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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저의 군단 (Caesar's Legion)

노예제를 채택하고 있다. 남들은 시저라고 하는데 자기들은 카이사르라고 부르는 사람을 리더로 두고 있다. 로마군과 비슷한 느낌의 컴뱃 아머를 착용하고 있다. 로마군과 같은 분위기의 군대를 가진다.

파우더 갱들의 마을 닙튼을 약탈하고 파괴했다.

NCR,파우더 갱과 적대관계. 특히 뉴 캘리포니아 공화국 (NCR)와 격렬하게 대립하고있다.

수를 중시한다. 주요 무기는 Melee과 Guns에서 투창도 사용한다. Guns은 권총, 기관단총이 많다. 지도 동쪽, New Vegas에서 보면 후버댐 (Hoover Dam) 너머에 본거지를 두고 있다.

Caesar's Legion. 뉴 베가스에 등장하는 준국가급 단체이자 엔클레이브를 능가하는 정신나간 집단. 시저(카이사르)를 수장으로 하고 고대 로마 제국을 본뜬 전제적이고 호전적인 집단.[* 참고로 이게 아주 뜬금없는게 아닌 것이, 실제 라스베가스에서 가장 큰 호텔 중 하나가 '시저 팔레스'다… 즉 시저의 궁전. 내부 설계도 로마풍이다.] 아케이드 개넌의 말을 빌리자면 짝퉁 로마인 집단. 게임 내에서는 빼도 박도 못할 사악한 집단이다. 군단을 상징하는 트럼프 카드는 클럽이고 수도는 애리조나 주에 있는 Flagstaff. 원래 프로젝트 반 뷰렌 과 이후 나올 폴아웃 4에 등장할 예정이었다고 한다.[* 프로젝트 반 뷰렌때에는 대항 세력으로 헤카테의 자식들이란 세력이 등장할 예정이었다 한다. 근데 이쪽은 여성상위(…). 설정상 율리시즈가 속했던 땋은머리 부족의 유일한 생존자가 세웠다고…]

네바다 동쪽에서 출현해 소수 부족을 통합해가며 점점 서쪽으로 진출하고 있다. 뉴 캘리포니아 공화국(이하 NCR)과는 후버 댐을 사이에 두고 대립 중. 수장인 시저(카이사르)는 사실 묵시록의 추종자 출신이었다.[* 천하의 개쌍놈 집단의 우두머리가 묵시록의 추종자 출신이라는게 믿기 힘들 수도 있지만 생각해보면 의외로 말이 된다! 군단 자체가 고대 로마의 생활상과 라틴어를 사용하고 있는데, 구성원 대부사람이 점령당한 황무지 부족민인 마당에 고대 로마를 어릴 때부터 알고 있었을 리는 만무하고…결국 창시자가 이걸 다 알고 자기 부하들에게 전파시켰다는 건데, 황무지에서 이만한 고급 교육을 실시하는 집단은 묵시록의 추종자들이나 가능하다.] 아케이드 개넌 왈, 본래는 인간의 본성을 바꾸어 전인류를 통합하고 황무지에 안정을 찾는 것을 목표로 시작했지만…. 군단의 창립자인 시저는 핵전쟁 이후 세기말적인 세계관에서, 뉴 캘리포니아 공화국 (NCR)은 전쟁 전의 미국의 문화를 되새기려하지만 그 선택은 내전과 붕괴를 불러왔고 그 자신의 생각에 고대의 로마가 너무도 이색적이었으며 강력한 군사독재정치를 바탕으로 정복하는 모든 부족의 문화를 흡수하며 강대해졌고 시민들에게 보다 강해질 것과 로마의 정신 자체를 강요해왔기에 로마를 이상향으로 잡고 인류가 자멸하지 않는 새로운 신세계, '팍스 로마나'를 일으키는게 주 목적이라 한다.

