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대 여자이다. 가끔씩 팔다리가 여기 저기 가려웠었는데, 어느날은 다리가 심하게 가려워 긁고 있다가 동네 사람 얘기를 듣고 마늘 즙을 천으로 싸매어 병변 부위에 붙이고 잤다. 자다가 아파서 밤중에 일어나 떼어내고 이 약 저 약 바르면서 수일을 보내다가 피부과로 내원하였다.
진찰 결과 화학적 화상 및 이차 세균 감염이 된 상태였다.
동네 사람 얘기 듣다가 고생하는 분들을 종종 보게 된다.
마늘즙으로 피를 통하게 한다고...
마늘즙과 베타딘만 바르다가...
마늘즙이 좋다고...?
연고 바르다가 안 되니 마늘을 붙여...
마늘즙을 발랐다가...
잘못된 피부질환 치료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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