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 굿필스(Professor Goodfee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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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shine Tidings Co-op의 원주민들이 로봇을 훔쳐서 쓰고 있었다. 단말기를 해킹해서 귀환하도록 하면 존나 가는데.. Hesters Consumer Robotics라는 곳임. 그냥 그러고 있다..

"야 기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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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 굿필스는 미쿡에서 존 F 케네디를 진료했던 돌팔이 의사 Max Jacobson 일명 닥터 필굿(Dr. Feelgood) 의 패러디이다.

미국 대통령 가운데 가장 젊고 활기찬 이미지였던 존 F 케네디는 죽은 뒤에야 감춰졌던 사생활이 낱낱이 공개됐다. 재닛 트라벨이라는 첫 여성 주치의를 파격 임명한 것도 대통령이 되기 전부터 케네디의 허리 통증을 기존 의료진과는 다른 식으로 달래줬기 때문이다. 이미 알려졌던 척추 질환 말고도 에디슨병으로 통증이 극심해지자 '닥터 필 굿'이라 불리는 의사 맥스 제이컵슨을 백악관으로 불러들여 강한 진통제와 남성호르몬제를 수시로 처방받았다. '닥터 필 굿'은 마구잡이로 처방하는 돌팔이 의사임이 드러나 나중에 의사 자격을 박탈당했다.출처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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