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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conan:라즈마 [2023/08/16 03:52] – [6] V_Lgame:conan:라즈마 [2023/08/16 04:23] (현재) V_L
줄 87: 줄 87:
 > 이 기회를 놓칠 순 없다. 나는 반드시 빠져 나가야 한다. > 이 기회를 놓칠 순 없다. 나는 반드시 빠져 나가야 한다.
 > 서쪽으로 가서 자캐드의 사람들을 찾을 것이다. 그들의 도움이 필요하다. > 서쪽으로 가서 자캐드의 사람들을 찾을 것이다. 그들의 도움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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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는 준비가 됐다.
 +> 내가 처음 도시에 도착했을 때, 자캐드의 사람들은 회의적이었다. 그러나 그들은 그의 이름을 알았고...
 +> 셰마이트! 나의 동포! 친숙한 얼굴들. 어떤 사람들은 내 얼굴을 알아 보았지만 나는 한눈에 그들을 조용하게 만들었습니다.
 +> 이곳에 머무는 것이 좋았다. 휴식을 취하며 편안하게 지낼 수 있었다. 추방자의 땅은 무서운 곳이지만, 여기 사람들은 무언가를 만들어 냈다.
 +> 나는 몇 년 동안 여기에 있었던 사람들과 이야기했다.
 +> 그들은 나에게 반대 세력의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병사들은 땅을 휘저으며 사람을 죽이고 약탈을 일삼았다. 그들은 나에게 갑자기 어디선가 생겨나 또 갑자기 사라져 버리는 모래 폭풍에 대해 알려 주었다.
 +> 나는 폐허가 된 도시에서 본 환영에 대해 이야기했다.
 +> 폐허의 중심부 밑에 비밀스럽게 숨겨져 있는 장소에 대해서. 우리를 잡아넣을 땅의 지도에 대해서. 우리를 자유롭게 만들어 줄 수 있는 보석에 대해서.
 +> 그들은 원정대를 보내기로 했다. 나는 그들을 폐허로 인도 할 것이다.
 +> 그리고... 자유로.
 +> 저널의 마지막 페이지를 여기에서 놓고 간다. 저널에는 지금까지의 여정이 적혀 있다. 말보다 행동이다.
 +> 우리가 추방자의 땅에서 다시 만나지 않기를.
 +> - 솀의 라즈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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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conanexiles&no=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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