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고부터 발라주다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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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월된 아기입니다. 5일전부터 머리에 부스럼?이 생겼는데, 엄마가 집에 있는 피부연고약명 미상를 발라주기만 하다가 보니 점점 커지고 부으면서 아기가 보채서 피부과로 데려왔습니다. 진찰결과다발성 절종이였습니다. 이는 세균성 피부질환의 일종으로 항생제로 치료하여야 하며 소위 습진약, 습진연고 등으로 알려져있는 스테로이드종합피부질환치료제 등을 바르다가는 급속도로 악화될 수 있으며, 특히 어린 아기들은 저항력이 약해서 제때 적절한 치료를 받지 않으면 위험에 빠질 수도 있습니다.
집에 연고 몇 가지 정도 상비약으로 두고 있지 않은 집이 거의 없습니다. 그러나, 그 연고가 어떤 약인지, 그 이름이라도 알고 사용하는 사람은 별로 없습니다. 최소한 연고 이름이라도 알고 있다가 의사에게 말해주어야 문제를 빨리 파악할 수가 있습니다.

연고부터 발라주다가...2
습진약을 바르라고?
습진약만 바르다가...
습진약을 바르라고?
습진약을 달란다고?...
습진연고를 달라고...
습진연고를 바르다가...
무좀에 습진연고를?
선상태선에 습진연고를?
두 달 동안 연고만 사 바르다가...
집에 있는 연고를 바르다가...
이 약, 저 약 바르다가...
3년동안 연고만 바르기를...
두 달간 연고를 바르다가...
집에 있는 연고를 바르다가...
이 연고, 저 연고를 바르라고...
손자에게 연고 사오라고...?
연고만 발라주다가...
1년 이상 연고만 바르다가...
팔다리 쑤셔서 약 사드시다가...
1년동안 습진연고만 바르다가...
습진약만 사 바르다가...
약국에서 습진연고를 사 바르다가...
습진연고만 바르다가...
습진 연고를 바르고 지내다가...
동생이 처방받은 습진약을...
습진약을 바르라고?
아버지도 형도 건선이니까...
습진약을 바르다가...
모기 물렸다며 엄마가 습진약 발라주다가...
습진약을 발라주다가...
습진 연고만 바르라고...

잘못된 피부질환 치료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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