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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homeworld [2015/02/26 12:06] V_Lgame:homeworld [2024/03/03 19:37] (현재) V_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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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홈월드 (Homeworld)  ====== ======홈월드 (Homeworl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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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홈월드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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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전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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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store.epicgames.com/ko/p/homeworld-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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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 5월 14일 출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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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홈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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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 9: 줄 23:
  
  
-=====홈월드===== 
 어느 태양계의 사막 행성 카락(Kharak)에 사는 쿠샨(Kushan)인들은 종교적 광기속에서 자기들끼리 쌈박질을 열심히 하면서 지내다가 몇몇 세력들의 활약에 힘입어서 종교적 광기를 이겨낸 '이성의 시대'를 맞이한다. 어느 태양계의 사막 행성 카락(Kharak)에 사는 쿠샨(Kushan)인들은 종교적 광기속에서 자기들끼리 쌈박질을 열심히 하면서 지내다가 몇몇 세력들의 활약에 힘입어서 종교적 광기를 이겨낸 '이성의 시대'를 맞이한다.
  
줄 22: 줄 35:
  
 ====첫째날==== ====첫째날====
-{{youtube>PHin8se2NdQ?large}}+{{youtube>PHin8se2NdQ?640x390}}
  
 드디어 우리 종족의 종으로서 생존을 위한 최후 보류인 모함이 건조되었다. 드디어 우리 종족의 종으로서 생존을 위한 최후 보류인 모함이 건조되었다.
  
-우리는 우선 불안전한 하이퍼스페이스 테스트를 위해 스캐폴드 우주 정류장에 머물고 있었다.+우리는 우선  하이퍼스페이스 테스트를 위해 스캐폴드 우주 정류장에 머물고 있었다.
  
 우리의 새 함대 사령관인 카란 스젯의 목소리가 들린다. 우리의 새 함대 사령관인 카란 스젯의 목소리가 들린다.
줄 44: 줄 57:
 ====둘째날==== ====둘째날====
  
-{{youtube>Gshoes9h9T8?large}}+{{youtube>Gshoes9h9T8?640x390}}
  
 하이퍼스페이스 첫 목적지는 카 셀림이었다. 하이퍼스페이스 첫 목적지는 카 셀림이었다.
줄 112: 줄 125:
 ====셋째날==== ====셋째날====
  
-{{youtube>MjjANMCYm9o?large}}+{{youtube>MjjANMCYm9o?640x390}}
  
 카락으로 돌아와보니 그 광경은 매우 처참했다. 카락으로 돌아와보니 그 광경은 매우 처참했다.
줄 139: 줄 152:
 ====넷째날==== ====넷째날====
  
-{{youtube>y1ahWObI37w?large}}+{{youtube>y1ahWObI37w?640x390}}
  
 우리는 두번 다시 카락으로 귀환이 불가능하게 되었다.  우리는 두번 다시 카락으로 귀환이 불가능하게 되었다. 
줄 153: 줄 166:
 그러던 중, 말굽 자석 모양으로 생긴 정체 불명의 거대 함선이 접근했다. 그러던 중, 말굽 자석 모양으로 생긴 정체 불명의 거대 함선이 접근했다.
  
-"우리는 벤투지다. 우리는 은하 반경에서 기술 교류를 하는 상인으로 오랫동안 활동했다. 우리의 기술을 사라."+"우리는 벤투지다. 우리는 은하 반경에서 기술 교류를 하는 상인으로 오랫동안 활동했다. 우리의 기술을 사라."
  
 그들의 요구는 이온 캐논 기술을 자신들로부터 구입하라는 것이었다. 그들의 요구는 이온 캐논 기술을 자신들로부터 구입하라는 것이었다.
줄 183: 줄 196:
 우리는 튜라닉 레이더스에 감사한다는 메세지를 보내 도발을 했다. 우리는 튜라닉 레이더스에 감사한다는 메세지를 보내 도발을 했다.
  
