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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스(Synth)

분기에 따라 아군이 되고 인스티튜드 루트로 가게되면 이들을 소환도 할 수 있다. 게임상에서 등장하는 신스는 대부분 인간형이지만 인스티튜트에 고릴라 신스도 있는 걸 보면 해부도만 있으면 어떤 생물이라도 신스로 만들 수 있는 듯.

인스티튜트 (CIT)에서 제작한 안드로이드. 인간을 모사한 안드로이드로, 1세대에서 3세대로 갈수록 인간에 가깝게 구현되어있다. 사실 전작 폴아웃 3 (Fallout 3)에서부터 이미 등장했는데 인스티튜드의 방식에 염증을 느끼고 탈주해 리벳 시티에서 정체를 숨기고 살아가는 신스와 관련된 퀘스트가 있다. 인스티튜드에서 추격해온 추노꾼에게 신스의 정체를 드러내거나 역으로 신스와 협력해 추노꾼을 처리하는 식으로 해결하게 된다. 다만 수도황무지와 메사추세스황무지의 거리가 제법 되다보니 이외의 신스는 등장하지 않았다. 여담으로 이때는 그냥 안드로이드라고만 불렀는데, 폴아웃 4의 터미널을 보다 보면 설정변경 안드로이드가 아니라 신스라고 불러야 한다고 정정하는 내용이 있다.

본격 데뷔작인 폴아웃 4에서는 2세대 버전이 필드의 잡몹으로 출현하며, 3세대는 인간을 죽이고 죽인 인간을 대체해 숨어드는 공작을 벌이면서 커먼웰스의 민심을 흉흉하게하고 있다.

돌아다니다 보면 아트(Art)라는 똑같이 생긴 남자 둘이 서로 자신이 진짜 인간이고 상대는 신스라며 싸우고 있는 랜덤 인카운터 이벤트를 볼수 있는데, 한쪽은 무릎 꿇고 주인공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있으며 한쪽은 다른 쪽을 총으로 위협하고 있다. 이 때문에 위협하는 쪽이 신스인 줄 착각하기 쉽지만 선택지를 통해서 위협하는 쪽이 총을 내리게 설득할 경우 반대쪽이 공격해오는데 이쪽을 죽여보면 신스 부품이 나온다. 즉 사실은 도움을 요청하는 쪽이 신스고 총으로 위협하는 쪽이 인간이다. 잘못 결정했다가 나중에 알고나면 기분이 미묘해지는 장면.1) 또는 어려운 스피치 체크를 통과하면 위협받는 쪽이 주인공이 인스티튜트 출신인 줄 알고 귓속말로 전부 알려준다. 참고로 신스 편을 들었다가 그를 다시 공격하면 체력이 엄청난 걸 알 수 있다. 인간 아트(Art)가 죽일 땐 이벤트성이라 그런지 한방감이지만 싸워야 한다면 고난이도에선 꽤나 강력한 편.

게다가 스토리를 어느정도 진행하면 마을 거주민 하나가 (3세대) 신스로 꿍치기되어서 내분을 일으키고 다른 주민들과 가드타워에 다굴당해 죽는 현상도 발생한다! 실제로 내분때문에 죽은 주민의 시체를 확인하면 이름은 주민으로 되어있지만 루팅아이템목록에 신스 부품이 포함되어있다.

닉 발렌타인에 따르면, 인스티튜트로부터 버려지거나, 폐기되거나, 탈출한 신스들은 전부 인스티튜트에 대한 기억이 지워진다.

터미네이터 시리즈의 살인 기계보다는 인간성에 대한 고찰을 제시하는 작품 주제를 생각하면 명작 SF 소설 안드로이드는 전기양을 꿈꾸는가와 그 영화판인 블레이드 러너에 등장하는 인조 인간 레플리칸트에게서 따온 것에 가깝다. 신스 외에도 폴아웃 4에는 여기저기서 블레이드 러너의 오마주가 보인다. 가령 보이트 캄프 테스트를 오마주한 신스 판별 테스트를 마을 단위로 실시하는 실험군이라거나, 외딴 건물 옥상에 서로 죽어 있는 2세대형 신스와 왠 남자라거나…2)

종류

세대별 구분

1세대 모델

1세대 모델은 외장도 없으며, 부품 전체가 기계로 이루어진 엔도 스켈레톤이다. 내골격을 연상하면 쉬울 듯. 켈로그의 기억을 토대로 1세대 모델은 인스티튜트의 전력으로 활용된 것으로 추측된다. 기본적으로 완전한 기계이며 인공지능도 모자람이 많았기에 인간(켈로그) 상대로 3기가 덤볐는데 지는 등 약한 면모를 보인다.

2세대 모델

2세대 모델은 1세대에 인조 표피를 씌운 것이다. 그리고 1세대의 시간이 흘러 어느 정도 잡혀진 인공지능으로 초창기 1세대에 비하면 더 전략적으로 싸운다.

