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 온라인

이브 온라인은 아이슬란드의 CCP사가 개발한 SF-MMO-RPG임.

5000여개이상의 태양계로 이루어진 은하를 자유롭게 날아다닐 수 있는 광대한 스케일, 단일 서버 단일 월드에 의한 단일 경제권, 무법지대부터 NPC경찰의 관할지역까지 다양한 치안(Security) 수준, 거기에서 나타나는 해적등의 직업이나 player에 의한 영토지배, 프리깃 (Frigate)로부터 타이탄까지 크고 작은 200 종류 이상의 우주선, 3000개 이상의 모듈 (Module), 전략적인 전투 시스템 등이 특징임.메인서버인「Tranquility」에는 가장 붐비는 시간대에는 4만명 이상의 유저가 동시 접속할정도의 규모임. 특히, 모든 사람이 한 서버에서 활동한다는 것은 매우 독특한 게임환경을 만들어 냅니다…

이브의 높은 자유도로 인한 여러가지 목표가 있을 수 있으나, 역시 그 최고봉은 우주정복 이라고 할 수 있다. EVE의 세계는 몇개의 '동맹(얼라이언스)' 혹은 거대 '회사(콥)' 등이 갈라먹고 있으며 가드도 뭣도 전혀 없는 완전한 무법천지인 아우터에서는 플레이어들끼리 세력을 형성해서 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잘 보면 실제 정치세계같이 협상과 배신, 기습과 사기가 판을 치기도 하는 무시무시한 세상. 3년간 남서부 아우터를 지배해왔던 'Band Of Brothers(양칭 BOB)'라는 얼라이언스는 내부의 단 한명의 배신에 의해서 얼라이언스가 강제로 해산당하고 남서부에서 쫓겨나는 굴욕을 겪기도 하는 등, 전쟁 뿐만 아니라 배신과 사기 역시 게임의 거대한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대규모 얼라이언스는 따로 정보부를 두고서 상대방 회사에 의도적으로 스파이를 침투시키기도 한다. 농담이 아니라 실제로 이래서 관련 전쟁 다큐멘터리 비슷한것이 만들어질 정도다.

이브 온라인의 배경 설정은 굉장히 방대하며 수십개의 사이드 스토리와 끔찍하도록 빽빽하게 쓰여진 연표들이 있지만, 간단히 소개하자면, 미래, 성간 항행 기술을 발견한 인류는 어느 날 다른 은하계로 이어지는 거대한 웜홀(wormhole)을 발견했다. 이를 통해 건너간 새로운 세계에서 최초로 찾아낸 거주 가능한 항성계는 뉴 에덴, 새로운 세계는 이브라고 이름지었다. 과학자들은 웜홀(wormhole)이 불안정하다고 경고했지만 이브로의 이주는 계속되었다. 그러나 역시 웜홀(wormhole)은 붕괴되었고 그 여파로 지구가 있는 세계과 이브가 단절됨은 물론 뉴 에덴을 비롯한 수많은 항성계가 자기 폭풍에 휩쓸려 멸망했다. 여러 드문드문 떨어진 생존자들은 13000년에 걸쳐 잃어버린 문명을 다시 복원하였다.

역사

운 석 채광이나 진공 제조업에 의해 우주여행으로 이윤을 낼 수 있게 되자, 인류가 태양계의 모든 행성과 위성에 정착하게 되기까지는 많은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근본적으로 이 발전은 지구의 경제 성장을 증대시켰고, 인류를 이전보다 더 깊은 우주로 도달시키기에 적합하게끔 만들었다. 태양계간의 거리는 넘기에는 어려운 장벽이었지만 워프 기술의 발견은 모든 것을 바꾸어 놓았다. 음에너지와 결합한 중력장으로 그 사이에 안정된 웜홀을 만든 점프 게이트는 우주의 두 지점 사이의 간편한 여행을 가능하게 하였다. 물론, 그 반대급부로 점프게이트는 목적지까지 물리적으로 이동되어야만 했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것의 등장은 다른 태양계로의 점진적인 인류 확장에 시동을 걸었다.

워프 드라이브의 발명

다 음의 큰 단계는 워프 기술의 점프 드라이브로의 진전이었다. 최초 버전에서는 같은 태양계 내에 있는 두 지점간 사이의 매우 짧은 점프만이 가능하였으나 차후 버전에서는 점프 게이트의 도움 없이도 우주선을 태양계 사이에서 점프할 수 있게 되었다. 이것은 인류의 확장을 상당히 가속화 시켰고, 짧은 기간 동안 인류는 수백의 태양계에 식민지를 건설하였으며 이 중에는 수십여개의 자급자족 가능한 콜로니가 포함되었다.

하지만 그때까지에는 딱딱한 관료주의 때문에 확장은 점점 어려운 일이 되어가고 있었다. 실제 식민화가 이루어지기도 오래 전에, 점프가 가능한 거리에 있는 거의 모든 태양계들은 이미 팔렸거나 임대되었으며 신세계에서 정착하기를 원하는 많은 사람들은 그들의 꿈을 이루기 위해서 수년을 기다려야만 했다.