그가 말하는 팍스 로마나는, 정복하는 모든 지역에 국가주의, 제국주의, 전체주의 및 단일 문화화를 강요하는 것. 개인의 권리따위는 신경쓰지 않는단다. 실제 고대 로마는 다민족, 다문화, 다종교를 기본으로 하는 제국이었다는 점을 생각하면 로마를 잘못 이해한 것 같다라는 의견도 존재하지만, 고대 로마는 타민족의 문화, 종교를 로마화 해서 받아 들였지, 일본의 어떤 여사님께서 생각하는 포용의 모습은 전혀 아니였다. 고대 기독교도 로마에게 먹혀 로마화된 종교로 변화되었으니… 그런 견지에서 미국의 부정적인 모습을 극대화해 표현한 엔클레이브와 로마의 부정적인 모습을 극대화해 구현한게 시저의 군단이라 생각하면 적절하다? –그리고 현실 미국에서 기술력만 뺀게 NCR이다?–

특이하게도, 뉴 베가스에서의 시나리오 핵심 인물들은 군단 출신 인물들이 많다. 우선 시저와 라니우스가 있고, 정직한 마음 (Honest Hearts)조슈아 그레이엄은 전 군단장 출신이고 주적인 하얀 다리 부족은 군단의 사주를 받은 부족민들이다. 그리고 시리즈 내내 떡밥을 실컷 뿌리다가 외로운 길 (Lonesome Road)의 최종보스로 나온 율리시스도 전 군단 정찰병 출신. NCR 출신 인물 치고 시나리오에 영향을 미치는 인물이 없다는걸 보면[* 위의 인물들의 생사 여부에 따라 각각의 메인 엔딩이 바뀐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된다. NCR 인물 중에서는 죽는다고 메인 엔딩이 바뀌는 인물은 거의 없다.] 나름대로 특급 대우? 게다가 NCR인물들이 대부분 평범한 인간 수준이거나 좀 뛰어난 인간 정도인 반면, 군단 출신 중엔 뛰어난 수준을 넘어서 인간을 초월한 수준인 괴인들도 여럿보인다.

그 외슈퍼뮤턴트"전작들의"엔클레이브"주악역들과 달리 핵전쟁이나 미국과 직접적으로 별 관련이 없다는 특징이 있다.

후버 댐 최종전투에선 시저의 군단 루트를 제외하면 어느 루트로 가도 다 적으로 등장. 뉴 캘리포니아 공화국 (NCR) 루트를 타면 NCR 정예 레인저 몇명이 함께 싸워주는데, 그냥 손놓고 구경만 하고 있어도 레인저 세쿼이아와 대물저격총을 든 레인저들이 최종보스까지 잡아준다.

사실 시저의 군단 루트가 제일 어려운 루트이다. NPC 대부사람이 군단에 비판적이거나 적대적이고, 퀘스트들 대부사람이 친 NCR적인지라 처음 플레이하는 사람들은 군단을 그저 엔클레이브 마냥 때려잡는 존재로만 아는 경우도 있다.

* NCR 루트는 물론이고 예스맨이나 미스터 하우스 루트로 가도 NCR과 적대할 필요는 없다. NCR은 맵 거의 모든 곳에 기지를 세우고 있으며 특히 마을 등이 있어서 정기적으로 갈 만한 가치가 있는 곳 근처라면 거의 언제나 근방에 NCR이 있다. 따라서 NCR과 적대하면 게임이 너무 피곤하다. 더욱이 NCR을 쳐죽이고 다니면 날아가는 퀘스트 갯수가 군단을 쳐죽일 때보다 훨씬 많다. 아니 애초에 NCR관련 퀘스트에 비해 군단 퀘스트는 별로 없다. 그냥 '나는 너무 많이 플레이 해서 퀘스트는 별로 중요하진 않고 그냥 군단을 위해 일해보고 싶고 어차피 거래는 위대한 칸하고 건러너에서 하면 된다' 하는 사람정도나 추천한다. 그런데 웃긴건 군단을 다 쳐죽여도 NCR,미스터하우스, 예스맨 퀘스트에 아무 지장이 없는데, 군단을 돕기위한 퀘스트인 I put a spell on you는 NCR 평판이 낮으면 하지 못한다. 그 외 NCR에는 후버댐의 쿼터마스터 바든을 비롯해 상인이 여럿있는 반면, 군단에는 상인이라곤 한명밖에 없다는 문제도 있다. . * 올리버 장군을 물리치는 것이 라니우스 물리치는 것보다 훨씬 힘들다. 당연히 올리버 장군 본인은 라니우스와 비교를 하는게 미안할만한 호구지만, 장군 주변을 호위하는게 베테랑 NCR 레인저라….[* 사실 올리버의 사무실을 지키는건 NCR 중보병이다. NCR 베테랑 레인저는 바로 아랫층에서 함정 설치하고 공격해온다.]

