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랄론(Aralon)
by 안쪼
혹시 3gs 환경에서 끊기거나 하시는 분들은 이 옵션에서 낮게 맞춰주시면 되겠습니다. 전 아이폰4라 최고로 ㅎ호호
인간남자 레인저로 플레이 하겠습니다.
이미 VV는 로그로 있으니 안쪼2세로 가겠습니다.
시작하면 오프닝 후 (스킵해버림 -_-;) 밥을 먹고있는데 어떤 아저씨가 문을 두드립니다. "아저씨 누구야? 나 밥먹고 있는데 왜 우리집와서 똥폼잡고있어?"
"난 니 아빠 친구인데 너 아빠는 사실 살해 당한거고 나도 곧 죽을것같아. 안쪼2세! 너가 마지막 희망이야! Taryn Ridge 마을의 여관주인 Sufok를 찾아가려무나. 난 이제 죽을게!"
아빠친구가 돌아가시고 앞의 가방에서 편지를 꺼냅니다. 후에 노란동그라미의 상자에서 아이템꺼내는것도 잊지마시길!
밖으로 나오면 벌써부터 퀘스트가 안쪼2세를 기다리고있습니다. 참고로 대부분 아시겠지만 ! 표시는 퀘스트제공 및 미완료 상태입니다. ?는 반대로 퀘스트가 완료되었을때의 표시입니다!
꼬마아이에게 말을 겁니다. "나는 슬퍼 왜냐면 나의 개 페스커즈가 어디론가 도망가버렸기때문에. 곧 어두워질텐데 어디갔는지 모르겠어! 저는 그가 어둠속에서 길을 헤맬까봐 두렵다. (번역기 말투로 해석해봤습니다.ㅋㅋ) "
수락합시다. 퀘스트의 목표는 저 꼬마아이 Aven 에게 강아지를 데려다주면 되는군요.
옆의 엘프에게 말을 걸어봅시다. 인사하는게 굉장히 공손하군요. 처음에 여행에 대해 간단한 충고를 해줍니다. "여행을 하려면 길에 있는 꽃이나 열매들을 잘 봐야해~ (스크린샷 전 대화) 아까 저 길에서 Sunberry 를 좀 봤는데, 너가 가서 좀 따와서 나한테 갖고 오면 너에게 물약을 만들 빈병을 주마." 인사는 세상에서 제일 공손히 하던데 명령어조더군요.. 아.. 게임시작 5분만에 살인을 저질러야하나..
안쪼 2세 - "내가 참는다"….. 안쪼2세가 바라보는 집으로 갑시다!
"톰 밀러라는 할아버지가 내가 수선한 옷들을 지불해야해. 너한테 대신 돈을 주라고할께.
안쪼2세 너가 나보다 더 거지니까 니가 더 필요하겠지. 너가 나중에 좀 뜨면 그냥 내가 있었다고 기억해주렴."
톰밀러랑 얘기하면 됩니다. 이 마을엔 없어요~ 조금 더 나가야있습니다.
밖으로 나오면 바로 오른쪽에 보이는 여관으로 갑시다.
위 사진의 계단을 올라가면 이런 입구가 있네요.
정면의 여관주인과 대화합시다. *Delivery 를 누릅시다.
Raquel 이란 사람에게 배달을 해주세요. 이 퀘스트도 이 마을말고 후에 공략입니다. 수락만 해둡시다.
오른쪽으로 120도 돌면 한 여자가 서있네요. 안쪼2세의 도움을 절실히하고 있습니다.
"내 남편이 보이질 않아.. 죽은것 같아. 근처의 보물을 탐색하러 동굴로 간다고 나한테 그랬어.
내가 거기에 Gnoll (놀) 이 있다고 가지 말라고하는데 완전 무시하더라고."
퀘스트는 Thressa 의 남편 행방을 찾아오면 됩니다. 곧 클리어가능입니다.
나가기전에 여관주인과 Thressa 사이에 있는 문으로 가봅시다. 2층으로 가네요.
2층 첫번째 여관문을 열고 들어갑시다.
"나 좀 숨겨줘 일을 저질렀어.."
*Can I offer my assistance? 도와줄까? 를 누릅니다.
"도와줄려고? 안쪼2세 너는 참 용감하구나. Callaheim 의 파이터길드에 있는 Garv Strongaxe 와 얘기해봐."
보상이 괜찮군요. 수락합시다.
뒤편에 상자가 있습니다. 왠지 열고싶지않아요?
스킬창에서 자물쇠 따는 스킬을 클릭하고, Link 를 누릅시다. 빈공간에 누르면 퀵액션(필수) 으로 사용가능합니다.
스킬 시전! 달그락달그락
아무 초반 장비도 없는 안쪼2세에게 방어구가 나왔습니다. 다 가지고 착용합시다.
스크린샷을 못찍었는데, 바로 옆방에는 반지를 주는 상자가 있습니다. Endurance 를 2 늘려주는군요.
나와서 파란에게 말을 겁시다. 나 싸움좀 해보겠다고.
이 인형에게 전투기본시스템을 배웁니다. 죽이면 경험치도 줍니다.
한번 부시고 기다렸다가 좀 기다리면 리스폰되는데, 한번 더 죽이면 레벨업합니다.
저는 힘을 올리겠습니다.
저는 이 스킬을 올리겠습니다. 꽤 좋더군요. (참고로 제가 올리는 스탯이나 스킬 모두 옳은 선택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소신껏 올리세요!
드디어 밖으로 나왔습니다.
밖에 나가면 처음 적을 만납니다. 늑대가 안쪼2세를 째려보고 있군요.
너는 화살 한방이다 임마
마을 입구를 나와서 우회전을 하면 저 동굴이 있습니다. 왼쪽 바위뒤에 Feskers 도 있네요.
지금 구해줘도 되지만 일단 무시하고 동굴부터 갑시다. 바쁜 이 세상에서는 시간절약이 필수입니다.
입구에 들어섰습니다. 저기 앞에 왠 이상한 사람(?)이 서있네요.. 겁을 먹은 안쪼2세군..
조심조심 들어갑니다. 일방통행이니 쭉 직진합시다.
경사를 내려가면 정면에 사다리가 있습니다. 동그라미 친 버튼을 누르면 위로 기어올라갑니다.
위에는 놀한마리랑 상자하나 있더군요.. 다시 내려오면 잘 안보이는 곳에 경사 내려가는 곳이 또 있습니다. 사다리로 다시 내려왔을시 보입니다.
오 여기도 상자가 있군요. 열어볼.. 앗 함정이다!
우와아악!!
반대 방향으로 가면 왠 호수가 있습니다. 들어갑시다! 안쪼2세는 수영도 잘해요!
안쪼2세의 특기는 자유형입니다. 위 아래 잘 조절하면서 저 밑으로 들어갑시다.
나오면 놀 한마리가 또 있군요. 저 놀의 레벨은 하나 더 높을겁니다.
크아아아! 레벨업과 동시에 Achievement !! OpenFeint 를 열어다오!
옆에 상자가 있습니다. 이 역시 트랩상자인데 안쪼2세가 불세례는 편집해달라고해서 삭제했습니다..
저 결혼반지가 퀘스트의 보상물건입니다. 들고갑시다.
들면 Thressa's 의 이혼(?)퀘스트 완료!
다시 나갑니다. 어느 던전이든 조심해야합니다. 적은 금방 리스폰되서 어디서 다시 공격해올지 모릅니다.
나오면 동굴입구에 서있는 Feskers에게 대화를 시도합시다.
"따라오거라 소년이여! 니 주인을 만나러가자!"
Feskers 가 돌아가기 싫은 모양이군요. (따라옵니다 아무튼)
돌아가면 한명한명에게 퀘스트보상을 받읍시다. 현재 세개의 퀘스트 완료했습니다.
이 퀘스트는 제가 스크린샷을 못찍었습니다. 입구나가자마자 Sunberry 라고 주울 수 있는 기회가 생깁니다. 그리 어렵지 않으니 잘 찾아보시길..ㅜㅜ
Sunberry 퀘스트의 보상입니다. 빈 병 준다고 하지않았나?
Aven 에게 말을 겁시다. "고마워. 형은 나의 영웅이야"
경험치50 획득!
어느새 레벨업이더군요. 요 스킬을 올려보겠습니다. 빨리 Lightning 을 배워서 시전하고싶거든요.
여관으로 갑시다 미망인을 만나러!
떳떳하게 서있는 저 Thressa 를 보십쇼.
"흠 나의 최악의 공포가 현실로 다가왔구나?ㅋㅋ 너의 용기와 친절에 감사를 표할게 ㅎㅎ 내 인생을 새로 다시 시작해야겠네?ㅋㅋ"
경험치 250!
자 이제 마을을 벗어나 메인퀘스트를 진행하겠습니다.
이후 진행경로입니다. 별로 도움은 안되지만 참고하시길!
마을을 나와서 조금 가다보면 저 왼쪽 구석에 집이 보입니다. The Old Mill. (안쪼2세의 오른쪽은 Gnoll의 동굴입니다.) The Old Mill 로 갑시다.
안에는 Tom Miller 가 있습니다. 처음마을에서 옷수선 퀘스트있죠? 여기서 말거는것만으로도 퀘스트 완료입니다. "Lyrah가 널 보낸거야? 걔가 직접 안오고? 쩝.. 여기 내가 말한 돈이야. 가서 좋은 셔츠나 사입어라.."
고..골드 25로 뭘 사입으라고?!
집을 나와서 다리쪽으로 건너면 Fishing Spot 이 있습니다. 낚시대를 장비하고 액션버튼을 누르면 낚시를 할 수 있습니다. 저 게이지 쯤 닿으면 낚시대가 살살 움직인다고 뜹니다. 그때 액션버튼을 한번 더 누르면 물고기를 잡습니다.
아무튼 다리를 건너면 Village Gate 를 지나자마자 어느 한 남자가 안쪼2세를 반깁니다. "거기 여행자! 도움이 좀 필요해."
"무엇을 해드릴까요? 우쥬라이크섬씽투드링크?" 살짝 긴장한 안쪼2세군
"니 지갑과 벨트를 내놔라! 잠깐이면 돼! 등짝을 보자!"
2초만에 승부를 끝낸 안쪼2세. 저 왼쪽 동굴에서는 Health +50의 반지를 얻을 수 있습니다. 그 이외에 별다른 이벤트는 없습니다. 좀 많이 돌아가야하니까 돌아올때는 맨 꼭대기 다리에서 그냥 아래로 점프하세요.. 처음 물가로 돌아옵니다.