-"고맙다 우리한테 이런 좋은 프리깃을 6대나 주다니"+"고맙다 우리한테 이런 좋은 프리깃을 6대나 주다니"
  
 그러자 튜라닉 레이더스의 캐리어 1대와 이온 어레이 프리깃 2대가 모함으로 돌진해 왔다. 그러자 튜라닉 레이더스의 캐리어 1대와 이온 어레이 프리깃 2대가 모함으로 돌진해 왔다.
줄 195: 줄 208:
 ====다섯째날==== ====다섯째날====
  
-{{youtube>SgIEX3w00tY?large}}+{{youtube>SgIEX3w00tY?640x390}}
  
 우리는 자원의 보고인 그레이트 웨이스트랜드를 황폐화 시키는 중이었다. 우리는 자원의 보고인 그레이트 웨이스트랜드를 황폐화 시키는 중이었다.
줄 272: 줄 285:
 ====여섯째날==== ====여섯째날====
  
-{{youtube>SVhxNnaLXUs?large}}+{{youtube>SVhxNnaLXUs?640x390}}
  
 성운 지대로 돌입하던 우리는 뜻하지 않은 난관에 부딪히고 말았다. 성운 지대로 돌입하던 우리는 뜻하지 않은 난관에 부딪히고 말았다.
줄 303: 줄 316:
 ====일곱째날==== ====일곱째날====
  
-{{youtube>w13Z3Y-Px9o?large}}+{{youtube>w13Z3Y-Px9o?640x390}}
  
 우리는 성운 지대의 자원을 채집하고 있었다. 우리는 성운 지대의 자원을 채집하고 있었다.
줄 352: 줄 365:
 ====여덟째날==== ====여덟째날====
  
-{{youtube>lUYUcpaTbRA?large}}+{{youtube>lUYUcpaTbRA?640x390}}
  
 하이퍼스페이스가 실패했다. 하이퍼스페이스가 실패했다.
줄 441: 줄 454:
 ====이홉째날==== ====이홉째날====
  
-{{youtube>7GzkY1b0ArU?large}}+{{youtube>7GzkY1b0ArU?640x390}}
  
 알 수 없는 외계 생물체의 우주선을 발견했다. 알 수 없는 외계 생물체의 우주선을 발견했다.
줄 487: 줄 500:
 ====열째날==== ====열째날====
  
-{{youtube>n95G0plOrMs?large}}+{{youtube>n95G0plOrMs?640x390}}
  
 타이단 제국의 대규모 연구단지가 있는 곳을 발견했다. 드디어 우리가 놈들을 사냥할 차례다. 타이단 제국의 대규모 연구단지가 있는 곳을 발견했다. 드디어 우리가 놈들을 사냥할 차례다.
줄 558: 줄 571:
 ====열한번째날==== ====열한번째날====
  
-{{youtube>J4YBSobYo_A?large}}+{{youtube>J4YBSobYo_A?640x390}}
  
 현장에 가보니 벤투지는 작살나는 중이었다. 모함은 습격받고 있었고 현장에 가보니 벤투지는 작살나는 중이었다. 모함은 습격받고 있었고
줄 577: 줄 590:
 벤투지는 자기들을 구해준 보답으로 우리 종족의 과거 얘기를 들려 주었다. 벤투지는 자기들을 구해준 보답으로 우리 종족의 과거 얘기를 들려 주었다.
  
-> "지금의 타이단 제국 눈치를 보느라 이런 얘기를 하는 게 금기시되던 시대가 있었다.  +> "지금의 타이단 제국 눈치를 보느라 이런 얘기를 하는 게 금기시되던 시대가 있었다.  하지만 우리 벤투지와 너희들 카락인은 신뢰로 맺어진 사이이며, 우리가 목숨을 빚졌으니 얘기하지 않을 수 없다. 옛닐 지금의 타이단 제국 말고 다른 온후한 은하 제국이 있었는데, 지금의 타이단 제국에게 패하여 그들의 고향을 빼앗기고 먼 우주로 쫒겨난 일이 있었다.
-하지만 우리 벤투지와 너희들 카락인은 신뢰로 맺어진 사이이며, 우리가 목숨을 빚졌으니 +
-얘기하지 않을 수 없다. 옛닐 지금의 타이단 제국 말고 다른 온후한 은하 제국이 있었는데, +
-지금의 타이단 제국에게 패하여 그들의 고향을 빼앗기고 먼 우주로 쫒겨난 일이 있었다.+
  
-그들의 피난 행렬 동안 대부분의 사람들이 죽었지만 아주 극소수의 사람들이 카락 행성에 도착했다. +그들의 피난 행렬 동안 대부분의 사람들이 죽었지만 아주 극소수의 사람들이 카락 행성에 도착했다. 그리고 후손들을 위한 유물인 가이드 스톤을 남겼지. 지금의 타이단 제국은 폭정으로 얼룩졌으며, 또한 부패해 있다. 또한 옛날 은하의 지배자였던 종족의 후손들이 다시 이곳을 찾아와  은하계의 질서를 바로잡을 것이라는 예언이 나도는 가운데, 너희들의 존재가 
-그리고 후손들을 위한 유물인 가이드 스톤을 남겼지.+조금씩 이 은하계에 알려지고 있다. 부디 고향을 찾기 바란다
  
