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화통장

외화통장 간단 요약

여행이나 출장을 다녀온 후에 외화를 다시 원화로 환전을 하는 경우 환전수수료가 발생한다. 이럴 경우 차라리 나중에 외국에 나갈 때를 생각해 환전을 안하고 보관하는 것이 좋을 때가 있는데 외화를 현금으로 가지고 있기는 불편한 경우가 많기 때문에 통장에 넣어두면 공항에 있는 은행에서 쉽게 찾는 것이 가능하다. 또한 간단히 외화재태크(환테크)가 가능한 이점이 있다.

또한 일부은행의 외환예금통장의 경우 인터넷상에서 손쉽게 환전이 가능한데 외화통장에서 일반통장으로 송금이 되는 형식이다. (송금환율로 계산) 달러의 경우 일반적인 환전이나 사이버환전보다 오히려 이득이다. 살때는 현찰환율보다 송금 환율이 저렴하고 팔때는 현찰환율보다 송금환율이 비싸며 환전수수료도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달러가 아닌 다른 외화의 경우 출금수수료때문에 별차이가 없다.

수수료

달러의 경우만 입금출금수수료가 없다. 다른 통화(유로, 파운드, 엔화, 위안 등)은 은행에 따라1.5%~3%정도의 입금,출금수수료가 발생한다.

달러의 경우

달러의 경우 수수료 없이 자유롭게 입출금이 가능하다. (달러를 입금해서 달러로 찾는 경우) 외화통장에 원화를 입금해서 달러로 바꾸는 경우 보낼때 송금환율이 적용된다. 외화통장에 있는 달러를 원화로 출금하는 경우 받을때 송금환율이 적용된다.

달러가 아닌 외화의 경우 상황1

달러가 아닌 외화인 유로의 경우 은행의 수수료가 3%이면 100유로를 입금하면 3유로는 수수료로 사라지고 97유로만 남게 된다. 나중에 97유로를 출금하면 출금수수료는 없다. 외환예금통장의 유로화를 원화로 출금을 하면 유로의 받을때 송금환율로 계산해서 받는다. 외환통장에 원화를 입금해서 유로화로 바꾸면 보낼때 송금환율로 계산되서 유로로 입금된다. (외환통장을 통해 외화에서 원화로 바꾸거나 원화에서 외화로 바꾸는 경우 송금환율로 계산될뿐이고 수수료는 없다.)

달러가 아닌 외화의 경우 상황2

원화를 입금해서 파운드로 바꾸는 경우 송금환율이 적용된다. 이 경우 입금할때 수수료를 내지 않았으므로 파운드로 출금을 할 경우에 출금수수료가 붙는다. 원화»파운드입금, 파운드»원화출금의 경우 위의 달러나 유로 처럼 송금환율로 계산되는건 마찬가지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