산적들을 쭉 처리하고 오면 두갈래 길이 있습니다. 오른쪽은 Taryn Ridge로 가는 길, 왼쪽은 다른 길입니다. 메인퀘스트를 위해 Taryn Ridge로 가야하지만, 왼쪽으로 일단 가봅시다.
왼쪽으로 조금 틀면 저 오두막이 보일겁니다. 저 오두막을 향해갑시다. 가는길에 산적이 3명정도 있습니다. 집 바로 앞의 산적은 레벨이 5정도 하니 조심합시다.
들어갑시다.
Taryn Ridge 에 있는 내 여동생에게 약이 필요해. 근데 마을 가는길에 산적들이 너무 많아.. 나를 마을까지 안전하게 에스코트 해줄수 있겠니? 내 여동생은 약이 빨리 필요해..
보상이 경험치 500입니다. 바로 수락합시다. 단, 3분안에 마을에 도착해야합니다.
집을 나오자마자 그 레벨5짜리 산적이 리스폰되어있습니다. 현재 레벨 중 가장 강력한 놈이니 있는 스킬을 다써서 되도록 빨리 처리합시다. 마을로 가는 길에는 산적을 3~4명 만납니다. 무시해도 되지만, 뒤에는 처자가 따라오고있습니다. 멋진 모습을 보여주려면 괜찮은 스킬하나 씁시다. 다 죽이면서 와도 늦진 않습니다. 다리 건너다가 물에 빠지지나 마세요.
Taryn Ridge 입니다! 여기서 퀘스트를 5개정도 받고 메인퀘스트도 진행할 수 있습니다.
마을로 들어가기전에 트롤경비원을 만납니다. 전 시간 절약을 위해 에스코트 퀘스트를 진행하기도전에 그냥 퀘스트 수락했습니다. 내용은 Chief Kargath 를 무찔러달라는 퀘스트입니다. Kargath의 본거지는 호수 근처에 있다고 합니다. 아직 퀘스트를 해결할 만한 짬은 아니니 수락만 해둡시다.
보상이 아주 좋습니다. 아이템 3개중 하나를 골라서 보상받을 수 있습니다.
마을에 오면 처자가 고맙다며 사라집니다. 스텔스를 시전하는건지, 점점 사라집니다 -_-; 워..원한령?!
보상 경험치 500!
마을 광장에 경비원이 있습니다. 퀘스트를 원하는 군요.
"산적들이 이 근처에서 발견되었다. 내 생각엔 그 산적들이 밤을 기다리며, 어두워지면 이 마을을 칠 생각이야. 내 동료들은 모두 도망가버려서, 도움이 조금 필요할것같아." 퀘스트를 수락해놓읍시다. 하지만 밤이 되어야 이 퀘스트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여기까지 오면서 이상한 짓만 안하셨으면 현재 낮일 겁니다. 시간이 조금 있습니다.
우선 가운데에 있는 The Red Lion 여관에 들어갑시다.
입구에 들어서면 총 3명의 남자가 보입니다. 맨 왼쪽의 남자는 여러분이 고용할 수 있는 용병이고, 가운데 퍼런빛을 받고 있는 여관주인은 메인퀘스트를 진행시키는 사람, 그리고 맨 오른쪽 사람은 서브퀘스트를 주는 사람입니다. 가운데 부터 말을 걸어봅시다.
"Roderick 이 널 보낸거야? 흠 날 잘 찾았군. 얘기할게 아주많아."
"니 아버지가 얘기하길 Lord Darius가 자기가 유일하게 신뢰할 수 있는 귀족이라고했어. 가서 그 사람과 모든 일에 대해서 얘기해. Lord Darius 는 Callaheim 도시의 서쪽에서 살고 있어. 내 말을 받아라."
말을 타는건 Callaheim 까지 더욱 빠르게 갈 수 있을거야. 여기까지가 내가 오랜친구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이야. 어서 가! 너에게 포스가 함께하길..(응?)
메인퀘스트이기 때문에 스토리 이해를 위하여 좀 더 말을 걸어보겠습니다. 안쪼2세의 아버지에 대해서 물었습니다. "그래. 너의 아버지와 나는 부랄친구였지. 아까 죽었다던 Roderick 에 대한 일은 유감이구나.. 우리는 오크전쟁때 함께 싸웠었지. 우린 3일가량 오크군단에게서 산을 지켰어. 물론 니 아버지는 우리부대의 대장이였고."
"굉장히 좋은 사람이였지. 내가 니 아버지의 죽음을 이르게 한 Merificus의 존재를 일찍 알았어야 했는데.. 너의 아버지는 항상 왕의 충실한 사람이였지.." Merificus의 존재에 대해 물었습니다.
"Merificus는 20년에 갑자기 나타나서 왕 Owyn의 충실한 조언자가 되었지. 그가 어디서 온지는 아무도 몰랐어. 몇몇이 Merificus는 이상하고 마법적인 힘을 가지고 있다고 말하더라고. 나는 개인적으로 안만났으면 좋겠군."
대화를 마치고 맨 오른쪽에 있던 사람에게 퀘스트를 받읍시다. 아주 재밌는 퀘스트를 주는 사람입니다.
"Sirus Wilhome 이라는 놈이 내 아주비싼 자수정을 훔쳐갔어. 그가 이 근처에 있다는 건 알아. 만약 그를 찾으면, 그냥 어딨는지만 얘기해줘. 나머지는 내가 알아서 할게."
수락합니다.
바로 여관의 2층에 올라와 맨 끝방으로 가면 문이 잠겨있습니다.. 허허 이거 냄새가 나는군요.. 문을 따세요.
들어가면 Sirus Wilhome 이 있고, 그를 본 직후 퀘스트를 완료하게 됩니다. 하.지.만. …
말을 한번 걸어봤습니다. 내가 방해하고있냐고 물었더니, "맞아. 빨리 꺼져버리고 내가 여기있다는걸 아무한테도 얘기하지마." "Ian (퀘스트 준사람)이 널 찾고있다" 라고 얘기해줍니다.
"나도 알아. 그냥 걔가 날 찾는걸 포기하고 그냥 가버렸으면 좋겠어.. 진짜 끈질기네. 어쩌면 너가 나를 도와서 함정을 만들어 버리자. 어때?" 이중퀘스트라니.. 고민하는 안쪼2세. 정의냐 돈과 경험치냐..
일단 수락해보았습니다. Wilhome 왈, "Ian 한테 돌아가서 날 찾았다고 해. 당연히 날 찾으러 오겠지? 그때 너가 다시 이리 와서, 우리 둘이 Ian을 죽이자구. 물론 보상은 할게."
헉.. Wilhome 의 보상이 더 좋습니다.. Ian은 단지 구두쇠였던건가?! 고민하던 안쪼2세.. 간사하게 이것도 수락해버렸습니다.
일단 내려가서 원래 퀘스트 보상을 받읍시다. 케케케
Ian 은 고맙다며 사라지고, 2층으로 올라가보면 둘이 맨투맨 싸움을 하고 있습니다..-_-; 제가 웃다가 스크린샷을 못찍었습니다.. 뭐 아무튼 싸움에 끼어 도와줘도 되지만, 그냥 냅둬도 Wilhome 이 이깁니다. 후에 이기면 보상을 받고, 체력이 얼마 없는 Wilhome을 죽여도됩니다..-_-;; 여기서 Wilhome을 죽여도 Outlaw 상태는 안되더군요.
참고 : 실험결과, Wilhome의 퀘스트를 수락하지 않고 Ian 에게 보고만해도 위에서 둘이 싸우고 있습니다. 도덕적으로 양심때문에 Wilhome의 퀘스트를 수락못하시는 분들도 그냥 싸움구경하러가보세요..
다시 내려와서, 맨 왼쪽에 있던 대머리 아저씨에게 말을 겁시다.
"난 Greyblade 라고 해. 원하는게 있니?" Can you assist me? (있다가 골넣을때 어시스트 좀 해줄래?) → 가 아니라 도와줄수 있냐고 묻는겁니다..-_ㅜ
내가 뭐 전투적인 능력은 조금 있지. 누군가 너의 뒤에서 칼을 쓰며 보호해줄 사람이 필요하다면, 내가 이 근처에서 최고일거야. 100 골드라.. 충분할것이므로 Accept 해줍시다. 이 근처에서 최고라.. 잘못관리하면 이놈 30분안에 죽습니다. -_-;
여관을 나와 바로 옆집으로 가면 Raquel's House 가 있습니다. 처음 마을에서 배달을 부탁했던 그 퀘스트죠. 말을 겁시다.
보상을 받고,
새로 말걸면 새로운 퀘스트가 있습니다. "Willow leaf 라는걸 찾아오면 포션을 만들어줄게. Willow leaf 는 호수 근처에 있어" 또 호수 근처군요. 일단 조금 미뤄둡시다. 트롤 경비병 퀘스트와 한꺼번에 해버립시다. 3개찾아야합니다.
수락.
마을을 나옵시다. 나오면 아까 여관주인에게 받은 말 문서가 있습니다. Link를 눌러 액션바에 넣어둡시다. 아무 칸이나 상관없습니다. 단지 사용빈도가 다른 스킬에 비해 적으므로 굳이 Primary 창에다가 둘 필요는 없습니다.
이게 제 말입니다. 이름은 Nightmare로 짓고싶군요.
제 불쌍한 용병은 말이 없기때문에 걸어서 쫓아옵니다..ㅜ 마치 그림이 이도령과 방자같군요.
"아이고 주인님 조금만 기다리지라!" 허겁지겁 뛰어오는 Greyblade 군..
일단 밤되어서 경비원의 퀘스트를 하기까지 조금 시간이 있습니다. 그냥 시간떼우면서 기다려도 되지만, 저는 퀘스트를 하나 완료해두고 오겠습니다. 아직 받지 않은 퀘스트입니다만.. 마을을 벗어나 뱃사공이 보이기전 오른쪽으로 들어서면. 이렇게 다리가 있습니다. 다리를 건너지 않고 오른쪽으로 가면 호수입니다. 아직 가지는 맙시다. 다리를 건너세요. 또 빠지지말구.
건너면 또 갈림길입니다. 왼쪽으로갑시다.
산적들을 물리치고 쭉가면, (말을 타고있을때 전투는 하지못합니다. 다만, 말로 적을 부딪혀 쓰러트릴 수는 있습니다.) 말을 잃어버릴 고민 안하셔도 됩니다. 잃어버리셔도 Deed 로 다시 소환가능합니다.
