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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_학생회장선거 [2021/07/01 18:00] 172.68.118.61초등학교_학생회장선거 [2021/09/06 21:27] (현재) 162.158.5.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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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성 있는 연설문 작성하기 ===== 
  
-연설문은 말하기 위한 글이다. 아무리 잘 쓴 글이라도 리듬·운율·호흡을 무시하면 좋은 연설문이 아니다. 연설문의 분량은 600자 정도가 적당하고 읽었을 때, 3분을 넘지 않는 것이 좋다. 유권자가 여러 후보의 연설을 듣다 보면 집중력을 잃기 때문이다.  “연설문을 쓰기 전에 내가 회장이 되고 싶은 이유를 진지하게 생각해보는 것이 중요하다. 고민한 후에 연설문을 쓰면 나의 성격·특징·가치관 등이 잘 반영된 연설문을 쓸 수 있다”고 말했다.+              ===연설문====
  
-  * 나를 재미있게 소개할 수 있는 방법 +안녕십니까. 저는 잠전초등학교 4학년 4반 회장이 되고 싶은 박소입니다여러분 혹시 그거 아십니까? 엊그제 강한 바람이 와서 비가 억수같이 쏟아졌습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저는 이렇게 사람들이 불편을 겪을 때 든든한 우산 같은 존재가 되어서 여러분을 보호하고 싶습니다.
-  * 회장(부회장)이 되고 싶은 이유 +
-  * 나의 장점 +
-  * 내가 회장이 되면 좋은점 +
-  * 내가 생각하는 좋은 회장과 회장이 되면 하고 싶은 일 +
-  * 친구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이야기.+
-  +
-====도입==== +
-  +
-연설문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도입다. 유권자가 후보의 연설을 궁금하게 생각해야 하기 때문에 도입이 중요하다. 예를 들어,“최근, 김연아 선수가 메달을 받았다. 저는 김연아 선수가 금메달이 아닌 메달을 받은 것이 다행이라고 생각함”라고 시작면 유권자들은‘뭐야, 말이 돼’라고 생각하며 후보자의 연설에 집중하게 된다.+
  
-====본문==== +작은 친구는 때때로 덩치가 큰 무서운 친구들게 괴롭힘을 당하기도 하고. 이런 경우 전 근한 방패가 되어 든든하게 막아 주겠습니다. 그리고 큰 친구에게 친구들끼리는 언제나 사이 좋게 지내야 하는 라고 충고해서 다시는 작은 친구들을 괴롭히지 못하도록 앞으로 생길 수 있는 문제까지 방지하는 현명한 사람이 되겠습니다.
-도입서 참신한 사례로 이목을 집중했다면, 그 사례가 자신이 하고자 하는 말과 연결돼야 한다본론과 동떨어진 야기라면 람들의 공감을 이끌내기 어렵기 때문이다. “김연아 선수 사례로 이목을 받았다면 그 사례가 후보자의 각오와 어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후보자가“김연아 선수가 은메달을 받은 것이 다행이라고 생각하는 이유는 금메달만이 최고라고 생각한 사람에게 생각의 변화를 줬기 때문임. 나도 김연아 선수처럼 감동을 주는 회장이 되고 싶다”라고 말면 입에서 자연스럽게 본론으로 넘어갈 수 있다. 이를 위해 또래와 공감할 수 있는 책·드라마·영화 등에서 도입의 소재를 찾거나, 명언·속담 등을 활용해 장을 만드는 이 다.+
  
-====본론==== +요즘도 코에 이어 러스가 유행한다고 니다. 이 이러스에 감염 된사람들은 얼마나 아팠을까? 그 생각을 하자 저는 아픔이 느껴졌습니다. 전 앞으로 여러분이 아파하면 저도 함께 아파하는 그런 따뜻한 마음을 가진 회장이 되겠다고 약속하겠습니다. 그러니 절 꼭 뽑아줬으면 해요. 절 뽑아주신다면 모든 힘을 다 쏟겠습니다. 4학년 4반뿐만 아니라 잠전초등학교를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유권자들의 이목을 사잡았다면 본론서는 회장이 되고 싶은 동기나 이유, 공약을 지키기 위해 떤 노력을 할 것인지 등을 담아 작성한다. 진정성 있는 연설이 되려면 본론을 구체적으로 작성하는 것이 좋다.‘즐거운 학급을 만들겠다’는 막연한 말보다는‘하루에 5분 웃는 시간을 만들겠다’는 식의 구체적인 문장이 들어야 학급을 위해 진지하게 고민했다는 인상을 준다. 또 마지막 문장에서는‘회장이 되면 무엇을 하겠다’는 다짐을 다시 한 번 강조하거나 회장이 되고 싶은 간절한 마음을 담아 작성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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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 +
-연설문 작성이 끝났다고 다 끝난 게 아니다. 연설하듯이 읽어보며 말투와 빠르기에 맞춰 문장을 수정해야 하기 때문다. 연설문을 녹음해 반복해서 들으며 수정하면 더 나은 연설문을 작성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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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설 할 때 카메라 뚫어지게 쳐다보면서, 큰 목소리로 또박또박 하는 것이 중요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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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설문 예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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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저는 ○○초등학교 ○학기 ○반 회장이 되고 싶은 ○○○임. 여분 혹시 그거 아십니까? 엊그제 강한 태풍이 와서 비가 억수같이 쏟아졌다. 그래서 많은 사람이 불편을 겪었다. 저는 이렇게 사람들이 불편을 겪을 때 든든한 우산 같은 존재가 되어서 여러분을 보호하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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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친구는 때때로 덩치가 큰 무서운 친구들에게 괴롭힘을 당하기도 함. 이런 경우 전 근사한 방패가 되어 든든하게 막아 주겠다. 그리고 큰 친구에게 친구들끼리는 언제나 사이 좋게 지내야 하는 거라고 충고해서 다시는 작은 친구들을 괴롭히지 못하도록 앞으로 생길 수 있는 문제까지 방지하는 현명한 사람이 되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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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이 온 날 나무가 많이 부러졌다고 함. 그때 나무는 얼마나 아팠을까? 그 생각을 하자 저는 나무의 아픔이 느껴졌다. 전 앞으로 여러분이 아파하면 저도 함께 아파하는 그런 따뜻한 마음을 가진 회장이 되겠다고 약속. 그러니 절 꼭 뽑아. 절 뽑아주신다면 모든 힘을 다 쏟겠다. 학년 반뿐만 아니라 ○○초등학교를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