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가린 스테이션 (Gagarin Station)

http://tamassran.tistory.com/entry/Gagarin-Station

900px-gss.jpg

Gagarin Station

가가린 스테이션(Gagarin Station)은 카론 릴레이를 발견하기 전 수십년 동안 인간이 만든 것 중 지구에서 가장 먼 곳에 건설된 구조물이었다. 이 기지는 흔히 점프 제로(Jump Zero)라고 불리는데, 이는 매스 이펙트 필드 기술이 개발되기 전 빛보다 더 빠른 여행을 시도했으나 실패했던 장소이기 때문이다.

가가린 스테이션은 심 우주 원격측정과 탐험, 그리고 더 값비싼 자산 근처에서 시행하기엔 너무 위험한 실험들을 수행하는 장소로서 사용되곤 했다. 바이오틱 연구가 처음 이루어지던 시기 이 시설은 새로이 모습을 드러낸 바이오틱 인간들을 평가하기에 안전한 장소로 여겨졌다. 그 분야에서 인간은 경험이 부족했기 때문에, 널리 알려진 사실은 아니지만 드문 경우 외계인 전문가들이 훈련을 돕기 위해 이 시설로 고용되어 오기도 했다. BAaT 훈련 프로그램 동안 이 시설에서는 보안을 이유로 엑스트라넷을 막아놓아 훈련생들이 바깥 세상과 고립되도록 했다. 초기 바이오틱 훈련이 완료된 이후 얼라이언스는 점프 제로를 AI 연구지로 활용했다. 얼라이언스의 첫 번째 실험적인 AI, 엘리자(Eliza)는 이 곳에서 지각력을 얻었다.

오늘날, 가가린 스테이션은 대략 9,000명의 인구를 계속하여 유지하고 있다. 이 기지를 태양계와 악튜러스 시스템 사이의 관문 기지로서 활용할 수 있도록 명왕성과 카론 릴레이 사이, 중력이 안정적인 무게 중심 포인트로 이동시키자는 제안이 있어 왔다. 하지만 이 기지를 안전하게 이동시키는데 비용이 많이 들기 때문에 이 계획은 무기한 연기되고 있다.

역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