또다른 갈림길의 오른쪽에 왠 소굴이 있습니다.
Kyle Stronghand 의 소굴이군요! 들어갑시다. 근데 내 방자는 어디있느냐? 말을 타고오면 어느새 찾아도 안보입니다 -_-;
근데 아무데나 들어오면 이렇게 순간이동해서 먼저 기다리고 있습니다. 무슨일이 있었냐는듯 서있군요.
이곳은 일방통행입니다. 쭉 갑시다. 처음엔 대략 레벨 3~5 의 산적들이 나옵니다. 제 용병이 있으므로 그리 어렵지는 않습니다.
거의 다다를때쯤 레벨6짜리를 만나 레벨업을 하였습니다. 근데 아무리봐도 제 용병도 산적같이 생겼군요.
저 앞의 두 산적을 해치우고 나면 보스입니다.
이놈이 Kyle Stronghand 입니다. "아, 너가 그 내 귀에 많이 들어오던 어린 건방진 놈이구나."
"정말 대단한 이야기들이지.. 촌놈 영웅이 일어나 악당에게 맞서고.."
"근데 그 이야기는 이제 여기서 끝이겠구나"
이놈이 달려오자마자 라이트닝을 갈겼습니다. 시작부터 체력이 반이상 깎고 시작합니다. 근데 누가 Kyle 인지 잘 모르겠군요..ㅋㅋ
무찔렀습니다. 중반쯤엔 제 부하가 몸빵을 해주더군요 ㅜㅜ 앞의 상자를 엽시다. 꽤 쓸만한 아이템들이 있습니다.
돌아가는 길입니다. 적들은 계속 리스폰되니 조심합시다. 이 자리에서 스크린샷찍다가 갑자기 바로 뒤에서 산적이 공격하길래 깜짝놀랬습니다 -_-; VV의 부하도 돌아오다가 뒤에서 습격으로 죽었답니다..ㅜㅜ
우리 용병 Greyblade는 제쳐두고 말을 타고 마을로 옵니다~ 이제 밤이니 경비원의 퀘스트를 마무리할 수 있습니다.
마을에 가까이가면, 경비원이 소리칩니다. "그림자가 움직이는게 보인다! 준비해!" 진짜 불한당 셋이 걸어오는듯 한 폼이군요.
"우리는 Kyle Stronghand님의 부하다. 무기를 내려놓으면 너의 죽음은 빠르고 자비스럽게 이루어질거야" 엥? Kyle Stronghand는 안쪼2세가 방금 죽이고 왔는데.. 저놈들은 연락을 못받고 그냥 출발했나봅니다.
다 쓰러트리고, 경비원에게 보수를 받읍시다.
경험치 500! 이어서 퀘스트를 하나 더 줍니다.
"산적들이 Callaheim 도시로 가는 길에서 죽치고 있어. 허락없이 돌아다니게 할 수는 없지만, 우리 쪽에는 사람이 너무 없어. 아마 너가 도와줬으면 좋겠네. Kyle Stronghand의 소굴을 찾아서 죽여줘. 그 소굴은 여기 근처에 있을거야." '아 내가 이미 죽이고 왔다니까!'
"고..고맙네. 이렇게 빨리 죽일 줄은 몰랐군."
연달아 보상을 받읍시다.
자 이제 안쪼2세의 Volume2 여행기는 여기서 끝입니다. 그나저나 내 용병은 어딨는거지..
Taryn Ridge 에서 The Red Lion 여관의 주인에게 (아버지 친구) 퀘스트를 받았었습니다. Callaheim의 Lord Darius 를 찾아가라고 했었지요. Callaheim의 지도입니다. 노란동그라미 친곳이 Darius 의 집입니다.
조금 아래 지도.. 참고로 여기서 house 라고 붙은 곳에는 항상 보물상자가 두개씩 존재합니다. 2층에 하나, 1층에 하나 있는데 집주인이 있어도 보물상자는 열수 있습니다. 신기한건 Callaheim의 모든 집의 보물상자는 2층에는 비어있고, 1층에는 450골드 가량 줍니다. 항상..
아무튼 Darius의 집 앞입니다. 아참! VV입니다.. 보통 공략은 2차플레이때 하기 마련인데 제가 조금 급한 나머지 플레이용인 VV로 제 플레이와 공략도 동시에 진행합니다 -_-;
Darius 입니다. VV의 아버지의 친구들은 다 꾀죄죄 하군요.. "믿을 수 없구나. Lordel (VV의 아버지 이름) 대장님의 아들은 살아있었군.. 난 너가 어떻게 자랄지 항상 궁금해했었단다."
보상을 받읍시다. 야호~
"몇년전에, 너의 아버지는 나의 좋은 친구였다. (VV의 아버지의 친구들은 모두 인맥자랑이 심하군요) 우리는 서로 신뢰했고, 왕국을 번창시키기 위해 함께 일했었단다. 그의 죽음은 나를 굉장히 슬프게 했지. 난 그에게 아들이 있었다는건 알고있었지만, 그 너가 어디에 있었는지 살아있었는지도 몰랐었단다." 악의 근원 Merificus 에 대해 물어보겠습니다.
"Merificus 는 위험한 적이야. 난 그가 평범한 사람이 전혀 아닌데다가 무언가가 더 있다는 것을 의심하기 시작했어. 그는 부자연적인 힘으로 Owyn 왕을 이용하고 있어. 너의 도움이 있다면, 아마 우리가 그의 테러통치를 막을 수 있겠구나." *Seek out Gorak in the Palace (왕궁에 있는 Gorak 찾기) 를 선택합니다.
"기사 Gorak 은 내가 Merificus 를 타도하는 일에 합류했어. 이미 왕국에는 우리가 신뢰할 수 있는 기사들이 별로 없어. 대부분 다 Merificus에게 붙었기 때문이지. Gorak 만은 왕에게 아직도 충성을 다하고 있지.
왕궁에 가서 Gorak 을 찾고 여왕의 죽음에 대한 진실을 한번 물어보거라."
East Callaheim 으로 왔습니다. (West Callaheim 에서 동쪽으로 넘어오면 됩니다.) 여기서 재밌는 서브 이벤트가 하나 있지만, 일단 생략하고 넘어가겠습니다~ 아래에 있는 Royal Quarters 가 보이시나요? 그곳이 왕궁입니다.
왕궁에 들어서서 왕에게 말을 걸었더니, "웕ㅎ? 넌 누구야? 내 이름은.. 잠깐.. 여기가 어디야? 으 기억이 안나.. 짐의 머리가 무겁구나.."
왕 옆에는 우리의 사악한 적 Merificus 가 서있습니다. 말을 걸으니 꺼지라고 하네요 ㅠㅠ 힝
"내 이름은 Gorak 이다. 뭘 원하는가?"
"아, 너가 Darius 장군님이 고용했다는 애구나. 장군님이 널 보고 말하길 아주 강하고 용감한 피를 이어받았다는군. 풉..왜 그런 소리를 했는지 잘 모르겠지말야."
VV의 아버지가 한때 잘나갔었다는 얘기를 안했나보군요. VV의 아버지는 Renlyn Lordel 이다! 를 선택합시다. (처음선택지)
"아.. 목소리좀 줄여줄래..? 이곳의 벽은 얇아서 들릴 수도 있어.. Renlyn Lordel 님이라.. 그..그렇네.. 아버님과 많이 닮았구나… 이 빌어먹을 눈!! 내가 너의 아버지와 몇년동안 함께했었다는걸 바로 먼저 말했었어야했는데..
우리는 군대에서 같은 동료였고, 아랄론 왕국을 위해 함께 싸웠었지."
*The Plan (계획) 을 선택합시다. 메인퀘스트입니다.
"그래. 너가 우리를 도울수 있겠구나. 내 스파이가 여왕님의 시체를 도시 아래에 있는 오래된 하수구 근처 어딘가 고대의 토굴에 옮겨졌다는 소식을 알아왔지. 난 그런 동굴이 있는지도 몰랐으니, 옛날부터 버려진 곳 이겠군."
"영혼의 먼지 (뭐 영혼과 대화할 수 있는 기술인듯)를 얻기위해 애를 써왔어. 여왕의 무덤으로 가서 이 영혼의 먼지를 뿌려. 그럼 여왕의 영혼과 잠깐 동안 대화할 수 있을거야. 아마 거기서 우리가 Merificus에 대해 중요한 단서를 알 수 있겠지.
조심해! 그 동굴에는 여왕을 보호하는 영혼들이 살고 있어."
왕궁을 나와서, West로 돌아가기 바로전, 요 시냇가로 빠집시다. 제가 보고 있는 정면이 하수구 입구 입니다.
들어가면 도적떼들이 있습니다. 전 미리 들어가서 Neutral 상태로 바꾸었기때문에, 도둑들이 저를 공격을 하지 않습니다. 아무튼 하수구로 들어오면 저 화면이 보일것입니다. 동굴을 찾으려고 이리저리 움직이지말고 바로 왼쪽을 봅시다.
바로 왼쪽을 본 시야입니다. 저 끝에 갈색문이 보이시나요? 저길 향해 갑시다.
Old Tunnel 입니다! 여기서부터 난이도가 조금 상승합니다.
들어가면 레벨 10~12정도의 거대 쥐들이 있습니다. 그리어렵지는 않고 경험치도 꽤 주니 꾸준히 잡읍시다. 터널을 들어서고 쭉 직진합시다. 사거리가 나오는데, 오른쪽으로 가면 레벨35짜리 Vampire가 있습니다. 스토리진행상 필요없지만 일단 저는 가보았습니다.
뱀파이어입니다. 저는 무서워서 스텔스 쓰고 다가갔습니다.
저기 상자가 있군요.. 상자 열때 너무 후덜덜해서 스크린샷은 못찍었습니다ㅜ 뒤늦게 걸렸거든요.. 상자안에는 에너지를200 증가시키는 반지와 토파즈반지, 그리고 Superb Restoration Potion 이 있습니다. 아무튼 걸리면 맞서 싸울 수는 없습니다 레벨 차이때문에. 고로 어디 입구가 보일때 까지 뛰기만 해야합니다ㅜ 이놈 또 엄청빨라서 스릴만점입니다.
아무튼 처음 터널로 들어섰을 때에서 쭉 직진하면 저 왼쪽에 Crypt 입구가 보입니다.
