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가 나오는 게임은 정해져 있는데 프로필-배지로 들어가면 자신의 라이브러리에 있는 게임 중 카드를 지원하는 게임 목록이 나온다. 게임마다 고유한 카드가 있고 한 세트를 모으면 배지 하나를 만들 수 있다. 한 세트의 수는 게임마다 다릅니다.

게임을 플레이하면서 받을 수 있는 카드 수는 한 세트의 절반인데 BioShock Infinite처럼 딱 떨어지지 않는 7장인 게임은 보통 한장 더 줘서 4장을 준다. 카드를 팔 수도 있고 한 세트를 모아서 배지를 만들 수도 있는데 배지를 만들려면 나머지 절반은 따로 구해야 함.

여기서 잠깐! 특정 게임이 트레이딩 카드를 지원하는지는 상점 페이지에서 Steam 트레이딩 카드 문구로 알 수 있고 전체 게임 목록은 이곳에서 볼 수 있다.

카드를 받기 위해서는 게임을 실행만 해두면 되므로 실행한 채 다른 일을 해도 된다. 런처가 있는 게임은 런처만 실행해도 된다.

그러다 보면 가끔씩 보관함으로 카드가 들어온다. 간격은 수십분 정도인데 일정하지 않고 게임마다 다르거나 스팀 부하에 따라 다른 듯함. 예전에는 카드를 받으면 게임 내 스팀 오버레이에서도 메시지가 나왔지만 지금은 데스크탑에서만 나오므로 전체 화면으로 게임을 할 때는 수동으로 확인해야 알 수 있다.

한참 켜두니 보관함에 4개가 들어왔고 프로필-배지 화면에도 더 이상 카드를 얻을 수 없음으로 야박하게 바뀌었다. 모든 카드는 고유하고 이름도 붙어 있다.

이제 배지와 레벨업을 위한 세트를 만들기 위해 없는 카드를 구할 수 있고 카드를 팔아서 스팀 월렛을 채울 수도 있다. 먼저 카드를 팔아보겠다.

자세한 것은 http://passing2.tistory.com/1259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