* 동료의 선택 폭이 극도로 제한된다. 군단을 다 갈아엎어도 뭐라하는 동료는 없으며 크레이그 부운 같이 오히려 그걸 좋아하는 동료도 있으나, 그 반대는 아니다. 우선적으로 시저의 군단측 동료가 없다.[* 원래는 율리시스가 군단측 동료가 될 예정이였으나, 율리시스는 더 큰 일을 해야 하기 때문에 동료로 제외되었다. 사실 게임 시스템상 지도의 대부사람이 NCR 구역인데, 친 군단 성향의 동료가 있다면 끌고다니기가 거의 불가능하단 문제점도 있다.] 그렇다면 남은건 기존 동료들 뿐인데…전 NCR 소속인지라 시저의 군단을 증오하는 크레이그 부운은 물론이고 시저와 같은 추종자 출신이라 시저의 군단을 혐오하는 아케이드 개넌[* 군단과 친하면 묵시록 추종자 평판을 끝까지 올리고 온갖짓을 해도 개넌을 영입할 수 없다], 그리고 시저의 군단 루트를 타면 브라더후드 오브 스틸과 협상이 아예 불가능하므로 베로니카 또한 동료로 들이는 것이 불가능하다.[* 베로니카의 경우에는, 어찌저찌 계속 동료로 남겨놓을 방법이 있기는 하다. 단 약간의 운이 따라야 한다.] 셋 다 동료들 중엔 공격력이 최상급인데 이들을 잃는다는 것 또한 큰 손실. 게다가 크레이그 부운 퀘스트를 수행하면 군단의 평판을 떨어뜨릴 일이 반드시 온다. 로즈 오브 샤론 캐시디는 주인공이 군단편을 들어도 따라가주긴 하지만 모하비 초소를 날리거나 NCR 사절을 갈아엎거나 하면 동료로 쓸 수 없다. 따라서 군단루트에다 NCR을 완전히 갈아엎고 다닌다면 쓸 수 있는 동료는 라울 테하다릴리 보웬으로 한정된다. 참고로 처음부터 캠프 맥캐런을 쓸어버리면 라울 테하다 퀘스트를 못한다.

* 하는 짓들이 죄다 시궁창인 나쁜 놈들이라 별로 도와줄 맘이 안 생긴다. 개막장 애리조나를 질서있게 만들었든 안만들었든 간에 이 게임에서 군단을 보는 입장은 그 쪽이 아닌, 군단이 노예로 만드려하는 뉴베가스 쪽이기 때문에 군단을 좋게 볼래야 볼수가 없다.

시저의 군단 루트로 엔딩을 볼 경우 시저를 살려두었는지 아니면 죽였는지에 따라 엔딩시 나오는 설명이 다소 달라진다. 두 분기 전부 영 좋지 않은 무법지대 비슷하게 되는 긴 하지만 시저를 살려두면 모하비 황무지는 그나마 어느정도 시저의 법 아래 질서가 잡히게 된다. 하지만, 시저를 죽였다면 라니우스가 군단의 지도자가 되기 때문에…무슨 일이 일어날지는 생략.

사실 시저 루트에 경우 문명인이 보기엔 막장이긴 하지만 그래도 그 막장이던 애리조나를 통합했고, 엔딩시 그나마 피를 덜흘리는 쪽으로 뉴베가스를 접수하는 등 나름 사리의 맞는 통치를 했으며, 엔딩도 나름 그렇게 된다. 하지만 후계자라는 라니우스는 시저의 사상 그런거 없이 그냥 다 파괴해 해버니 그야말로 개막장.

하여간 문명인들 입장에서 보면 여러가지로 막장인 집단. 무능하기 짝이 없는 NCR도 이들과 비교하면 정의의 사자들로 보이는 대비 효과를 준다. 실제로 NCR도 역시 자신들을 그렇게 선전하고 있고.