준비 단단히 하세요. 저는 레벨 14때 들어갔는데 금방 죽더군요ㅜ 그래도 어떻게 어떻게 발컨트롤로 겨우 클리어! 들어서면 영혼 1마리 후 2마리가 한꺼번에 덤빕니다. 레벨 범위는 14~15. 여기도 스릴만점이라 스크린샷을 못찍었네요ㅜ
번개함정을 뚫고 마지막까지 왔습니다. 번개함정은 번개가 없어지는 타이밍이 있습니다. 번개가 칠 때 지나가면 즉사입니다. 여하튼 스크린샷의 저놈은 도저히 못이기겠더군요ㅜ 레벨16인데 뭐이리 센지.. 저도 레벨업하기 바로 직전인데ㅜㅜ 저 가운데로 들어가면 여왕의 무덤이 나옵니다~!
살벌하네요.. 대화를 시도해봅시다! 영혼의 먼지인지 뭔지 안써도 됩니다.
"다른세상에서 부르는 넌 누구냐?"
"내 이름은 VV다. 헝그리앱 아랄론 게시판지기지. Renlyn Lordel이 내 아버지다"
"Lordel? 그렇구나. 너 안에서 그의 영혼이 느껴지는구나. 질문을 해라 안쪼. 시간이 얼마 없다."
"여왕님은 어떻게 죽은건가요?"
"악마 Merificus가 내가 자고 있을 때 살해했다."
"그는 악마인가요? 사람처럼 보이던데.."
"Merificus는 다른세상의 생물이란다. 그는 강력한 마법을 이용해 변장을 하고있지."
"난 내 남편인 왕에게 Merificus 를 해고하고 보내라고 여러번 설득했지만, 이미 늦은 후였다."
"Merificus는 왕의 생각을 조종을 하고 있는 상태여서, 왕은 내 얘기를 듣지도 못했다."
"Merificus의 마법을 없앨 방법을 찾아보렴. 내 남편을 구해줘.."
"난 이제 쉬러 돌아가야겠구나. 아랄론에 평화가 다시 오기를."
"잘가세요, 여왕님.."
VV는 Merificus 에 대한 분노를 참지못하고 문에다가 화풀이를 합니다. "우쒸이~"
여기까지입니다.
아직도 숙취때문에 머리가 매우 무겁군요..ㅠ
조만간 4편에 계속됩니다!
금요일입니다. 헝그리앱 유저분들 모두 좋은 주말 보내시길!!
메리크리스마스 이브!
여왕 영혼과의 대화퀘스트가 끝나고, 왕국으로 돌아옵니다.
2층으로 가서 다시 Gorak 과 얘기합시다.
"아주 잘했어. 여왕이 Merificus의 진실을 파해칠려다가 살해당한것이였군. 어떻게 악마가 우리 세계에 들어왔는지 모르겠군. 들어오려면 강력한 마법이 필요할텐데.."
"Darius 씨한테 돌아가서 너가 본것을 그대로 보고하렴."
보상을 받고~
다시 West Callaheim으로 갑시다!
Darius 의 집에 가서 이어진 메인퀘스트를 받으면 됩니다.
"그러면 VV 너가 Merificus의 마법을 풀기위해 마법에 대한 조사를 먼저 좀 해야겠구나. 도서관에, 전설적인 마법에 대한 문서들이 있을거다."
"Merificus의 마법에 대해 단서가 있는지 좀 찾아보고 오너라." 아 그런건 니가 좀 가라고!! ㅜㅜ
수락.. 또 East Callaheim으로 고고~
도서관 앞입니다. 문서를 먼저 구하셨었으면 굳이 갈필요 없이 바로 퀘스트를 해결할수있습니다.
저 책장중 하나에 있습니다.
- Azra 의 신전 - 옛날에, 세상의 구조를 바꾼 지각변동이 나타나기도 전, Azra신을 숭배하는 평화로운 Azra족들이 살았었다. Azra족은 수학과 과학에 대한 굉장한 지식과 업적을 이루었고, 지금시대의 최고의 학자도 좌절시키는 뛰어난 설계와 제작을 했었다. 그들은 과학에 힘을 썼기에, 마법에 의한걸 굉장히 싫어했다. 그중 가장 뛰어났던 발명가중 한명인 Hammara는, 마법의 힘을 제거할 수 있는 봉을 만들었었다.
Azra는 현대의 인간인건가요?!ㄷㄷ
- The Scepter of Hammara - Hammara의 봉은 마법 제거를 형상화 한 물건이다. 산 깊이 숨어 다녔었던 악마를 Azra 족이 이 봉을 이용해 제거하려 했었다는 전설이 있다. 하지만 Azra 족의 시도는 실패가 되고, 그들은 마을로 돌아오지 않았고 사라졌다. Azra 족들은 그 악의 힘에 노예가 되어, 신전안에 계속 지냈다. 몇몇 여행자들은 죽기 싫으면 Azra의 신전과 멀리하라고 한다.
Darius에게 들고가 보고합시다. "아, 찾았군. 이 Hammara의 봉이 우리가 원한걸지도 몰라."
"Merificus 에 대항할 Hammara의 봉을 찾는다면, 그의 마법은 풀릴거야. VV 너가 그 봉을 찾아서 회수했으면 좋겠구나. Karn 마을에 있는 Vierne 와 얘기해보렴. 그녀는 그 누구보다도 사막에 대해 잘 알고있단다."
야야.. 그 신전은 위험하다며?!
"그녀가 Azra의 신전으로 안내해줄거다."
역시 위험한 만큼 경험치 보상이 좋군요.
Callaheim의 북쪽문으로 향해갑시다!
북쪽으로 나와 지도를 보면, 갈 수 있는 장소가 꽤 많습니다. 저도 몰라서 한참 찾다가, 결국 저렇게 가로질러 가면 되더군요. 화면상의 길을 따라가다간 결국 서쪽으로 가니, 그림처럼 숲을 가로질러갑시다.
계속 가다보면 Cold Sands Hold에 다다릅니다.
여기서 장비를 구입할 수 있습니다. 꽤 좋은 장비들이 많으니 돈에 여유있으신 분들은 구입해서 장비시켜두시길 바랍니다. 다 구입하셨으면 반대쪽 문으로 갑시다.
Outlands 로 나왔습니다!
Vierne의 집은 노란동그라미가 표시된 곳에 있습니다.
마을 도착! 가는길에 지네들을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잘만 잡으면 경험치를 빵빵 주니, 레벨 21 정도까지는 손쉽게 올릴 수 있습니다~
Vierne 의 집으로 들어갑니다.
다짜고짜 Hammara의 봉에대해서 물어봅시다.
"아, 너가 바로 Darius가 말한 봉을 찾는다는 사람이구나? 굉장히 어려운 일일텐데.. 위험에 맞설 수 있는 준비를 단단히 하렴. 수년전부터 봉은 Azra의 신전에 봉인되어있었어."
"이 사막의 최고인 Sunclaw 라는 용이, 신전 입구에 마법의 자물쇠를 걸어놨어. 너가 들어가려면 Sunclaw을 설득해야할거야."
Vierne의 집을 나와 바로 반대편에 Katami 의 집으로 갑시다.
"이 사막은 굉장히 무서운 생물들과 정의에서 도망친건지 뭔지하는 산적들이 다니고있어. 사막생물들의 이빨을 조심해. 널 독에 감염시킬 수도 있으니까."
"아 그나저나 최근에 바다 근처에서 굉장히 흥미로운 걸 봤어."
뭘 봤냐고 물어봅시다.
"물어봐줘서 고마워! 한 새끼용의 시체가 죽어서 바닷물에 씻겨 내려가고 있었어. 아마 엄청 큰 동물에게 잡아먹혀 버린것 같은데. Sunclaw 용이 그러듯이 말야. 근데 정말 신기했던건 난 용들이 전부 멸종한 줄 알았어."
"엄청 오랫동안 못봤는데, 이번에 보다니."
아래 글이 너무 길어질 것 같은 관계로 다음 글에 계속 이어서 갑니다~
Katami의 말을 듣고 해변을 찾다보면 Drake 의 시체를 보게 됩니다.
가서 루팅~!
그럼 안에는 용의 부러진 이빨이 있는데요, 회수 합시다.
그리고 지도에 표시된 Sunclaw의 둥지로 갑니다.
"너랑 이야기 하기 싫다, 보잘것 없는 인간이여. 지금 기분이 굉장히 안 좋구나"
이빨을 부러뜨렸어 를 선택.
"아~ 넌 하찮은 인간치고는 현명하구나. 너가 정말로 현명하다면, 내 고통을 줄일 수 있는 soothing balm 을 가지고 오너라. 뭐 그러면 너랑 이야기를 나눌 수 도 있겠지."
가지고 오겠다 를 선택.
"좋아. 근데 뭔가 꿍꿍이가 있는거라면, 널 갈기갈기 찢어놓을테다."
네ㅠㅠ
퀘스트 수락합니다.
Vierne's hut으로 다시가서, soothing balm 의 레시피를 받읍시다.
"오 좋아. Sunclaw가 만약 너에게 빚이 있다면, Azra동굴로 가는데 도움을 줄지도 몰라. 내가 마침 레시피를 알고 있으니, 알려줄게."
레시피입니다. Yuma Seed 3개와 Superb Healing Potion 이 필요하군요. Superb Healing Potion은 바로 옆가게에 1500 골드에 하나를 팝니다.
Yuma Plant는 이렇게 생긴 식물에 있습니다. 마을근처에 마침 3그루가 있어서 따왔습니다.
Vierne의 옆가게에서 포션을 삽시다. (만약 없다면) 앞서말했듯이 1500골드입니다.
자..잠깐 그럼 2 골드가 남는다구ㅜㅜ
레시피가 다 모였으므로 바로 옆의 Worktable 에서 Soothing Balm을 Craft 할 수 있습니다.
다시 갖다줍시다. 어휴 왔다갔다 바쁘군요. "아 훨씬 낫구나.. 고맙다 두다리로 걸어다니는 이 생물아"
Azra의 신전으로 간다고 고백합시다.
"멍청한! 그 신전은 굉장히 안좋은 곳이야. 엄청나게 사악한 악이 그곳에 살고 있거든. 내가 아무도 못들어가도록 문을 봉인했지. 그 봉인의 마법이 들어있는 보석은 내가 새끼용들의 섬에 내가 숨겨놓았지. 신전의 문을 열려면 그 보석이 필요할거야."
Darius가 자꾸 위험한거 시킨단 말이에요 ㅠㅠ
새끼용 섬에 데려다달라고 합니다.
