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근깨

만화영화를 보다보면 주근깨를 갖고 있는 주인공들이 심심지 않게 등장합니다. 개구쟁이 데니스, 말괄량이 삐삐가 대표적인 듯한데, 악동 내지는 장난꾸러기의 이미지를 풍기기도 하지만, 흔히들 귀여움의 상징으로 여겨져 왔습니다. 그런데 요즈음에는 이것도 보기 싫다고 제거하고자 하는 욕망이 점점 더 강해지는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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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근깨는 선천전인 요인에 의하여 발생하므로 어릴 때부터 나타나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근본적인 치료는 불가능합니다. 색소의 깊이가 그리 깊지는 않아서 레이저나 화학적 박피술 등으로 비교적 쉽게 제거가 되지만, 그 후에 점차 햇볕에 노출되면서 재발이 되는 것이 보통입니다. 다만, 치료 후 선 스크린을 꾸준히 사용하고 가급적 직사광선에 노출을 삼가면 재발되는 시일은 늦출 수 있을 것입니다.

잘못된 피부질환 치료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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