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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적 이유

Reason of State 요구 레벨 30

최후의 준비 (Final Preparations) 도중 명약관화 (Blindingly Obvious) 후반부에 필리파 에일하트가 소환한 정령을 잡고나서, 필리파 에일하트게롤트, 딕스트라가 만나게 된다.

명약관화11.jpg

이전에

위의 세가지 퀘스트를 모두 완료 했다면, 대화 도중 딕스트라에게 시리와 관련된 닐프가드에 대한 정보1)를 알려주면 딕스트라가 매우 동요하며, '국가적 이유' 퀘스트를 받을 수 있다.

요점은 미치광이 왕 라도비드를 암살하려는 것이다.

딕스트라에게 정보를 알려주면 항구의 끝에 위치한 창고로 게롤트를 부른다. 창고의 문을 두드리고 들어가 버논 로치, 딕스트라, 탈러에게 말을 걸면 된다. 딕스트라가 구체적인 계획을 설명해준다. 밖으로 나오면 필리파가 기다리고 있는데, 그녀가 필리파를 잡았다고 라도비드가 믿도록 만들 수 있는 아이템을 준다. 필리파와 대화를 마치면 항구로 이동하자.

라도비드 암살

왕에게 접근하는 법은 두 가지가 있다. 배를 타고 왕이 있는 함선에 직접 들어가는 방법이 있고 항구에서 병사에게 말을 걸어 승선할 수 있다. 어떤 방법을 선택해도 차이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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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도비드와 대화가 종료되면 라도비드는 게롤트를 죽이라고 병사들에게 명령을 하고, 병사들이 공격한다. 전투가 시작되면 버논 로치가 지원하니, 그와 함께 병사들을 처치하면서 라도비드를 추격한다. 참고로 병사들은 레벨이 낮아도 방어력 관통 수치가 높아 대미지가 강하다. 이 때문에 회피나 쿠엔을 활용해 체력을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2)

적을 처치한 후 표시를 따라 진행하다 보면 마녀 사냥꾼들이 나온다. 여기서 등장하는 마녀 사냥꾼 중에는 34레벨이 섞여있다. 만약 적과 레벨 차이가 많이나 해골로 표시된다면 더욱 주의해야 한다. 쿠엔이나 엑시, 반격으로 빈틈을 만들면서 차근히 공략하자.

이후 다수의 방패병이 등장한다. 이 때는 버논 로치를 먼저 보낸 후 진행하는 것이 좋다. 로치와 베스가 진입하면 방패병의 대열이 흐트러지기 때문에 뒤를 노리기 쉽기 때문이다.

노비그라드의 운명

라도비드는 도망가려 하지만, 죽는다. 전투가 끝나고 대화가 진행되는데, 딕스트라탈러, 버논 로취, 베스를 죽이려고 한다. 여기서 딕스트라버논 로치 중 누구 편을 들 것인지에 대한 선택지가 나온다. 첫 번째 선택지가 로치이며, 두 번째가 딕스트라다. 누구를 선택하는 가에 따라 엔딩 후 노비그라드의 상황이 달라진다.

끝이 있으면, 시작도 있다 (최종결말)참조.

버논 로치

만일 로치의 편을 든다면 딕스트라와 싸워야 한다. 전투가 시작되면 적들이 바로 달려오니 조심하자. 딕스트라는 창을 쓰는 도적과 비슷한 수준이니, 뒤로 파고들어 강공을 사용하면 쉽게 처치할 수 있다. 전투가 끝나면 건물 밖으로 이동되면서 퀘스트가 종료된다.

딕스트라

딕스트라 편을 들면 전투 없이 대화로만 진행된다. 또한 엔딩에서 노비그라드와 각 국가의 상황에 딕스트라에 의해 바뀌게 된다. 다만 딕스트라의 편을 들면 시리 황제 해피 엔딩을 볼 수 없다. 끝이 있으면, 시작도 있다 (최종결말)참조.

1)
"에미르 황제가 시리에게 황위를 물려주려한다."
2)
라도비드와 상호작용이 안되는 버그가 있는데, 엑시 표식과 관련된 것으로 생각되니, 진행이 잘 안된다면 엑시를 쓰지 않고 진행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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