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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트 81 (Vault 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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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곳과는 다르게 정상적인 거주민과 제대로 운영되는 볼트 시스템이 있다. 퓨전 코어 3개를 구해다 주거나, 대화로 설득하면, 이후엔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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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시어가 직접 나와서 환영:!: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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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발소와 상점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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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아래층을 존내 뒤지다 보면, 발전기가 있는 곳에 달인 등급으로 잠겨있는 옛날 오버시어의 단말기를 발견할 수 있다.

원래 볼트 81은 감염병과 항체를 임상실험 연구하는 것으로, 모든 감염병을 치료할 수 있는 만능치료제를 만드는 것이 목표였다. 볼트는 별도의 두 구역으로 분리되어 실험동안 연구원들은 격리된 비밀 실험동에서 지내게 되며, 이로써 교차감염 기회를 줄이고 실험에 대한 통제를 강화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실험은 3단계로 계획 되었으며, 1단계는 실험실에서의 실험, 2단계는 동물실험, 3단계는 볼트의 주민들을 대상으로한 인체 실험이다. 당연히 주민들의 동의 없이 진행될 예정이었다.

대전쟁 당시 죄책감을 느낀 오버시어가 일부러 과학자들에게 연락을 방해하여 비밀구역에는 단 3명의 과학자만 들어갈 수 있었다.

문제는 그 3명이 너무 열심히 실험을 진행하여 3단계 실험이 너무 빨리 도래하자, 옛 오버시어 Dr Olivett는 양심이 발동하였고,

"볼트-텍이 뭔짓을 하려는지 어케 알아??"

라고 하면서 통신/감시시스템을 파괴하여, 연구원들을 고립시키고 실험을 늦추려 하였다.

물론 연구원들은 고립되어 서서히 죽어가면서도 두더지쥐에 대한 실험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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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 kevin collins는 연구원 부족을 만회하고자 큐리(Curie)를 만들었고, 다른 인간 연구원들이 나이가 들어 죽자, 큐리(Curie)는 혼자 연구를 진행하여 2204년에 결국 만능치료제를 만들었다.

큐리(Curie)의 인공지능은 수년간 자체적으로 진보하여 자신을 자각할 수 있게 되었지만, 볼트-텍 (Vault-Tec) 직원들로부터 부여받은 최초의 임무를 스스로 해제할 수는 없었기에, 볼트-텍의 직원을 기다리며 수십년간 대기 상태로 있었다.

2277년 볼트 81의 당시 오버시어 Baht는 외부와의 교류를 결정하고 한번 볼트를 개방한 적이 있다.

2287년 거주자 bobby de luca가 비밀문을 발견하고 비밀구역에 자신의 마약을 보관하는데 사용하였다. Austin Engill은 보비의 비밀통로를 눈치채고 안으로 진입하였다가 두더지쥐에 물렸고, 결국 치명적인 질병을 볼트 내부에 전파하기 시작하였다.

Austin Engill유일한 생존자 (Sole survivor)에게 비밀구역 내부의 치료제를 가져다 달라고 한다.

큐리(Curie)의 치료제는 단 하나뿐이라서 문제가 된다. 벽에 뚫린 구멍 (Hole In The Wall) 참조.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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