-지금의 타이단 제국은 폭정으로 얼룩졌으며, 또한 부패해 있다. +우리 벤투지도 은하 평의회를 소집해서 너희들을 돕겠다."
- +
-또한 옛날 은하의 지배자였던 종족의 후손들이 다시 이곳을 찾아와  +
- +
-은하계의 질서를 바로잡을 것이라는 예언이 나도는 가운데, 너희들의 존재가 +
- +
-조금씩 이 은하계에 알려지고 있다. 부디 고향을 찾기 바란다. +
- +
-우리 벤투지도 은하 평의회를 소집해서 너희들을 돕겠다."+
  
 벤투지의 이야기를 들는 아군 전 함대에 비장함이 감돌며 하루가 지나갔다 벤투지의 이야기를 들는 아군 전 함대에 비장함이 감돌며 하루가 지나갔다
줄 601: 줄 603:
 ====열두번째날==== ====열두번째날====
  
-{{youtube>c9qGpiEZkAU?large}}+{{youtube>c9qGpiEZkAU?640x390}}
  
 그들의 연구 단지 파괴로 타이단 제국에도 비상이 걸렸다. 제국에서도 대규모 요격 함대를 내보냈다. 그들의 연구 단지 파괴로 타이단 제국에도 비상이 걸렸다. 제국에서도 대규모 요격 함대를 내보냈다.
줄 608: 줄 610:
  
 한편 우리는 이미 프리깃함 보유량이 40대를 넘겨 더 이상의 프리깃 생산이 불가능했는데, 한편 우리는 이미 프리깃함 보유량이 40대를 넘겨 더 이상의 프리깃 생산이 불가능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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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전투에서는 그 때문에 부족했던 아군의 서포트 프리깃을 늘리고자  이날 전투에서는 그 때문에 부족했던 아군의 서포트 프리깃을 늘리고자 
- 
 주 포획 목표를 서포트 프리깃으로 잡아 서포트 프리깃을 배로 늘리는데 성공했다 주 포획 목표를 서포트 프리깃으로 잡아 서포트 프리깃을 배로 늘리는데 성공했다
  
 그러는 와중에 적은 클록 제네레이터도 가져 오고 중력 우물 발생기도 가져 왔지만, 그러는 와중에 적은 클록 제네레이터도 가져 오고 중력 우물 발생기도 가져 왔지만,
- 
 우리는 이미 센서 연구가 되어 있어 클록 제네레이터로 적은 별 재미를 보지 못했다. 우리는 이미 센서 연구가 되어 있어 클록 제네레이터로 적은 별 재미를 보지 못했다.
  
 그런던 중 갑자기 검정색으로 도장된 제국 함대가 나타났다. 그런던 중 갑자기 검정색으로 도장된 제국 함대가 나타났다.
  
-"나는 캡틴 엘슨, 타이단 제국 최정예 수비대 일원이다. 하지만 지금은 제국과 싸우고 있다"+"나는 캡틴 엘슨, 타이단 제국 최정예 수비대 일원이다. 하지만 지금은 제국과 싸우고 있다"
  
 아니나 다를까 타이단 제국군에게 정말로 쫓기고 있었다. 함정으로 보이기도 했지만 일단 구해주기로 했다. 아니나 다를까 타이단 제국군에게 정말로 쫓기고 있었다. 함정으로 보이기도 했지만 일단 구해주기로 했다.
  
 캡틴 엘슨은 고맙다고 말한뒤 지금 타이단 제국의 폭정으로 인해 반란군이 늘어나고 있다면서 캡틴 엘슨은 고맙다고 말한뒤 지금 타이단 제국의 폭정으로 인해 반란군이 늘어나고 있다면서
- 
 자기네 함대를 반란군과 교신할 수 있게 해 달라고 부탁했다. 자기네 함대를 반란군과 교신할 수 있게 해 달라고 부탁했다.
    
