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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작용

정맥염

주사 바늘이 움직이면서 혈관 벽을 자극하는 게 주원인이다.

주사 맞은 부위가 붉게 부어오르면서 통증이 느껴지고, 피부색이 파래지거나 주사 부위가 딱딱해지기도 한다. 두통, 가슴 두근거림 등이 생기는 경우도 있다. 다행히 시간이 지나면서 저절로 낫는 경우가 많지만, 드물게 혈전성 정맥염 등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경과를 관찰하는 것이 좋다.

일반적으로 주사를 맞고 48시간 이내 증상이 나타난다. 당뇨, 비만 환자, 고령자, 소아에게 정맥염이 나타날 위험이 크다.

주사를 같은 부위에 여러 번 맞거나 발, 다리에 수액을 맞을 때 염증이 생기기 쉬운데, 예방하려면 주사를 꽂은 삽입 관이 느슨하거나 테이프가 떨어지지 않도록 해야 하고, 혈관에 자극이 가니까 많이 움직이지 말아야 함. 더러운 손으로 주사 줄이나 삽입 관을 만지지 않아야 한다

증상

  • 주사 부위의 피부가 붉어지거나 또는 차갑고 창백해짐
  • 주사 부위의 부종이나 통증이 지속됨
  • 주사 부위의 피부 전체 또는 혈관을 따라 단단하게 굳은 경우
  • 두통, 두근거림, 숨이 차거나 오한 발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