"좋아. 너가 보여준 용기와 꾀가 있으니, Azra 신전에 있는 그 악도 너가 무찌를지도 모르지. 출발할 준비가 되었다면 동굴 밖에서 만나자."
밖으로 나오면 Sunclaw가 대기하고 있습니다. 과감하게 터치! 사진이 날개에 가렸군요..
그럼 하늘을 나는 이벤트를 목격합니다. 밤하늘이 참 멋지군요.
근데 어디까지 가는거야?!ㅜ 바다를 건넜습니다.
Drake 의 섬에 도착했습니다.
가운데에는 신전의 문을 열 수 있는 보석이 들어있습니다.
이겁니다. 괜히 갖고 있다가 팔아버리면 안됩니다.
옆에는 용의 둥지가 있는데, 알을 터치합시다. 안에는 탈 것 종류인 Drake 의 알이 있습니다.
새로운 탈 것 탄생! 말보다 빠르기때문에 처음엔 조종하기 조금 어렵습니다.
볼일을 다보면 Sunclaw가 돌아와있습니다. 엄마 품으로~
다시 이륙했습니다. 밤하늘이 너무 이뻐서 찰칵!
Sunclaw는 VV를 Azra의 신전까지 데려다주고, 작별의 인사를 하며 떠납니다.
신전 앞입니다. 보석을 이용해 문을 엽시다.
드디어 Azra의 신전입니다. 처음부터 위험한 포스가 풀풀 풍기네요. 다음 공략에 뵙겠습니다!
Azra의 신전 1층 입구 입니다. 앞의 불기둥이 벌써 공포감을 형성시키네요.
이 신전의 적 레벨 범위는 대략 18 ~ 22 입니다.
계단을 올라서서 1층센터입니다. 왼쪽으로 먼저 갑시다.
가다보면 용암길이 보이는 길이 있고 그 오른쪽에 게이트가 있는데, 게이트를 열려면 스위치가 필요합니다. 용암길쪽으로 내려갑시다.
불기둥 쪽에 막대기가 보이시나요? 그게 스위치입니다.
조심조심.. 저 서있는 몬스터는 Skelton Mage 인데 멀리서 마법을 씁니다. 귀찮으니 스텔스있는 케릭은 조용히가서 처리하시고, 워리어는 돌격!
스위치를 올리겠습니다.
다시 올라갑니다. (왔던길을 올라가는 겁니다. 반대편 사다리가 아닙니다.)
게이트가 열려있네요. 고우고우!
여기 또 스위치가 있습니다. 작동시킵니다. 용암길로 다시 가서 반대편 사다리를 올라가야합니다만, 여기서 팁: VV가 지금 향하고 있는 방향으로 조심스럽게 떨어지면 굳이 돌아갈 필요없이 착지 할 수 있습니다. 잘만 이용하면 이 던전에서 시간 절약을 여러번 할 수 있습니다. 착지 시도 전 세이브 필수!!
착지 성공! 저는 한번 실패했습니다. 실패했을 때의 뜨거움이란..ㅜ
반대편 사다리로 올라오면 게이트가 열려있습니다.
갈림길에서 왼쪽을 보면 왠 돌덩이가 있습니다. 딱봐도 냄새나지않습니까? 네 맞습니다. 곧 굴러 떨어질 것 입니다. 일단은 가까이 가도 상관없습니다. 오른쪽에 내리막길에 들어서면 공이 굴러오는데, 그다지 위협적이지는 않습니다. 다만, 내리막길에 서있는 적을 처리하면서 가다간 돌함정에게 혼납니다. 일단 무시하고 뛴 후 스켈레톤을 처리합시다.
VV의 여유있는 모습~
함정을 통과하고 길을 계속 가면, 스켈레톤 3마리와 상자가 보입니다. 처리하기 힘드신분들은 스텔스로 상자만 처리해도 되는데, 왠만하면 레벨업을 위해 무찌릅시다.
적을 가볍게 처리해주고~
상자를 열어봅시다.
안에는 열쇠가 있습니다. 이로써 다른 길로 진행이 가능해집니다.
왔던 길 돌아가기.. 귀찮아 ㅜㅜ
용암길을 다시 지나서,
사다리를 오르고, (적이 벌써 리스폰되어있네요.)
센터길로 옵니다. 처음 센터길에서 오른쪽으로 가면 됩니다. 현재 VV가 보고있는 방향으로 가면 됩니다.
윽 적의 레벨이 높군요.
중간에 갈림길이 두개정도 있고 스켈레톤이 3마리와 상자가 있는데, 굳이 처리할필요는 없지만 레벨업을 위해 달려들어도됩니다.
이런 아이템들이 나옵니다. 플레이마다 다릅니다.
아무튼 계속 진행합시다! 해골도 슬슬 질리는군요.
또다른 상자를 털기 위해 스켈레톤 셋이 있는 방에 왔습니다.
이번에는 애들이 레벨이 높아서 조금 고생했습니다ㅜㅜ
아무튼 마지막 갈림길에 오른쪽으로 갑시다.
오른쪽에는 또다른 게이트가 있는데, 열쇠가 필요합니다. 하지만 우린 이미 열쇠를 얻어왔으니 고고!
문이 열리고 계속 진행합니다.
아.. 드디어 슬슬 함정이 나오기 시작하는군요. 저 도끼함정에 맞으면 즉사는 아닙니다만 상당히 아픕니다. (300데미지 가량)
스켈레톤이 저를 발견하고 뛰어오다가 혼자 함정에 맞고 죽었습니다 -_-;
정면에서 보면 도끼가 케릭터의 얼만틈 앞에서 오는지 감이 잘 안잡힙니다. 이렇게 각도를 조금 돌려서 보면 훨씬 수월합니다.
건너면 문이 하나 보이네요.
드디어 2층입니다!
자 2층입니다. 여기서는 18~20 레벨의 스켈레톤은 나오지않습니다. 전부 21~23 입니다.
바로 앞 센터입니다. 정면 계단은 3층으로 가는 문이 있지만, 열쇠를 구해야합니다. 열려있는쪽은 왼쪽이니 왼쪽부터 갑시다.
또 도끼군요. 이번엔 벽에 붙어서 가면 훨씬 수월하게 갈 수 있습니다.
건너면 또 다른 상자가 있는 방과 함께 스켈레톤들이 대기하고 있습니다.
아무튼 반대 길로 가면, 또다른 용암길이 나옵니다. 길이 꽤 얇으니 스텔스가 있으신 분들은 스텔스 쓰고 천천히 움직이시기 바랍니다. 빠르게 바둥바둥대다가 금새 빠집니다ㅜㅜ
맨 위로 올라와서 왼쪽으로 꺾읍시다.
상자가 있군요. 열쇠가 있겠지요?
열쇠 획득! 3층가는 열쇠는 아닙니다.
다시 돌아갑시다.
이걸 또 언제내려가나, 하는 분들은, 아까도 언급했듯이 과감히 뛰어내립시다. VV가 보고있는 방향말고 1시방향으로 뜁시다. 세이브필수!
그럼 이렇게 착지합니다. 상당히 불안정한 착지군요. 움직이다가 죽어서 다시 했습니다ㅜㅜ
다시 도끼함정을 지나서,
센터로 옵시다. 이번엔 게이트가 쳐진 오른쪽으로 갑시다. 왼쪽방향을 클리어하고 나오면 정면을 보는 방향입니다.
중간에 보물상자를 얻어서 갑옷이 바뀌었습니다. 방어력이 20가량 올라서 훨씬 수월해졌답니다ㅜ ㅜ
진행하다보면, (거의 일방통행입니다.) 또 돌함정이 나옵니다. 정면 멀리 위치하고있습니다. "나 곧 떨어질게~" 하고 있네요 -_-; 살짝 앞으로 갔다가 옆으로 빠져주시면 됩니다.
여유있는 VV의 모습. 근데 아무리 제가 봐도 VV는 못생겼군요 ㅋㅋㅋ
돌함정을 지나면 바로 스켈레톤 두마리가 있는 방에 도착합니다. 별거 아니니 바로 싹쓸이~!
그 방엔 상자가 있습니다.
3층으로 가는 열쇠 획득!
이제 다시 돌아갑시다.
아까 돌함정이 굴러왔던 다리입니다. 이번에도 굳이 돌아갈 필요없지 그냥 오른쪽으로 내려갑니다. 데미지도 10정도 밖에 안받습니다.
다시 도끼함정을 지나서~
센터에서 계단을 올라갑시다.
3층으로 가는 문입니다ㅜㅜ 저는 문이 크길래 개인적으로 이 신전의 마지막 방인줄 알았습니다..
Azra 의 신전 3층입니다. 센스멋쟁이님의 말씀에 의하면 Azra 신전 3층이 아랄론 통틀어서 가장 복잡하다는군요..ㅜ
저도 아직 플레이를 안해서 모르지만, 후에 3층공략은 센스멋쟁이님이 맵을 제공하셔서 도와주실 겁니다 ^^(아마도)
성탄절입니다.
모두 메리크리스마스!
The Temple of Azra 3층 맵입니다. ※ 이 공략에는 "센스멋쟁이"님이 도와주셨습니다. 해당 맵은 "센스멋쟁이"님이 직접 작성하시고 제가 공략에 참고하고 올렸습니다. "센스멋쟁이"님 감사합니다 ^^ 모두 "센스멋쟁이"님의 노고에 성원부탁드립니다.
자격적으로는 저보다는 센스멋쟁이님에게 아랄론 게시판지기가 더 어울리십니다만..-_ㅜ
맵을 참고해서 1번으로 먼저가겠습니다. 해당 갈림길이 나오는데 저는 오른쪽방향에 있는 길로 가겠습니다.
쭉가다가 갈림길에서 왼쪽으로 돌아가면 해당 스크린샷과 같은 방이 나옵니다.
이 오벨리스크를 작동시킵니다. 2번의 게이트가 열릴것입니다.
다시 2번을 향해서~
게이트가 열려있습니다. 안에는 또 하나의 오벨리스크가 있군요. 작동시킵니다.
다시 1번으로 갔던길로 가서 3번을 향해 갑니다. 다른길로 가도 되지만 전 위쪽의 보물상자를 위해 1번 가는길로 갔습니다.
보물상자를 열고, 정면에 보이는 길로 갑니다. (보물상자엔 반지, 부츠 등이 있습니다.)
3번문도 열려있습니다. 쭉 직진! 저는 4층이 나올 줄 알았습니다. 근데..
