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yllian Blitz]

Skyllian Blit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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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킬리안 블리츠(the Skyllian Blitz)는 2176년 엘리시움의 인간 콜로니가 대대적으로 공격받은 일을 말한다. 바타리안 자본가들에게서 부분적으로 재정 지원을 받은 해적과 노예 상인, 바타리안 군 지도자들이 대규모로 연합하여 엘리시움을 파괴하려는 의도를 갖고 스킬리안 버지 내로 침략해 들어온 것이다. 이 습격은 부분적으로는 버지 내에 인류가 확대되어 가는 것에 대해 보복하려는 목적으로 이루어진 것이지만 얼라이언스가 해적 진압 정책을 펼침으로써 긴장감이 고조된 결과 발생한 일이기도 했다. 하지만 결정적으로 대공습이 실제 일어나도록 유도한 사람은 단 한 명, 엘라노스 헬리어트였다. 그는 터미너스 시스템의 수많은 해적 집단을 이끄는 지도자로서의 자신의 명성을 굳히기 위한 수단으로 블리츠를 이용하려 했었다.

하지만 얼라이언스 군(SSV 아쟁쿠르 포함)이 함선을 모아 교전을 준비하는 동안 소규모 지상 병력과 엘리시움의 민간인들이 힘을 합쳐 해적을 저지했다. 네비게이터 프레슬리는 해적선들이 얼라이언스 군과는 상대도 되지 않았다고 주장한다. (그는 아쟁쿠르가 파괴한 우주선이 몇 척이 되는지 셀 수도 없었다고 했다.) 지상 병력은 훨씬 더 힘겨운 싸움을 벌였지만 그럼에도 몇 시간 정도는 해적들을 막을 수 있었다. 마침내 지원 병력이 도착했을 때 적들은 꽁무니를 빼고 도망쳐야 했다.

스킬리안 블리츠가 일어난 결과 2년 후 바타리안 해적 기지를 없애려는 주요 군사 작전이 토판에서 진행되었다. 대공습이 벌어진 동안 엘리시움을 성공적으로 방어해낸 것은 종종 얼라이언스 군의 뛰어난 훈련과 적응력의 증거로서 보여지곤 한다. 하지만 어떤 바타리안들은 아직도 블리츠가 실패한 것을 분하게 여기며 대공습이 벌어진 것은 인류가 자신들을 적대하는 것에 대한 응징이었다고 주장한다.

커맨더 셰퍼드가 '전쟁 영웅'이라면, 대공습 당시 방어에 구멍이 뚫렸을 때 거의 혼자 힘으로 적 병력을 저지함으로써 테라의 별(Star of Terra)을 받으며 그 명성을 얻게 된다.

셰퍼드가 '무자비함'이라면, 이에 대한 보복성 작전이 이루어진 토판에서 그 잔인한 명성을 얻게 된다.

참고: 매스이펙트위키아(영문) - Skyllian Blit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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