EVE - 웜홀

그 러나, 카노퍼스 태양계 근처의 자연적인 웜홀의 발견은 예상치 못한 좋은 상황을 가져왔다. 웜홀의 존재는 오랫동안 예상되어왔지만, 이것은 전혀 보지 못했던 현상의 최초의 자연적 근거였다. 웜홀로 보낸 탐사기는 그것이 안정된 상태이며, 알려지지 않은 은하계의 한 태양계로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이 태양계는 우리 밀키웨이 은하계의 광대한 한 지역이거나, 우주 반대편의 한 지역, 다른 차원, 또는 평행우주일 수도 있었다.

웜홀은 새로운 세계와 새로운 시작을 주었기 때문에 EVE 로 명명되었다. 이브의 양 끝에 점프게이트를 세우려는 결정이 내려졌다. 오직 특수 임무의 우주선들만이 웜홀을 사용할 수 있었다. 과학자들은 이브가 닫혀질 것이라 예상했다. 기지를 설치하기 위해 사람들과 장비가 웜홀을 통해서 이동했다.

새로 발견된 태양계는 뉴 에덴으로 이름지어졌다. 웜홀의 양쪽은 '이브의 관문'이라 불렸다. 이브의 불안정한 환경과 그 둘 사이의 거리 때문에 점프 게이트들은 엄청나게 커야만 했다. 그것들은 인류가 만들어낸 것들 중 가장 큰 단일 구조체였으며 제작기간만 200년 이상이 걸렸다. 새로운 세계는 먼저 정착한 이가 임자라는 원칙에 따라 누구에게나 자유롭다는 법령이 발표되었다. 점프 게이트가 열리자마자 수백의 개별적인 단체들이 신세계로의 탐험과 정착을 시작하였다.

격리된 EVE

아직 이브의 관문이 공사중일 때 이브 웜홀이 닫혀버렸다. 이것은 관문에 영향을 줄 것이라고는 보이지 않았으며 처음에는 제대로 기능을 하였다. 그러나 완벽하게 작동된지 70여년이 지난 후에 재앙이 닥쳐왔다. 설명할 수 없는 현상이 이브의 관문을 집어삼켰으며 극심한 혼란을 만들고, 관문을 동작불능 상태로 만들어 뉴 에덴의 번영을 파괴하였다. 뉴 에덴에 있는 이브의 관문은 여전히 존재하지만, 어떤 우주선이라도 가까이 가면 중력 폭풍 때문에 파괴되고 말았다.

이브 폐쇄의 영향은 뉴 에덴의 모든 기지와 정착촌이 영향받을 만큼 갑작스러웠으며 극적이었다. 관문 없이, 식민자들은 그들이 단절되었으며 고립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대부분의 식민지들이 수년전에 정착하였기 때문에 매우 소수만이 자급자족할 수 있었다. 하나씩 하나씩 식민지들은 붕괴되었다. 살아남은 소수의 식민지들은 그들의 지식과 발전된 산업을 유지할 수단이 없어서 천천히 잃어갔다.

수천 년 동안, 이들 고립된 인류의 군락들은 살아남았으며 서로 격리된 채 번영하였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그들의 다른 자연 환경과 이념 상태는 각각의 인종을 만들어내어 그들의 겉모습을 변화시켰다.

게임 요소

크게 5 요소로 나누어 볼 수 있으며, 각자 무엇을 하든 즐기는 방법은 무한대임.

  • 전투:전투 Mission, PvP(항쟁·전쟁·해적·해적 사냥) 등
  • 채굴:아스테로이드나 혹성의 채굴.
  • 생산:함의 건조나 장비품의 생산 등
  • 무역:트레이드 상품 매매, 아이템의 전매 등
  • 탐험:우주 유적의 발굴, 해적의 비법 탐색, 웜홀 탐사 등

처음 시작하면 작은 글씨와 영어 때문에 막막하지만 차근차근 따라가다 보면 조금씩 이해 할 수 있다. 일단 스케일이나 자유도나 그것이 최상이라 해도 SF이기 때문에, 혹은 그 복잡함 때문에 자신과는 맞지 않다고 하는 사람이 있을 것이다. 일단 무료 부터 한번 해보라.

  • 한국시간 오후 8시부터 서버점검.

다운로드

확장팩

  1. Second Genesis (2003.5)
  2. Castor (2003.12)
  3. Exodus (2004.11)
  4. Cold war (2005.7)
  5. Red moon rising (2005.12)
  6. Revelations (2006.11)
  7. Revelations II (2007)
  8. Trinity (2007)
  9. Empyrean age (2008)
  10. Quantum rise (2008)
  11. Apocrypha (2009)
  12. Dominion (2009)
  13. Tyrannis (2010)
  14. Incarna (2011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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