한 목소리가 속삭입니다. "너의 심장을 너 자신에게 인도시켜라" 라고 직역하면 그렇습니다. 아마 '무서우면 더이상 다가오지말고 소신껏 도망가라'라는 뜻 같군요. thy 와 thee 는 "너의" 와 "너에게" 라는 뜻의 고어입니다.
하지만 우리의 VV는 다가갑니다.
다가가면 왠 해골머리가 공중에 떠있고 이벤트가 발생합니다. 세이브 필수 입니다.
"인간의 살이 느껴지는구나"
"정말 오랫만이야.." 조금 섬뜩하군요 -_-;
"너가 가치가 있다는것을 증명해라. 아니면 니 영혼을 마음껏 먹어주마"
지금 리치가 쏘는 빛덩어리를 맞으면 체력이 10000 정도 깎입니다 -_-; 즉 즉사입니다. 저 빛을 쏘기전에 2초정도 끙끙대는데 저걸 그 사이에 피할 수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실험결과 이리저리 뛰어댕겨도 따라오고 막으려해도 그냥 죽습니다..다른 케릭터는 어떻게 클리어하는거지) 저는 다시 로드후 스텔스 상태로 처리했습니다.
요렇게~ 죽을때 리치는 "드디어 난 고통으로부터 해방되었구나.." 하며 죽습니다.
보스를 처리하고 나면 정면의 게이트가 열립니다.
상자가 있네요. 여기에 Hammara 의 봉이 들어있겠죠?
와우! 찾았습니다. 이거 들고 Merificus에게 쓰면 되겠군요.
아 이럴때 신경질나ㅜㅜ 하도 오래 던전에 있었더니 인벤토리가 꽉 찼네요 ~
아무튼 Hammara의 봉을 획득했습니다. 이로써 퀘스트는 마무리할 수 있게됩니다.
다행히도 입구로 돌아가는 게이트가 있었군요ㅜㅜ 저는 3층까지 올라오면서 '아 언제 또 2층 1층 다 돌아가냐..' 했는데 고맙게도 이런게 있네요.
입구로 돌아왔습니다.
이번에 돌아갈때는 젠틀하게 다리를 건너서~
재빠르게 드레이끼를 타고~
Cold Sand 경계를 지나서~
Callaheim까지 숲을 가로질러서 단숨히 갑시다!
Darius의 집 도착.
*The Plan 을 눌러 보고합시다.
"아주 잘했군. 너가 Merificus와 맞설 준비가 될때까지 이 봉은 내가 들고 있으마."
경험치 10000을 받읍시다. 레벨업~ 새로운 퀘스트를 받읍시다.
"왕궁으로가서 Merificus 에게 이 봉을 꼭 사용하거라. 이 봉의 마법이 그의 정체를 밝힐거야. 행운을 빈다, 용감한 친구여."
너무 시키는것 같지않습니까..?
이것도 경험치 10000짜리니 참고 수락하겠습니다ㅜㅜ
East Callaheim으로 가서,
왕궁으로 들어가겠습니다.
그전에 Hammara의 봉을 링크시켜두시는것도 잊지마시구요!
긴장되는 순간이네요..
봉 사용!
그랬더니 껍데기 Merificus는 쓰러지고 진정한 데몬이 일어서며 말을 합니다. "하, 다행이군. 인간의 모습을 벗어날 수 있어서. 인간의 모습으로 있는건 엄청 피곤했었어."
"굉장히 강한 마법을 사용했구나. 흥미롭군…"
"여기서 썩 꺼져 이 악마야. 아랄론은 이제 너의 것이 아니야." 용기있는 VV가 외칩니다.
"넌 이 세상에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모르는구나"
"Shadowspire 이란 산에서 널 기다리겠다. 올 수 있으면 와봐라!"
헤롱헤롱하던 왕이 말을 합니다. "내 정신이.. 아 엄청 큰 안개가 걷히는 기분이구나.. 오 내가 무슨 짓을 한거지..? 나의 아내 Elenroh여…"
이로써 퀘스트는 끝났습니다. Merificus의 시체를 뒤져도 아무것도 나오지않으니까 걱정마세요.
왕에게 다시 말을 걸어도 정신을 못차리고 있습니다.
왕궁을 빠져나와서
Darius 씨의 집으로 갑시다. 문짝이 비슷하군요.
보고합시다.
"됐구나. 왕 Owyn의 정신은 다시 돌아왔고, Merificus는 이제 가버렸어. 그렇지만 너가 왕국을 실질적으로 안전하게만들기 위해서는 Merificus를 다시 만나 죽일 수 밖에 없겠구나.."
경험치를 받읍시다. 또 레벨업~!
새로운 퀘스트군요. *Rescue Gorak (Gorak 구하기)를 누릅니다.
"Gorak 은 Outlands 로 몇년동안 여행해왔었고, 아마 그가 Shadowspire라는 산으로 가는 길도 알거야. 그런데 Merificus의 충실한 부하인 Valemar 영주가 Gorak을 포로로 잡았다는구나. 아마 Valemar 영주도 우리가 Gorak을 구하려는걸 알거야."
"그래도 VV 너가 해야만해. 다른 방도가 없어. 배반한 Valemar에게 찾아가서 죽여버려. 그리고 성밑에 있는 던전에서 Gorak을 구해줘."
저는 엔딩 본 순간 Darius부터 죽일겁니다. 뭐 이리 자꾸 시켜..
북쪽으로 다시 나옵시다~
앞에 공략에는 북쪽으로 나왔지만 사실 East Callaheim 에서 배를 타고 Redrock Bay로 가도됩니다.(그게 더 가까워요 사실)
Redrock Bay 선택~
도착해서 지도를 보면 5시방향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그리 멀지 않고 지도상의 길만 따라가면 금방입니다.
탈것을 타도되지만 다리앞에서는 내리시길..
왼쪽에 Keep 이 보이기 시작하죠?
도착입니다. 저 입구앞 다리에서 빠지지않게 조심하시길.. 빠져나올 곳이 없습니다..
입구앞입니다. 들어가자 마자 적이 덤비니 스텔스가 있는 케릭터는 스텔스 쓰고 들어가세요~ 레벨은 27~28정도로 시작하면 적당합니다.
들어가면 그림과 같은 화면이 나오는데 양쪽에도 샛길이 있습니다. 그러나, 일단 먼저 올라가도록 합니다. 열쇠가 필요하거든요.
올라오면 다음과 같은 화면이 되는데, 정면의 적을 처리하고 오른쪽으로 갑시다. 오른쪽에는 Gatekeeper (레벨 32정도)와 Corrupt Knight 가 있습니다. 요 Gatekeeper 놈이 열쇠를 줍니다. (Corrupt Priestess 는 주의합시다. 처리할때도 가능하면 먼저 처리합시다.. 이 적은 4초스턴마법에다가 다른 유닛 및 자기 힐까지 구사합니다 ㅜㅜ 완전 성가셔요..)
이 열쇠입니다!
게이트키퍼를 처리하고 난 후의 모습.
다시 입구쪽으로 돌아갑니다.
양쪽에 올라가는 계단이 있습니다만 꼭 올라갈필요는 없습니다. 보물상자하나 있는데 빨리 공략하고 싶은분은 그냥 내려갑시다.
내려오면 입구입니다. 입구로 나가지 말고 양쪽중 하나의 샛길로 가세요.
샛길입니다.
통과하면 2명의 적이 기다리고있고 앞에는 문이 있습니다.
자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시작입니다. 스텔스가 있는 케릭에게는 스텔스 필수에요ㅜ ㅜ
문만 들어가자마자 덤비니깐요.. 처리하고 정면길로 갑시다.
정면 터널쪽엔 침실이 두개 있는데 들어가면 남자와 여자 둘이..
가 아니라 보물상자와 책꽂이를 뒤질 수 있습니다.
여기에도 다이아몬드 인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필수코스는 아닙니다.
다시 나와서 정면 홀쪽으로 갑니다. 저 홀에서 오른쪽으로 가면 Gorak 이 갇혀있는 던전이고, 동상 쪽으로 직진하면 보스방입니다. 어느쪽으로 먼저가도 상관없지만 전 보스방을 먼저 가겠습니다.
정면 선택!
가면 또 양갈래 길이 있는 어느쪽이나 택해도 상관없습니다. 2층에서 어차피 만납니다. 단, 나중에 다시 내려올때는 왠만하면 반대길로 내려오시길 바랍니다. 그래야 보물상자를 하나 더 털 수 있거든요.
레벨업해서 드디어 크리티컬 40%를 찍었답니다 ㅜ ㅜ
2층으로 가는 문입니다. 거의 바로 보스방입니다.
들어가자마자 적을 한명 보고 저 가운데로 들어가서 적을 두명 더 처리합니다.
그 후 정면에 Lord Valemar 의 방!
갑자기 생겼습니다.. 사람치고 꽤 크네요~
Valemar : "감히 나에게 덤비겠다는건가?"
VV : "난 당신이 두렵지않아."
그럼 당당하게 스텔스를 풀어 VV야.. 완전 굴욕 ㅜㅜ
[Valemar 가 웃는다.] "하하하.. 너의 아버지를 죽였던거처럼 너도 죽여주마."
"너였구나.."
"그래. 숨어있다가 그를 죽인게 바로 나다. 용감한 사람이였지만, 바보였지."
"그는 Merificus님에게 절대 대항하지 말았어야했다."
"너가 너 자신을 위대한 영주라고 스스로 부른다고? 갑옷안에서 낑낑 혼자 무서워하는 주제에."
"내가 오면서 니 졸개들을 다 죽여놨다. 이제 니 차례야."
상당히 열받은 VV..
"그럼 오거라. 니가 니 아버지보다 뛰어나다는걸 보여봐라."
스텔스 상태이므로 백스탭부터 갈깁시다.
백스탭 시전!
백스탭을 실패하여 결국 노가다로 잡았습니다 ㅜㅜ 이놈 패턴은 몇대맞다가 자꾸 순간이동합니다. 가까운거리에서 순간이동을 하면 굳이 움직일 필요없이 계속 휘두르면 되는데 가끔 멀리 가기도 합니다. 그리 어려운 적은 아니니 따로 공략은 언급하지않겠습니다.
자 이제 Gorak을 구출하러갑니다.
스크린샷이 많은 관계로 9에서 마저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Valemar의 방을 나와서 다시 1층으로 내려옵니다. 전 글에 설명한 3거리 길에서 오른쪽방향으로 갑니다. 스크린샷 화면에선 반대로 돌아가는길이니까 왼쪽으로 가야겠지요?