게임에서 주로 상대할 모델. 외장이 멀쩡한 것부터 손상된 녀석까지 다양하며, 경우에 따라 맨몸 위에는 부위별로 장갑을 덧대어 입었다.(이는 신스가 아닌 보통 인간도 착용가능하다) 공격을 받으면 외장이 벗겨지거나 팔다리가 날아간다.

전체적인 포지션은 인스티튜트 라이플의 화력이 시원찮은 관계로 레이더 평균수준보다 조금 높거나 슈퍼뮤턴트 평균수준보단 낮지만 레벨 스케일링의 혜택도 못받는 불쌍한 하급 레이더, 파이프 라이플과 목각이 전부인 하급 슈퍼 뮤턴트보다는 확실히 강하다. 대부분의 적들이 그렇듯 지역이나 퀘스트 등에 따라 케바케로 레벨 스케일링 보정을 받는 경우도 있고, 아닌 경우도 있다.

그래도 기계라고 레벨 스케일링 보정을 받은 신스들은 생각보다 꽤 단단하다.

3세대 프로토타입

닉 발렌타인의 존재로 2세대 모델과 3세대의 과도기적 모델로 보이며 2세대 모델에 3세대에 탑재되는 인공뇌(Artificial brain)가 장착된 듯하다.

닉의 모습은 게임상에서 적으로 만나는 2세대 모델과 유사하지만, 실제 언어사용이나 억양, 행동을 보면 3세대 모델과 동일하다. 다만 닉 발렌타인의 게임 내 대사도 '기억이 없는데, 내가 추론해봐서는…'의 결과로써 짐작하고 있는 선이다.

3세대 모델

인간의 모습과 행동, 생체조직을 완벽히 구현한 모델이다. 코서라는 일종의 특수요원이 있다. 3세대 신스는 팔다리를 자르면 피를 흘리기 때문에 함부로 찔러보기 힘들어 졌다. 인스티튜트 내부 로보틱 연구시설에 가보면 이 3세대 신스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볼 수 있다. 인간과 똑같은 골격에 근육과 신체장기를 짜넣고 특수 용액에 담가서 피부를 입히는 식으로 제작되는데, 사실상 신스가 아닌 인간을 생산한다고 봐도 좋다.

3세대 신스들의 기계적인 부품은 오직 (정신적) 제어용으로만 쓰이고 모든 신체를 구성하는 장기와 외부 표피는 인간의 생체 조직과 동일한 것을 쓰는 것이다. 한마디로 기계적 (정신)제어장치를 단 인간. 만약 영화 터미네이터 처럼 기계적인 프레임에 생체 외피를 뒤집어 씌운 것이라면 이들을 기계 취급해도 무방하지만 이 신스는 전신이 인간과 똑같은 생체 조직이며(단 뇌는 닉 발렌타인이 쓰는 생체와 유사한 기계적인 뇌가 이식되는 듯 하다.) 인간과 유사한 기계적인 뇌가 이들로 하여금 감정 사고 논리등을 인간과 동일하게 지니게 한다. '뇌'라는 것이 들어간 시점부터 이미 사실상 복제인간 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터미네이터에서 조차 뇌는 없었다. CPU가 있었을 뿐. 안드로이드에서 사이보그가 됐지만 생체에 기계를 부착한다는 순서가 뒤바뀐 셈. 결론적으로는 신체는 완전히 인간과 동일하고 뇌만 인공뇌 일뿐이다. 즉 완전히 온전한 의미의 '합성인간'인 셈.

작중 여러 묘사를 보면 기계적인 부분이 거의 없는 인공 생명체 라고 볼 수 있다. 인스티튜트내의 고릴라 신스를 잡으면 먹을 수 있는 고기 를 뜯어낼 수 있다. 음식물을 섭취하고 소화시켜 그것으로 활동하고, 털이 정상적으로 자라 인간처럼 주기적으로 면도도 해주어야 하고 피를 흘리거나 자연적으로 회복이 되는 등 그냥 인간 수준이다. 심지어 소까지 만든다!

디콘의 증언에 따르면 그는 결혼까지 하고 육체적 관계까지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아내가 죽기 전까지는 그녀가 신스인지도 알지 못했다!3) 실제로 폴아웃 4의 경우 작중에서 주인공과 붕가 가능한 캐릭터 중 무려 이나 신스다!

다만 신체 구조상 완전한 인간은 아니다. 비넷의 터미널에 따르면 물리적 구조상 살이 찌거나 빠질 수 없다고 한다. 더불어 모든 3세대 신스들이 이상하게 팬시 라드 스낵 케이크를 좋아한다고 하며 이때문에 3세대 신스들의 약점이 생길까봐 두려워 한다.

