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비그라드 장터에 있는 책방 주인 마르쿠스 T.K 호지슨 과 이야기하면 리비아의 게롤트에게 오래전에 책을 전해주라고 한 사람이 있다고 한다.

주인장이 어디에 두었는지 알지 못하기 때문에

위쳐 센스 를 이용해서 빨간 표지의 책을 찾는다.

1층의 매춘부 책은 아니다.

2층으로 가는 계단에 "나의 선언서"라는 책이 있는데 이 책속에 편지가 있다.

"A"라는 사람이 보낸 것으로

대재앙이 닥쳐올 것을 미리 대비할 것과, 이미 고대 혈통의 아이가 재앙을 늦출거라는 옛 이야기에 따라 시도를 했음에도 실패하였으니, 게롤트와 그 형제들이 유일한 희망이다…

라는 내용이다.

퀘스트 설명을 봐도 "A"가 누군지는 나와 있지 않다. 게임 진행은 게롤트가 하지만, 진행 내용에 대한 서술은 단델라이온이 쓰는 회고록 같은 형식이다. 단델라이온도 편지의 내용을 궁금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