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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전 가입하기 (Joining The Legion)

스카이림에서는 Imperial Legion(제국군) / Stormcloaks(스톰클록) 중 한 세력만을 택해서 진행할 수 있다. (차후에 배반퀘스트로 다른 진영으로 바꿀 수 있는 기회가 한 번 주어지긴 한다.)

제국군에 들어가려면 먼저 솔리튜드 (Solitude)로 가야 한다. 내성으로 들어가면 General Tullius와 리카 (Rikke)가 한창 열띤 대화를 나누고 있을 것이다. 대충 대화 내용은 스톰클록 (Stormcloaks)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는 점과 제국군에 그다지 협조적이지 않은 화이트런 (Whiterun)족장 (Jarl) 위대한 발그루프 (Balgruuf The Greater)에 대한 얘기이다. 대화를 다 듣고나면 툴리우스 장군 (General Tullius)에게 말을 걸어보자.

이제 내 병사들이 아무나 성 안을 돌아다닐 수 있게 하나보군? 여기에 온 이유가 뭔가, 시민이여? 오, 그래. 자네 Helgen에 있었지! 내 기억이 맞다면, 죄수 중의 한 명이었지.
난 이제 자유의 몸이다. 아무데나 갈 수 있죠. 제국을 위해 싸울려고 이곳에 온 것이다.
그 말이 사실이라고 해두지. 좋아. 리카 (Rikke) 사절과 얘기해보지 않겠나? 자네처럼 재간좋은 사람은 우리에게 쓸모있을테니. 헬겐 (Helgen)에서 살아남은 이는 많지 않지. 게다가, 자네가 감옥에 갇히게 된 것은 모두 끔찍한 착오였을게 틀림없어.

이제와서 모든 게 착오였을 뿐이라고 생색내는 Tullius 장군이 영 못마땅하긴 하지만… 이왕 제국군에 들어가기로 맘먹었으니 Tullius가 말한대로 리카 (Rikke)와 대화를 한다.

당신이 Helgen에서 살아남았다고? Tullius 장군이 무슨 일이 있었는지 말해줬어. 살아 도망친 사람이 많지 않다더군… 자네한테 좋은 느낌이 들어. 그리고 난 보통 아무한테나 좋은 느낌이 드는 게 아니라고. 전사는 자신의 직감을 믿을 줄 알아야지. 난 당신을 평범한 방식으로 통과시키지 않을것이다. 내가 간단한 시험을 하나 준비했지. 그걸 통과하고나서, 자네가 우리 군에 들어오는 것에 대해 얘기해보자고.

래그스태드 요새 (Fort Hraggstad)에 가서 도적을 소탕하고 오라고 한다. 북쪽 해안가에 있는데 솔리튜드 (Solitude)에서 서쪽으로 가다가 북쪽으로 꺽으면 된다.

요새 바깥을 정리하고 나면, 이렇게 안으로 들어갈 수 있는 입구가 두 군데 있다. 한 군데는 요새감옥으로 통하고, 한군데는 요새 안으로 통한다. 저는 감옥부터 정리해서, 감옥도 필수적으로 클리어해야 되는지 확실치 않다. 어차피 던전이라고 부르기도 민망할 정도로 짧은 곳이니 양쪽 다 정리합시다.

보물상자가 두 군데 있고, Boss(Bandit Chief)를 잡고나면 뒤 테이블 위에 궁술(Archery)을 올려주는 스킬북이 하나 놓여있다. The Gold Ribbon of Merit라는 책이다. 어렵지 않게 찾으실 수 있을거에요.

Bandit들을 모두 정리하고 나면 퀘스트가 완료된다. 만약 전부 정리한 것 같은데도, 퀘스트가 완료되지 않았다면 어딘가에 살아있는 놈이 있다는 소리이다. 퀘스트 화살표를 따라가면 친절하게도 남은 놈이 어디있는지 가르쳐주니, 방황하지 마세요. 퀘스트를 완료하고 나면 Solitude로 돌아가서 다시 Rikke양과 대화를 합시다.

(퀘스트 완료 후 성안으로 들어가면, Rikke와 Tullius가 다음 퀘스트가 될 Jagged Crown에 대해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 둘의 대화가 끝나면 자동으로 Rikke가 플레이어에게 말을 걸어온다.)

Rikke에게 보고하라는 임무가 완료되고, 입대 선서를 하라는 새로운 임무가 뜹니다.

Tullius : 제국군에 들어오려면, 황제 폐하와 제국의 모든 시민들에게 봉사할 것을 맹세해야하네.

내 명예를 걸고, 나는 황제 폐하 Titus Mede 2세에게 영원한 충성을 맹세하며… 그리고 위대한 제국의 장교들에게 항상 복종하며… 내가 만약 나의 의무를 저버린다면, 내 맹세가 나를 심판할 것이다. 황제 폐하 만세! 제국이여, 영원하라!

이렇게 제국군에 입대하는 퀘스트가 완료되고, 자동으로 다음 퀘스트인 The Jagged Crown이 시작된다.

또한, 자동으로 Stormcloaks 가입퀘스트에 실패하게 된다. 아까도 말했듯이, 플레이어는 제국군 / Stormcloaks 중 한 세력에만 가담할 수 있다. 후에 배반퀘스트로 다른 세력으로 전향할 기회가 한 번 주어지긴 한다.

마지막으로 Beirand를 찾아가서 제국군 옷을 받아보도록 하죠. 퀘스트 화살표를 따라가면 간단히 찾을 수 있다.

정찰 임무를 위한 경갑옷, 전투를 대비한 중갑옷, 아니면 그 중간쯤 되는 평갑옷… 선택은 취향대로 고르시면 된다.

Armor 풀세트를 지급받으면서 임무는 완료된다.

다시 리카와 대화하면, 고대 유물을 얻어야 한다고 하며, 이제 톱니왕관 (The Jagged Crown)로 이어진다.

http://blog.naver.com/hevriza/120146950514

The Elder Scrolls V: Skyrim 엘더스크롤5: 스카이림 공략 배슬로넷 코덱스. 누구나 수정할 수 있다.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준다. 오픈위키 간단 사용법 참조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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