폴아웃 시리즈가 정식엔딩을 대부분의 사람들이 납득할 정도로 가장 도덕적인 쪽을 선택하는 것으로 봐서는 제작사가 약을 빨지 않는이상 시저의 군단이 정식엔딩이 될리는 없다.

원래 시간이 충분했다면 시저의 군단 영역도 나올 예정이었다 한다. 이들의 모습은 먹고사는데 부족한 것도 없고 치안도 안정됬지만 주민들은 자기 할일만 하고 절대 입을 열지 않았을 예정이라 한다.

퀘스트 라인

톱스 카지노에서 베니를 처리하거나 놔주고 나오면 군단의 사자가 배달부를 맞이하며 시저의 초대장을 전달한다. 중요한 것은 이 이벤트 이후 나쁜 평판이 초기화된다. 그 전에 시저의 군단을 상대로 아무리 분탕질을 쳤어도[* 넬슨을 쓸어버리거나, 미루나무 만에 주둔하고 있는 군단을 모두 죽여버렸거나 프루멘타리의 대장 볼프스 인컬타를 끔살시켰거나 해도.] 이후의 퀘스트를 하는데는 아무런 문내가 없다. 심지어는 초대를 하고 돌아가는 사자를 죽여도 퀘스트 하는데는 아무 지장이 없다. 다만 이 경우는 부정적 평판에서부터 시작해야한다. 어차피 시저의 군단과 함께하기로 작정했다면 별 문제는 아니지만.

어쨌거나 저쨌거나 군단을 위해 일하기로 결정했다면 요새로 찾아가서 시저를 알현하자. 별건 없고 시저가 배달부의 비범함을 칭찬하며 자신의 편으로 끌어들이려는 제스쳐를 취한다. 위에서 말했듯이 군단 상대로 깽판을 쳤어도 "너가 우리를 방해하는 그 놈이냐? 널 여기서 죽여버리겠다! …쫄지마라, 그냥 지랄해본것이다."라며 용서해주며, 처음부터 시저 편을 들어왔다면 "마침내 NCR에 막대한 피해를 입힌 배달부를 만나보게 되었군. 볼프스가 말했듯 닙튼에서의 일을 만천하에 알렸고, 폴론 호프 캠프를 무덤으로 만들었지. 잘 알겠어, 우리는 공통의 적이 있구만." 하며 배달부를 반긴다. 힘이 센 자는 어떤 결격사유가 있던 기용하려드는 군단의 능력주의를 볼 수 있다.

일단 만나면 요새 지하에 있는 미스터 하우스의 벙커를 폭파하라는 명령을 한다. 그냥 들어가서 다 폭파시켜도 되고, 베니를 죽여서 얻었거나 시저가 줘서 이미 플래티넘 칩을 얻었다면 시큐리트론을 업그레이드하고 돌아가도 된다. 업그레이드하고 돌아가도 시저는 속기 때문에 별 상관은 없다. '쾅 하고 땅이 울렸다'고 하는데, 업그레이드나 폭파나 모두 효과는 똑같다.

다음 퀘스트는 미스터 하우스를 죽이는 것. 죽이고 오자.

하우스를 죽이고 오면 부머와의 동맹을 주선하거나 아예 무력화 시키고 오라는 명을 준다. 부머와 동맹을 맺던지, 지도자(장로 펄, 로얄, 레이퀠)을 다 죽이고 오던 자유.

다음은 하얀 장갑 공동체와의 동맹을 주선하고 오는 것. 그냥 가서 여지배인 마저리에게 동맹을 하자고 하면 '그런 야만인과는 동맹을 할 수 없다'라면서 동맹을 맺을 수 없다. 동맹을 맺고 싶으면 하얀 장갑 공동체의 식인문화를 부활시켜야 한다.[* 아예 시저가 처음부터 브리핑(?)에서 이들을 식인종으로 만들라고 명령 내린다. 애초에 군단 내에서 식인 문화가 허용(!!!) 되기 때문에…늙고 힘 없는 노예는 모조리 살육(!!!)해서 소시지로 만들어 팔거나 먹는단다. 미루나무 만의 백인대장 불사조 아우렐리우스의 사무실에 이상한 고기가 괜히 있는게 아니다. 자기 말 대로는 새로 생긴 식단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군단의 편을 드는게 좋단다.] 어떻게 하든 자유.