줄 630: 줄 628:
 ====열세번째날==== ====열세번째날====
  
-{{youtube>odJfWZ4B9oA?large}}+{{youtube>odJfWZ4B9oA?640x390}}
  
 반란군과의 교신을 위한 통신 중계소는 우주선들의 무덤이라고 불리는 카로스라는 곳에 위치했으며, 반란군과의 교신을 위한 통신 중계소는 우주선들의 무덤이라고 불리는 카로스라는 곳에 위치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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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곳에는 프리깃 이상의 함선을 고철로 분해하는 인공지능 함선이 있다고 한다. 이곳에는 프리깃 이상의 함선을 고철로 분해하는 인공지능 함선이 있다고 한다.
  
줄 639: 줄 636:
  
 통신 릴레이로 가는 길엔 터렛이 설치되어 있었지만, 헤비 콜벳으로 부수면서 통신 릴레이로 가는 길엔 터렛이 설치되어 있었지만, 헤비 콜벳으로 부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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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신 릴레이에 헤비 콜벳 한 대를 도킹 시키는 데 성공했다. 통신 릴레이에 헤비 콜벳 한 대를 도킹 시키는 데 성공했다.
  
줄 648: 줄 644:
 ====열네번째날==== ====열네번째날====
  
-{{youtube>f9T0-Ml8yv0?large}}+{{youtube>f9T0-Ml8yv0?640x390}}
  
 제국의 본거지가 있는 곳으로 가는 곳은 하이퍼스페이스 교란 장치로 보호되고 있어 진입이 불가능했다. 제국의 본거지가 있는 곳으로 가는 곳은 하이퍼스페이스 교란 장치로 보호되고 있어 진입이 불가능했다.
줄 661: 줄 657:
  
 이온 캐논 프리깃 150대가 구형으로 보호하고 있는 적의 교란장치에 접근하기 위해 이온 캐논 프리깃 150대가 구형으로 보호하고 있는 적의 교란장치에 접근하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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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러가지 방법이 논의 되었다. 여러가지 방법이 논의 되었다.
  
줄 667: 줄 662:
  
 생각보다 방어망은 쉽게 뚫렸다. 적은 산개해 있었고 우리는 각개 격파를 시도했다. 생각보다 방어망은 쉽게 뚫렸다. 적은 산개해 있었고 우리는 각개 격파를 시도했다.
- 
 게다가 적은 이온 캐논 프리깃 위주였기 때문에, 별다른 전술 없이도 게다가 적은 이온 캐논 프리깃 위주였기 때문에, 별다른 전술 없이도
- 
 적의 이온 캐논 프리깃을 쉽게 빼앗을 수 있었다. 적의 이온 캐논 프리깃을 쉽게 빼앗을 수 있었다.
  
줄 675: 줄 668:
  
 그리고 적의 하이퍼스페이스 교란장치 주변을 정찰해보니 그리고 적의 하이퍼스페이스 교란장치 주변을 정찰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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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스트로이어 이상급 함선 몇 대가 있었다. 디스트로이어 이상급 함선 몇 대가 있었다.
  
 우리는 스카웃을 보내서 한대 때리고 우리 함대 주둔지로 달아나는 한편, 우리는 스카웃을 보내서 한대 때리고 우리 함대 주둔지로 달아나는 한편,
- 
 유인되어 온 적 함대가 우리의 크루져와 캐리어를 노리는 동안 유인되어 온 적 함대가 우리의 크루져와 캐리어를 노리는 동안
- 
 미리 아래쪽에 위치시켜둔 셀비지 콜벳으로 이놈들을 모두 캡쳐해 버렸다. 미리 아래쪽에 위치시켜둔 셀비지 콜벳으로 이놈들을 모두 캡쳐해 버렸다.
  
 드디어 적의 하이퍼스페이스 교란장치에 돌입했는데 교란장치를 부수는 동안 드디어 적의 하이퍼스페이스 교란장치에 돌입했는데 교란장치를 부수는 동안
- 
 교란장치에 부딪혀 디스트로이어 3대와 헤비 크루져 한 대를 잃었다. 교란장치에 부딪혀 디스트로이어 3대와 헤비 크루져 한 대를 잃었다.
- 
 아깝지만 할 수 없었다. 교란 장치 주변에서는 인력 때문인지 태양풍 때문인지 아깝지만 할 수 없었다. 교란 장치 주변에서는 인력 때문인지 태양풍 때문인지
- 
 함선들이 중심을 못 잡고 한방향으로 쏠려가는 경향이 있었다 함선들이 중심을 못 잡고 한방향으로 쏠려가는 경향이 있었다
  
