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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스터 텐페니 (Allistair Tenpen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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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페니 타워의 주인이자 악마적인 성격을 가진 그는 전쟁이후 발견한 호텔을 자신의 거처로 삼았습니다.

본디 영국인이였지만, 핵전쟁으로 초토화가 된 미국에 얼렁뚱땅 넘어온 인물. 설정에 의하면 '옛 조상들이 그러했듯이 새로운 기회의 땅으로 건너와서 한몫 잡아보자'는 심정으로 왔다고 한다. 그리고 운을 찾아 여행을 하던 중 황무지 폐허 속에서 그나마 멀쩡히 보존된 한 호텔 건물을 득템하여(…) 자기 이름을 따서 텐페니 타워로 이름 붙이고는, 경비병들을 고용하고 돈 받고 사람들을 입주 시켜주는 '사업'을 하게 된다. 다만 입주세가 만만치 않기 때문에 주로 부자들이 많이 들어온다. 스스로 텐페니 타워를 굉장히 자랑스러워 하며 대뜸 외로운 방랑자에게 소감을 물어보는데, "넌 그냥 지나가다가 멀쩡한 호텔 하나 잡은거잖아!" 라고 하면 구시렁거린다.

잔인하고 양심없는.. 노인네… 늙어서 할일이 없는 듯…. 맨날 십원만… 해서 텐페니라고….

그리고 그는 병뚜껑을 모으기 위해 명성을 가진 사람들에게 자신호텔의 방을 주었습니다. 그의 호화로운 호텔안의 삶은 전쟁전 이전의 사람들의 모습들과 흡사하였습니다. 그는 입주를 요청하는 구울들 때문에 구울혐오주의자가 되었으며 그의 호텔에서 보이는 메가톤 (Megaton) 때문에 경치를 망친다며 메가톤 을 폭파하려 한다. 그는 욕심이 많은 사람으로 알려져있으며 치안을 위해 텐페니타워의 경비대를 구축했습니다. (경비대의 대장은 Cheif Gustavo 이다.)

업적

그는 많은 악행들을 저질렀습니다.

  • 데이브와 듀코브 등등의 용병들을 고용하여 요새를 수색하도록 하였습니다. 그리고 그곳의 보물을 차지하려 하였습니다. 그는 용병단에게 돈을 지불하지 않았습니다. ( 귀하는 이 정보를 퀘스트 도중 얻을 수 있다. )
  • 메가톤을 날려버리려고 했던 것도 메가톤의 벽에 비치는 빛 때문에 눈이 부셨기 때문. 메가톤을 폭파하려 자신의 부하를 보냈습니다. (귀하는 메가톤의 술집에서 버크 (Mister Burke)를 만나 메가톤 폭파를 도울 수 있다.) 어느날 텐페니가 '메가톤 (Megaton) 때문에 빛이 반사되어 눈이 부시군.' 했더니, 버크가 메가톤의 핵폭탄을 폭발시킬 계획을 짰다는 군요. ( 원자의 힘 (The Power of the Atom) 참조)
  • 그는 자신을 귀찮게 한다는 이유로 몇몇 구울들을 척살하기를 원하고 있다. (귀하는 텐페니 타워의 경비대장 구스타보로 부터 구울척살 관련 퀘스트를 받을 수 있다. )

언더월드에서 얻을 수 있는 사이드 퀘스트 'You Gotta Shoot 'Em in the Head'와 관련되어 있는데, 텐페니에게 헤드샷을 날려줘야 한다.

이다. 누구나 수정할 수 있다. 문법은 Formatting Syntax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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