동맹을 실패하거나 주선하고 오면 브라더후드 오브 스틸을 처리해아한다. 협상은 아예 불가. 벙커를 폭파시키거나 벙커 안의 모든 단원을 죽이자.[* 자기 말대로는, NCR과 전면전을 벌이는 상황에서 비록 소규모지만 고급 무기로 무장한 BoS들이 숨어 있는 것을 처리하기엔 대가가 크단다.]

브라더후드 오브 스틸을 작살내고 오면 시저가 개인적으로 할 이야기가 있다면서 막사안으로 부른다. 용건은 바로 시저의 뇌종양. 크게 3가지의 해결방법이 있다.

  • 의학 수치가 75 이상이면 바로 수술해주거나, 죽일 수 있다. 운이 9 이상이어도 치료할 수 있다(…).
  • 볼트 34로 가서 오토닥의 부품을 가져와 막사안의 오토닥을 고친 후 수술해주거나 죽일 수 있다.
  • 아케이드 개넌을 데려와서 '시저의 노예'로 만든 후 병을 고치게 한다.

시저를 죽였다면 화술 50 이상일때 잘 얼버무려서 살아남을 수 있다. "내가 도우려 하지 않았더라면 시저는 일찌감치 죽었어. 고마운 줄 알아야지!"

전 단계에서 시저를 살렸다면 시저가, 죽였다면 루시우스가 NCR 대통령 아론 킴볼을 암살하고 오라는 명을 준다. 후버 댐 근처에 잠입하고 있는 요원을 만나 변장할 옷을 건네받은 뒤 퀘스트가 시작된다. NCR 레인저들은 변장을 꿰뚫어볼 수 있으니 주의할 것. 역시, 크게 4~5가지의 해결방법이 있다.

  • 대통령을 그냥 죽인다. 사실 대통령을 죽이는 것보다는 죽인 후 도망가는 게 더 문제다. 연설대 뒤에 있는 탑 위에 올라가 레인저를 몰래 죽인 후 저격하든가, 버티버드 근처에 잠입해있다가 죽이든가, 테슬라 캐논 등의 중화기로 버티버드를 격추해버리든가, 자신이 있다면 그냥 보자마자 쏴 죽이든가…. 물론 후버 댐을 둘러싸고 있는 NCR 군대의 공격을 견뎌내야 한다. 참고로 NCR 레인저만 10명.
  • 폭발물 스킬이 50 이상이면, 버티버드에 폭탄을 설치한 후 죽일 수 있다.
  • 상을 받을 예정인 왓슨 일병의 모자에 폭탄을 설치한 후 죽일 수 있다. 혹은 왓슨 일병에게 C-4를 소매치기로 집어넣은 후 대통령에게 가까이 있을 때 폭파시켜도 된다.
  • 대포를 조작하여 대통령을 암살한다. 수리스킬이 높으면 연설도중 대포가 터지게 만들수 있고 과학스킬이 높으면 아예 버티버드를 향해 포탄을 쏘게 조작할수 있다.

암살에 성공하든 실패하든 간에 다음 단계는 대망의 후버 댐 전투. 댐 안으로 잠입해서 올리버 장군을 죽인 뒤 나오면 라니우스가 칭찬한 뒤 엔딩이 나온다.

주요 인물

* 시저(카이사르) - 리더

* 라니우스 - 현 군단장. * 조슈아 그레이엄(말파이스) - 전 군단장. 통칭 불탄 남자(Burned Man) * 볼프스 인컬타 - 정찰병 부대장 * 루시우스 - 근위대장. * 불사조 아우렐리우스 - 백인대장 중 한명. 미루나무 만의 총책임자. * 데드 시(Dead Sea) - 넬슨 주둔군 대장.

* 율리시스 - 한 때 군단의 정찰병으로 활동했다. 전직 군단장 조슈아 그레이엄이 자신을 암살하러 찾아올 자로 지목할 만큼 대단한 인물이었다고 한다. 현재는 군단의 사상에 환멸을 느끼고 독자적으로 행동하고 있다.

* 출처: 엔하위키- 시저의 군단 * 참고: 폴아웃위키아(영문) - Caesar S Leg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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