쭉 진행하면 일방통행입니다.
드디어 던전으로 가는 입구입니다. 보스를 잡으면서 레벨을 좀 올려 수월하긴하지만 사실 보스때보다 힘들었습니다 ㅜ
던전 입장입니다. 앞의 적 말고 왼쪽에도 또 있으니 주의하시길~
그림과 같은 동굴속으로 입장하게됩니다.
문제는 여기입니다. 적이 4마리나 있어서 잘못 내려갔다가 금방 다굴당합니다.. 스텔스도 금방 들키니까 알아서 컨트롤로 잡으시길..ㅜ
저도 세번만에 성공!
그리고 현재 맵에서 정면 사다리 말고도 양쪽에 작은 샛길들이 있습니다. 바로 Gorak 이 갇혀있는 감옥입니다. 지금은 감옥열쇠가 없으니 정면 사다리쪽으로가서 열쇠를 구해옵시다.
사다리를 올라가서,
용암을 건넙시다. 용암을 직접 건너면 안되고 오른쪽에 조그만 길이있습니다.
건너고 다음 길로 진행합시다.
정면에 적이있고 보물상자가 하나있습니다. 저곳에 감옥 열쇠 4개가 있습니다.
네개 다 왠만하면 챙깁시다.
계속 진행하면 스크린샷과 같은 낭떠러지입니다. 떨어지면 용암뿐이고 시간을 단축할수 있는 착지점이 있는지는 실험 안해봤습니다..ㅜ
삥 돌아서 아까 그 문제의 터로 갑시다.
저기 자그마한 감옥들이 보이죠?
Gorak은 아마 1번감옥에 있을겁니다. 하지만 게임 실행마다 랜덤으로 바뀔 수 도 있는 확률이 있으니 열쇠를 전부 챙기라고 한겁니다. 나머지 감옥에는 아무것도 없습니다.
Gorak 입니다 ㅜㅜ 왜 잡혔어 임마
"도와줘서 고마워." Shadowspire 에 어떻게 가냐고 물어봅시다.
"아, Shadowspire에 가고싶은거야? 이제 Outlands가 너에게 별로 위험하지않다고 나락에서 온 악마에게 맞서려고 가는거구나~? 진짜 모험같네!"
"Shadowspire는 용암으로 둘러싸여진 요새같은곳에 있어. 아마도 혼자서 올라갈 수 는 없을걸.. 그래도 갈 방법이 있어." *Icefang's Oath 를 선택합니다.
"Outlands 끝쪽에 있는 얼음의 산으로 가면, Icefang이라는 용의 둥지를 찾을 수 있어. 난 뭐 가보기는 했지만 가까이는 못가봤지. 전설에 의하면 몇백년전에 어떤 엘프마법사가 Icefang을 잡아서 섬기게했다는군."
"세월이 지나고, 그 마법사는 Icefang 을 놓아주면서 그 용의 부탁을 들어주는 사람에게 무조건 봉사하라고 맹세시켰다는군."
"누군가가 시도했었는지는 모르지만, VV 너가 Icefang과 합의해서 Shadowspire에 올라갈 수 있도록 해봐. 행운을 빈다!"
새로운 메인퀘스트입니다. 수락하도록 합시다~
Gorak은 이제 어떡할거냐고 물었습니다. "나? 난 이제 슬슬 은퇴할 때가 된 것 같아. Valemar의 졸병들이 날 납치했을때 난 전혀 몰랐다구. 옛날에는 그 졸병들은 나한테 아무것도 아니었겠지! 그래도 이젠 아니야. 힘들어. Callaheim에 돌아가서 내 노년이나 보내고 놀아야지."
"나 빼고 먼저 돌아가렴~"
'알았어 혼자 돌아갈게.' Darius에게 보고하러 다시 돌아가도록합시다.
돌아가면서 상대하기도 귀찮아집니다ㅜ 레벨이 높아도 떼로 몰리면 성가시거든요.
스텔스 상태는 거의 항상 유지하고 돌아다녔습니다 ㅜㅜ
마지막엔 들켜서 엄청 뛰어갔습니다! 뒤에 쫓아오는거 보세요 ㄷㄷ
처음의 샛길로 빠져나가서,
드디어 밖입니다! 어느새 날이 밝았군요. 빨리 보고하러 갑시다.
배를 타고 East Callaheim 으로~!
Callaheim 도착! VV가 서두르는걸 보세요 ~
집에 돌아온 아들같군요. 보고합시다!
"또 다른일을 잘해냈구나. 왕국을 위해서 잘 힘써줬어. 너의 아버지가 널 자랑스러워 하실거다."
퀘스트 보고! 전 레벨이 두개나 한꺼번에 오르더군요 -_-;
*Journey to Shadowspire 를 선택합시다. 마지막 메인퀘스트의 냄새가 나는군요.
"좋아. Gorak의 조언을 염두해두고 Shadowspire로 가는 여행을 떠나렴~ 왕국의 평화를 위해 Merificus놈을 죽여. 운이 함께하길 바란다!"
메인퀘스트 수락!
Darius에게 마지막 퀘스트를 받고 북쪽으로 나갑시다.
예전처럼 Cold Sand Hold 쪽으로 가면 됩니다.
사막 도착!
지도에 보이는 맨 북쪽에 위치하는 a mountain pass 로 가면 됩니다.
이곳입니다.
도착하면 다음과 같은 맵이 나오는데, Icefang의 둥지는 6시방향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북쪽에는 최종보스인 Merificus가 위치하는 Shadowspire가 있습니다. 현재는 갈 수 없으니 Icefang 부터 만납시다.
룰루랄라~
다왔습니다. 배경이 이뻐서 스크린샷!
저기 아래에 동굴이 있죠?
들어갑시다.
안에는 용한마리가 있군요.
*Icefang's Oath 를 클릭.
"나 말고 다른자는 오랫동안 이 동굴에 온 적이 없지. 내 마음이 변하기전에 빨리 용건을 말하거라."
Take me to Shadowspire (Shadowspire 에 데려다줘) 를 누릅시다.
"용감한 사내구나. 오래전 마법사와의 약속(다른사람에게 종이되어라) 때문에 왔나보군. 그래도 진실을 얘기하는구나. Merificus라는 악마때문이군? 그는 마법의 창조물이지만, 그를 쉽게 이길수는 없을거야."
"그래도 니가 여기까지 온걸 보면, 그를 때려눕힐만한 힘을 가지고 있나보군. 좋아. 니 부탁을 들어주기전에, 너부터 내 부탁을 먼저 들어줘라."
"Ashmore라는 용이 있다. 그는 어리고 강하지만, 우리 용의 지혜를 아직 배우지 못한 놈이야. 어느날 내가 부주의한 상태에, 그놈이 내 굴에 들어와서 내 알들중 하나를 훔쳐갔어. 너가 그것을 조심스럽게 가져왔으면 한다."
"니가 이 일을 해준다면, Shadowspire로 데려다주지. Ashmore는 Shadowspire 근처 Shadowspire mine 에 살고있어."
"알을 가져와라, 인간이여. 일을 마칠때까지 돌아오지마라!"
수락합시다.
Shadowspire mines 도 북쪽에 있습니다. 바로 출발하도록합시다.
중간에 가다가 Terror Bird의 둥지가 있는데,
여기서 또 새로운 탈것을 얻습니다.
타조인가봅니다! 드레이끼보다 조금 더 빠릅니다.
진행하다보면 그림과 같은 적을 만나는데, 비싼 보석류를 많이 줍니다. 보이면 왠만하면 잡읍시다.
지도상에 제가 위치하고 있는 방향에서 더 북쪽으로 진행할 수 있습니다.
들어서면 눈은 안내리고 배경이 조금 바뀝니다. Fire elemental 과 작은대두악마같은 애들이 나옵니다.
그림과 같이 회색물은 조심합시다. 아마도 용암같은데, 빠지면 즉사입니다. Shadowspire Mines 를 가는길에 지도만 보고간다면 그림과 같은 곳에 이릅니다. 이곳에선 건널 방법이고 조금 빙 둘러가셔야합니다.
Mines 는 오르막길에 있습니다. 지도만 보면서 가면 처음엔 찾기 어려울겁니다.
입장!
Mines 입니다. 이곳도 꽤 큽니다..ㅜㅜ
레버가 있는데, 절대 앞의 엘레베이터를 타기전에 당겨놓으면 안됩니다. 다시 안올라옵니다 -_-; 탄 후에 레버를 당깁시다.
아래로 도착. 뒤를 돌면 그림과 같은 화면이 나옵니다.
직진을 하면 갈림길이 나오는데, 어느 방향으로 가든 상관없습니다. 전 왼쪽으로 가겠습니다.
갈림길에서 조금 올라오면 이런 구조가 있습니다. (갈림길에서 오른쪽으로 가셨으면 반대쪽으로 나옵니다. 결국엔 만나니 상관없어요~) 왼쪽의 적을 처리하고 사다리를 탑시다.
뭔가 끝에 다다른 느낌이군요. 용아 나와라!
아래로 내려가야합니다. 사다리가 있으니 조심해서 내려갑시다.
Grawl Elite 라고 새로운 적이군요. 저를 발견하면 "침입자는 죽어라!!" 하면서 달려듭니다. 의외로 상대하기 쉽습니다.
자.. 더 깊숙히 들어갑니다. 저는 여기서 바로 용이 나올줄알았습니다만.. 아닙니다 ㅜㅜ
Deep Mines 에 들어섰을때 정면에 보이는 사다리입니다.
사다리를 타고 계속 위로 올라갑니다. 사다리 위치가 층마다 다르니 삥삥 돌아서 올라가는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정상에 왔습니다.
VV가 바라보는 곳으로 들어갑시다.
정면에는 Grawl Elite 와 Grawl Shaman 이 있습니다. Elite 는 그렇다 쳐도 Shaman은 왠만하면 빨리 처리합시다. 독도 걸고 회복도 해서 성가시거든요.
처리하고 다음 단계로.. 그 용은 언제나오는거여ㅜㅜ
다음 단계에서는 자동식 다리가 있습니다. 다리가 도착하면 서두르면서 안타도됩니다. 시작점과 도착점에 꽤 오랫동안 머뭅니다.
탔습니다. 저쪽에 하나 더 있군요. 앞의 적을 상대하면 놓칠 타이밍이라 그냥 스텔스쓰고 무시하고 가겠습니다.
