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스 메리골드

마법사들의 모임인 Lodge of Soceresses의 창립멤버이다. 하지만, 리더인 필리파 에일하트와 멤버들이 갈수록 돈과 권력에 맛들여 타락해 가서 염증이 난 끝에 탈퇴하였다.

마법으로 성형하지 않은 모태미녀이다.

1편에서는 위쳐들의 성채 케어 모헨에서 리비아의 게롤트와 조우하는 것으로 처음 등장한다. 스토리 상으로 보나 이후 시리즈의 전개로 보나 제작사 공인 히로인의 위치에 있다.

원래 게롤트와 연인 사이였다. 하지만, 모종의 사건 이후 모든 기억을 잃어버린 채 귀환한 게롤트를 위해 트리스는 기억을 복구하는데 모든 힘을 쏟는다. 결국 게롤트는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하고 둘의 관계는 제로에서 다시 시작한다.

이후 스토리 진행중에 선택지에 따라 예니퍼 혹은 트리스과 연애를 할 수 있고 검열삭제는 둘다 가능하다.

트리스와 연애관계를 진행할 경우 초반부터 엔딩에 이르기까지 게롤트의 보조자로서 활약한다.

위쳐 2에서는 폴테스트왕의 자문관으로 등장한다. 2편에서는 게롤트와 연인이 되어 1편보다 훨씬 더 심할 정도로 게롤트에 대한 사랑을 쏟아낸다. 게롤트도 트리스를 좋아하게 되어 일이 끝나면 트리스와 여행을 갈 생각이었다. 그러나 게롤트가 폴테스트왕 살해 혐의로 붙잡혀 버리자, 트리스 역시 자문관 지위와 비지마의 집을 박탈당하고 국왕살해자의 창녀라는 오명마저 씌워진다. 이후 로치, 게롤트와 함께 플룻섬으로 이동하게 된다. 그러나 걸렛의 레토에게 납치당하게 되고, 리비아의 게롤트가 폰타 협곡, 록 무인으로 이동하게 되는 요인으로 작용하게 된다.

3편에서는 노비그라드에서 게롤트와 재회한다. 르다니아와 이터널파이어 교단의 마법사 사냥꾼들을 피해서 숨어지내고 있었다고 한다. 게롤트의 기억이 돌아오면서 벤거베르크의 예니퍼 밀려 히로인 자리에서 박탈되었을 것이라는 예상과는 다르게 2에서 관계가 정리된 것은 사실이나, 전 시리즈 출연한 히로인답게 함께 중반부 스토리 비중도 높고, 퀘스트 진행내내 꽁냥꽁냥한 대화로 썸타는 분위기를 풍긴다.

• 출처 나무위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