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문서는 의학지식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의학은 빠르게 변화하는 학문으로 아래의 내용은 최신의 정보가 아닐 수 있으며, 따라서 글을 읽는 시점에는 정확한 내용이 아닐 수 있습니다. 이 내용에 따라 스스로 질병을 진단하거나 치료하려 하지 마십시오. 질병의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위해서는 의사의 진료가 필수적입니다. 이 내용은 의학적 상식을 넓히기 위한 용도로 사용하십시오.

수년간 트리칸을 바르다가...

misuse_trican2000-197.jpg
71세 남자임. 젊을 때부터 얼굴이 가끔씩 가려운 증상이 생겼었는데, 그때마다 약국에서 이 약 저 약 사서 바르고 지내다가 수년 전부터는 트리칸 이라는 복합제제를 주로 발랐다. 2,3년 전부터 얼굴이 지속적으로 빨개져서 피부과로 내원하였다.
진찰 결과 스테로이드에 의한 주사로 판단이 되었다.

이런 경우 피부가 정상회복되려면 장기간의 치료가 필요함.
트리칸 크림 1g 중 betamethasone dipropionate 0.64mg, gentamicin sulfate 10mg, clotrimazole 1mg, 전문의약품 에 포함된 betamethasone dipropionate 성분은 중등도 이상의 강한 스테로이드로서, 특히 얼굴에 장기간 바르다보면 이와같은 부작용이 초래될 가능성이 많다. 잘못된 피부질환 치료 사례
피부질환 목록

역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