줄 696: 줄 683:
 ====열다섯째날==== ====열다섯째날====
  
-{{youtube>5C6B1kKjTwE?large}}+{{youtube>5C6B1kKjTwE?640x390}}
  
 스카웃부터 크루져까지 모두들 이상 없다. 드디어 타이단 제국 본거지에 돌입, 이제 후퇴도 후회도 없을 것이다. 스카웃부터 크루져까지 모두들 이상 없다. 드디어 타이단 제국 본거지에 돌입, 이제 후퇴도 후회도 없을 것이다.
줄 711: 줄 698:
  
 소행성이 부서지자 하이퍼스페이스가 충전되었다. 함대 정비가 안됐지만 소행성이 부서지자 하이퍼스페이스가 충전되었다. 함대 정비가 안됐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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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시하고 바로 하이퍼스페이스로 이탈했다. 무시하고 바로 하이퍼스페이스로 이탈했다.
  
줄 718: 줄 704:
 ====열 여섯째날==== ====열 여섯째날====
  
-{{youtube>CouvsLHav9I?large}}+{{youtube>CouvsLHav9I?640x390}}
  
 드디어 우리의 고향인 행성 히가라가 보인다. 드디어 우리의 고향인 행성 히가라가 보인다.
줄 735: 줄 721:
  
 적들은 모선 하나만 노리는 터라 방어 자체는 힘들지 않았으며. 적들은 모선 하나만 노리는 터라 방어 자체는 힘들지 않았으며.
- 
 적들의 계속되는 증원에도 불구하고 우리 함대는 제국 함대보다 수적 우위를 자랑할만큼 적들의 계속되는 증원에도 불구하고 우리 함대는 제국 함대보다 수적 우위를 자랑할만큼
- 
 공격용 주력함들을 많이 보유하고 있었다. 공격용 주력함들을 많이 보유하고 있었다.
  
줄 743: 줄 727:
  
 그러던 중 적이 우리 모함 뒤쪽 위쪽 아래쪽에서 일제히 나타나 잠깐 위태로운가 싶었을 때, 그러던 중 적이 우리 모함 뒤쪽 위쪽 아래쪽에서 일제히 나타나 잠깐 위태로운가 싶었을 때,
- 
 앞쪽에서 하이퍼 스페이스 게이트가 열리며 함대 하나가 더 도약해왔다. 앞쪽에서 하이퍼 스페이스 게이트가 열리며 함대 하나가 더 도약해왔다.
  
줄 755: 줄 738:
  
 디스트로이어 이상급의 함선은 만일 있을지 모르는 적의 기습에 대비하기 위해, 디스트로이어 이상급의 함선은 만일 있을지 모르는 적의 기습에 대비하기 위해,
- 
 또 너무 느려서 뒤쳐질 것이므로 그냥 모함 근처에서 거점 방어하기로 했다. 또 너무 느려서 뒤쳐질 것이므로 그냥 모함 근처에서 거점 방어하기로 했다.
  
줄 761: 줄 743:
  
 함대가 타이단 모선 코앞까지 진격했을 때, 카란 스젯이 기적적으로 의식을 되찾았으며. 함대가 타이단 모선 코앞까지 진격했을 때, 카란 스젯이 기적적으로 의식을 되찾았으며.
- 
 황제가 타고 있던 타이단 제국의 모선은 어마어마한 이온빔포의 포화속에 마침내 파괴되었다. 황제가 타고 있던 타이단 제국의 모선은 어마어마한 이온빔포의 포화속에 마침내 파괴되었다.
  
줄 775: 줄 756:
  
 전쟁은 종결되었고, 은하 평의회는 우리의 고향 행성 히가라 거주 권리를 승인했다. 전쟁은 종결되었고, 은하 평의회는 우리의 고향 행성 히가라 거주 권리를 승인했다.
- 
 엄청난 희생을 댓가로, 우리는 젖과 꿀이 흐르는 고향으로 돌아왔다. 엄청난 희생을 댓가로, 우리는 젖과 꿀이 흐르는 고향으로 돌아왔다.
  
 기적적으로 살아났던 카란 스젯은 모선에 연결했던 자신의 신경간을 재수술로 무사히 해체하고 기적적으로 살아났던 카란 스젯은 모선에 연결했던 자신의 신경간을 재수술로 무사히 해체하고
- 
 정상적인 인간으로 돌아왔으며, 모두와 함께 우리의 고향에 첫 발을 내딛었다... 정상적인 인간으로 돌아왔으며, 모두와 함께 우리의 고향에 첫 발을 내딛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