었으나 점점 번지는 것 같아 피부과로 내원하였습니다.
진찰 및 검사결과 잠행성 진균증으로 밝혀졌습니다.
트리코트 크림 Triamcinolone acetonide 0.025%, 0.1%, 일반의약품 은 스테로이드의 일종이고, 건선이나 습진 등의 치료에는 도움이 되지만, 각종 진균증은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트리코트를 바르다가...
트리코트를 바르다가...
트리코트 연고를 바르다가...
트리코트를 얼굴에 바르다가...
트리코트를 얼굴에 바르라고?
트리코트 크림이 있어서 바르다가...
트리코트를 처방하였다가...
남이 쓰던 트리코트를 발라줬는데...
가려워서 트리코트를 발랐는데...
더모베이트와 트리코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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