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격의 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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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인의 압도적인 전력에 어찌할 도리 없이 인류는 신천지로 항해를 떠날 수 밖에 없었다.

이 때 인류의 대부분이 사멸했는데, 그 태반은 인간들끼리의 싸움에 의한 것이었다.

거인의 출현에 의해 주거를 잃고 도망다니는 사람들.

배에 탈 수 있었던 것은 극히 소수의 권력자들 뿐이었다.

항해는 난항에 빠져 약 절반이 목적지에 도달하지 못한채 자취를 감추었다.

신천지에는 처음부터 장대한 벽이 마련되어 있었다.

신대륙… 이곳을 우리들은 신성한 것으로서 숭배하였다.

이 벽 안에는 인류의 이상이 있다.

이 벽 안에서 영원히 싸움 없는 세계를 만들자.

100년전 갑자기 출현한 정체불명의 인간형상 거인족… 이들의 지능은 떨어지지만 엄청난 재생능력으로 인해 인류는 고전을 한다. 결국 패퇴를 거듭하여 누가 만든지 모르는 높은 성벽안으로 들어와 생활을 하게 된다… 그런데…갑작스러운 초대형거인이 성벽을 부수면서 다시 살육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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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폭한 그림과 난무하는 고어 등 이질적인 맛으로 승부하여 오히려 대성공을 거둔 다크 판타지. 거인을 때려잡기는커녕 거꾸로 때려잡히기만 하는 무력한 인간들의 절박함과 공포를 예측할 수 없는 전개로 힘있게 묘사하여 화제작의 반열에 올랐다. 뛰어난 신인의 출현이 드물어진 일본 만화계에 작가 이사야마는 오랜만에 나타난 거물 신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만화

애니

http://blog.runo.kr/198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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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울트라맨으로 바껴서 다들 왜이래? 이런 분위기였던 거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