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기력

전기력

전하란 입자가 갖는 고유한 전기적 성질을 뜻하는데, 우주에는 양전하와 음전하, 이 두 가지가 존재하고, 같은 전하끼리는 서로 밀치는 반발력이, 다른 전하끼리는 서로 당기는 끌림힘이 존재한다. 전하의 종류에 따라 서로 당기거나 밀치는 힘을 전기력이라 한다.

쿨롱의 법칙 – 전기력은 전하량의 곱에 비례하고 거리의 제곱에 반비례한다.
F=k * q1 * q2 / r2
쿨롱상수 k= 9.0 * 109 Nm2/C2

왜 하필 두 가지의 전하만 존재하는지, 그 전하의 정체가 무엇인지까지는 아직 밝혀진 바 없다. 대신 모든 전하량은 전자에 의해서만 결정되므로 전자의 전하량의 단위 (e = 1.6 x 10-19 C)로만 바뀔 수 있다는 것까지 알려져 있다.

물질을 이루는 원자는 이 전기력을 바탕으로 구성되어 있다. 원자란 원자핵과 전자들이 일정한 전기력을 유지하면서 서로 당기는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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