다리를 전부 건너고 또 빙글빙글 올라갑니다. 올라가는 길에 적은 5마리정도 있습니다.
헥헥 힘들다..
Grawl Shaman은 저보다 조금 더 못생겼군요. 근데 웃긴건 현재 저 상태로 죽어있습니다. 시체를 루팅하면 시체가 선 체로 바닥으로 꺼집니다 ㅋㅋ
위에 올라갔다면, 자동식 다리가 하나 더 있습니다. 인내심을 갖고 기다립시다.
아..이제 마지막이길 ㅜㅜ
드디어 용이 보입니다!
"음? 뭐야 이건? 맛잇는 인간이잖아?"
"너 Icefang의 알을 가져갔지? 그거 내놔. 그럼 니 목숨은 살려주지."
많이 대담해진 VV..ㅋㅋ 근데 스텔스는 풀고 그런 얘기를 하라구!ㅜㅜ
[Ashmore 가 웃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Icefang이 이번엔 지 부하를 보냈군."
"난 너같은 하룻강아지를 죽이려고 몇백년을 살지않았단다."
"니 살을 전부 태워버리고 뼈들은 먼지로 만들어주마."
"마지막 기회야, Ashmore. 알을 내놔."
"좋아, 인간아. 와서 죽음을 맞이해라."
레벨은 저보다 낮군요. 로그라면 스텔스 상태로 접근합니다.
백스탭 실패 ㅜㅜ 저 브레스를 조심합시다. 데미지를 200정도 앗아가는군요. 브레스를 쏘기전에 숨을 들이쉬는 소리가 납니다.
에고 스크린샷찍다가 아쉽게 죽었습니다.
재도전! 응? 근데 Ashmore가 공중에 떠있네요? 버그인가봅니다 ㅋㅋ
이번에는 아슬아슬하게 공략성공! 제 남은 체력보십쇼 ㅜㅜ
호오.. 시체에는 꽤 쓸만한 무기가 있습니다. Secondary 치고 파워가 세군요. 게다가 Effect가 크리티컬 4%+ 에 Agi 2 ㅜㅜ 총 크리티컬 5% 상승!
신발도 꽤 쓸만하군요.
Ashmore 가 죽은 자리 왼쪽 뒷편을 보면 상자가 있습니다.
안에는 Icefang 의 알이 있습니다.
퀘스트 성공! 이제 들고 돌아가기만 하면됩니다.
고맙게도 출구가 있군요. 또 다시 돌아가야하나 했습니다 ㅜㅜ
나오면 꽤 높은 절벽위에 있습니다. 과감히 떨어집시다.
내 타조를 타고 재빠르게 돌아갑시다.
이랴이랴~ 난 퀘스트 마치고 돌아갈때가 제일 기분 좋더군요.
다시 돌아왔습니다. 체력이 왜 반이나 깎였냐면 동굴로 빨리가려고 맨위 절벽에서 떨어졌습니다 ㅋㅋ 5초가량 떨어지더군요..ㄷㄷ 타조가 날았습니다. 데미지는 500정도 ㅜㅜ
니 알 갖고 왔다~
"고맙다. 너에게 빚을 졌구나, 인간이여."
보상 받읍시다! 레벨업을 또 두개씩이나..ㄷㄷ
"이제 Shadowspire 로 데려다줘~!"
"계약은 성립됐다. 물론 그래주지. 준비가 되면, 밖에서 만나자꾸나."
밖에는 Icefang 이 대기하고있습니다. 가서 말을 걸면 날아가게됩니다.
날아라 ~!!
Shadowspire 에 도착했습니다. 근데 Icefang이 가버렸습니다.
나 돌아갈때 어떻게 돌아가라고..?
일단 입구로 들어갑시다! 두근두근
드디어 마지막입니다!!
스트레스를 한꺼풀 벗었군요 ㅎㅎ
기분이 매우 좋습니다..
마지막인만큼 열심히!!
시작하겠습니다~
Shadowspire 입구입니다. 이 던전인 일방통행이므로 특별한 공략이 없습니다. 용암에만 빠지지 않으면 됩니다.
쭉 내려가서,,
VV는 뭐하는거죠?
Grawl Elite를 가볍게 밟아주고,
맨밑까지 내려옵니다.
슬슬 거미가 나오기 시작하는데, 상당히 성가십니다. 스텔스는 굉장히 잘 풀리고 독에다가 못움직이게 하는 거미줄까지 쏩니다.
이 거미는 날고 있네요. 또 버그인가봅니다 -_-;
이곳을 조심합시다. 세마리가 한꺼번에 덤비는데 자칫하다가 금새 죽습니다.
다리를 건넙시다!
다리를 건너면 벌써 보스방인가 보군요.
"다가올 수 있으면 다가와보거라."
가까이가면 데몬으로 변한 Merificus 가 있습니다. "Shadowspire 까지 따라왔구나. 왜 스스로 파멸을 재촉하는것이냐?"
"니가 우리 아빠 죽이라고했자나"
"맞아. 기억한다. 그는 강한 사람이였지만, 나를 대적할 정도는 아니였지."
"그는 내 정체를 봐버렸다. 그래서 살게 놔둘 수는 없었지."
"그럼 넌 뭐야? 넌 이 세상의 창조물이 아니잖아."
"나는 백년전 쯤 왕 Thalos가 세계의 경계 봉인을 풀어서 나와버렸다."
"그가 풀어버린 마법은 우리 세상을 너의 세상과 가깝게 해버렸지."
"내가 제일 처음으로 건너왔지만, 내가 마지막은 아닐거다."
"이 세상은 이제 끝장이야. 모든 것이 나에게 고개를 숙이고 내 부하가 될 것이다."
"절대로 그럴리 없어. 나와 비슷한 사람들이 있을거야. 우린 너와 맞서 싸울거다."
"니가 나에게 복종하지않는다면, 죽어야겠군."
"니가 왔던 곳으로 되돌려보내주마."
전투 시작입니다. 스텔스 상태로 다가가봤자 소용없습니다. 뒤로 못가거든요 -_-; 앞에서 깨작깨작 싸워야합니다 ㅜㅜ
이놈은 6초에 한번씩 4초짜리 스턴을 거는데 스턴이 풀린 2초사이에 막 때려야합니다 ㅜㅜ Thigh Cut을 잘 활용하시길.. 멀리있으면 Air elemental 을 소환합니다. 그다지 강하지않으니 쉽게 잡을 수 있습니다.
Merificus도 거의 죽어가는군요. 저도 아슬아슬 합니다..
드디어 Merificus를 무찔렀습니다!!
게임 내에서 누군가가 제 자신에게 얘기합니다. "Merificus가 죽었으므로, 당신의 아버지의 죽음은 마침내 복수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아랄론왕국에는 자유가 다시 찾아왔습니다."
"하지만, 당신의 이야기는 아직 끝이나지않았습니다."
뭘 또 하라는거냐..
Merificus가 죽으면 바로 왕국으로 돌아옵니다. Merificus 시체 안 속 좀 보고싶었는데..ㅜ 그래도 쉽게 와서 다행입니다 ㅎㅎ Darius 가 왕국에 와있군요. 말을 겁시다!
"정말 고맙다. 넌 왕국에 엄청난 봉사를 하게되었어. 이제 평화로워 지거라. 쉬어도 좋다."
퀘스트완료!
밑에 퀘스트가 더 있네요.
*A Parting Gift 를 선택합시다.
"마지막 너에게 부탁이 있다. 하지만 너에게 정말 선물이기도 하지."
아버지의 영혼과 대화하라는 퀘스트입니다.
밖으로 나갑시다.
레벨업을 했으므로 드디어 모든 스킬을 만렙시켰습니다! 너무 뿌듯하군요 ㅜㅜ
이제 옛날 저의 집으로 가면됩니다.
나와서 오른쪽으로 갑시다.
배를 타고 Taryn Ridge 로 가시면 됩니다 ^^
고우고우고우!
여기도 오랫만이군요. 탈것을 타고 잽싸게~
이랴이랴~
Village Gate 도 지나서~
마을쪽으로 잽싸게 달려갑시다. 본능적으로 길을 기억하고 있었네요 ^^
중간에 넘어졌는데 늑대 5마리가 따라오고있었습니다. 심심해서 한대씩 쳤더니 순서대로 나가떨어지더군요 ㅋㅋㅋ 시체가 저렇게 쌓였습니다..
마을로 들어와서 VV의 집 왼쪽을 봅시다. 묘비가 하나 있죠?
말을 겁시다!
"아, 아들아. 이럴 필요까지는 없는데.. 그렇지만 너를 다시봐서 너무 기분이 좋구나."
(이 중간에 "여러모로 고마워요 아버지" 라는 장면이있는데 제가 뻘짓하다가 대화가 넘어가버려서 스크린샷을 찍지 못했습니다 ㅜㅜ 죄송합니다 ㅜ)
"고마워해야할 사람은 나란다, 아들아. 너무 강하고 멋지게 자랐고 내가 사랑하는 왕국을 위해 많은 걸 했더구나."
"전 이제 뭘 해야하죠?"
"너의 인생의 대단한 모험은 이제 끝난것 같구나. 뭘 하던지 이제 너의 선택이다. 너의 뜻대로 살거라."
"이제 슬슬 가봐야겠구나. Great Grey Halls (천국인듯)에서 커피나 마시고 널 기다려야겠구나. 언젠가 너가 험난한 길을 걸을때, 내가 너와 함께 있어주마."
"잘가요 아버지. 푹 쉬세요."
'축하합니다. 당신은 Aralon : Sword and Shadow 를 클리어하셨습니다.'
라는 문구가 뜹니다.
이제 자유입니다! 마지막으로 Darius 에게 보고합시다.
Taryn Ridge 에서 배를 타고,
왕궁으로 갑시다!
Darius 군요. 언제봐도 반가워요.
"너가 아버지와 얘기를 나누고 작별하니 좋구나. 이제 가거라. 세상이 너를 기다린다."
마지막 메인퀘스트 마무리~!
수고하셨습니다~!! ^^
이제 죽어라
왕의 가드 잡은 것을 보세요. 왕년에 복싱 좀 했나보군요.
으악 경비원까지 덤빕니다 ㅜㅜ 하지만 VV는 열라세므로 1:4도 거뜬합니다.
시체 무더기..
잘가라 나의 추억들아..
그리고 왕의 의자를 의미심장하게 바라보는 VV..
- The En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