모든 3세대 신스들은 '아버지'라 불리는 자의 유전자 베이스로 짜여졌으며 사실상 '아버지'의 복제 인간이라고 봐도 좋다. 2세대 까지는 완전히 기계적+인공부품+인공 가죽이 였지만 이에 한계를 느꼈는지 아예 인간의 유전자를 토대로 만든다로 컨셉을 바꾼 것인데 냉정하게 관찰해보면 기계라고 우기면서 인간이 인간을 만들고 있는 꼴이다.

인스티튜트 내부 인물들의 대화를 들어보면 실제 인간에 최대한 가깝게 그리고 궁극적으로는 인간을 초월한 존재를 만들어내는 것이 목표이고 또한 개발부의 인물들은 지금까지의 성과에 꽤나 만족하고 있는 듯 하지만, 어째서인지 인간과 똑같은 존재를 창조했다고 자부하면서도 대부분의 인물들은 노예 취급을 멈출 생각이 전혀 없어 보인다.

3세대 신스들과 이야기해보면 이들에게 분명히 감정이 있고 생각도 한다는 것을 알 수있다. 예를 들면 파워아머를 입은 체 인스티튜드 synth retention안의 코서와 대화해보면 파워아머에 대한 그들의 생각을 알 수 있다. 브라더후드로 오해 받을 수 있으니 입지 않는게 좋다든지. 또 다른 예로는 랜덤 인카운터로 등장하는 Art의 경우인데 신스쪽인 Art를 심문해서 자신이 인스티튜트라고 하면 말 그대로 사람처럼 "나 들켰으니 좀 도와주세요.." 라고 한다. 스포 주의만 봐도 이들은 자아를 가지고 있으며 생각도 하고 꿈도 꾸며 당사자 마저도 자기 몸에 이상한 점이 있다는 것을 전혀 눈치채지 못한다. 반면 1세대 2세대는 오직 입력된 범주안에만 제한적으로 움직이는데 반해 3세대는 도덕적인 관념(신스는 모두 없어져야한다든지)까지도 구분할 수 있기까지 하다. 그래도 AI적 한계는 남아있는지 작동 정지 코드를 말하면 그대로 멈춰버리곤 한다. 3편에 등장한 스포일러를 생각하면 된다.

어찌보면 미드 배틀스타 갤럭티카의 인간형 사일런이나 어벤져스의 비전같은 존재로 볼수있다.

기타

주요 무장은 인스티튜트계열 무기지만 가끔 실탄병기를 들고 스폰되기도 한다.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서 신스의 운명이 결정되는데 BOS루트로 가면 생산지가 파괴되어 서서히 박멸당하는 운명에 처하게 되는 반면 인스티튜트 루트로 가면 대량 생산이 되는 커먼웰스 재건의 인재로 자리잡게 된다. 인스티튜트 루트로 진행하면 2세대 신스들이 마을,정착지 주변의 주요 길목을 지키며 정찰을 돌기 시작하며, 다이아몬드 시티에는 인스티튜트 깃발이 몇개 서있고 2세대들이 돌아다니게 된다. –주로 가게 앞에 서서 손 비비고 있다–참고로 넥서스에 검색해보면 신스로 플레이 할 수 있는 모드가 있다

신스 전송 수류탄을 던지면 등장하는 신스는 1세대 신스인데 인스티튜트와 협력을 한다면 플레이어는 건드리지 않는데 다른 캐릭터(동료 제외)들에게 총질을 한다. 이는 정착지 거주민, 거점 NPC에게도 적용이 되며 순찰을 도는 신스들에게는 해당되지 않는다.

관련 사건

Cpg 학살사건

Massacre of the CPG

커먼웰스의 여러 단체들이 모여 임시정부를 만드려고 했는데 인스티튜트에서 온 대표 신스(Synth) 가 다른 곳에서 온 사람들을 다 죽여버림.

깨어진 가면

코버넌트 (Covenant)의 박사가 언급하는 그 사건.

어떤 잘 차려입은 남자가 다이아몬드 시티 (Diamond city) 시장의 국수 가게로 와서 국수를 먹다가 주변 손님들을 다 쏴버린 사건. 경비병들이 그를 제압하고 나서 외모는 사람과 똑같지만 내부는 전선과 기계로 되어 있다는 것을 알아차림.

그 후로 공포가 더 심해짐.

1)
이런 랜덤 인카운터가 존재한다. 이름도 랜덤.
2)
레플리칸트인 로이 베티와 인간 남성인 릭 데커드의 마지막 클라이막스 장면. 다만 로이 베티가 릭 데커드를 구해주고서 혼자 죽은 반면 여기선 릭 데커드 역의 남자까지 죽어있다.
3)
단 "끝내 아이를 얻지 못했다"는 증언으로 보아 관계까지는 가능하지만 자손을 남기는 것은 불가능한 모양이다.

연결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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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 KB game/폴아웃/신스.txt · 마지막으로 수정됨 2017/03/25 18:19 저자 122.34.136.170 V_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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