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스텔라 (Interstellar, 2014)
웜홀
웜홀 차원이 비틀어져 생긴 3차원 공간과 공간 사이의 연결점을 말한다. 토성 근처에 갑자기 나타난 웜홀. 영화에서는 누군가가 인류를 구원하기 위해 만든 것으로 나온다. 정말 그럴듯하게 보여준다.
원래 웜홀은 블랙홀과 화이트홀의 사이를 이어주는 일종의 통로로 설정된 것이다. 벌레처럼 통로가 '길고 좁다'해서 벌레라는 뜻의 '웜'이 붙어 만들어졌다. 블랙홀이 회전하면 그 속도로 인해 회오리가 생기는데, 이것이 웜홀로 변형된다. 시공간을 잇는다해서 '시공간 통로'라고도 불린다. 지나가는 속도는 아광속보다도 더 빠르고, 블랙홀로 빨려들어가면 이 통로를 지나 화이트홀로 나온다고 알려졌다.
현재는 블랙홀은 확인되었지만, 웜홀이나 화이트홀의 존재는 상상일 뿐이다.
라자러스
Lazarus
나사는 웜홀을 통해 알게된 새 우주에 무인탐사선을 보냈다. 인류가 거주 가능할 것으로 보이는 행성을 직접 탐험하여 실제로 가능한지를 보려고 한 계획이다.
각각의 우주선에는 2년치의 식량을 싣고 떠난다.
- 만약 자신이 방문한 행성이 거주에 적합하다면, 자료를 송신하고 후발대가 올 때까지 동면하면 된다.
- 거주에 적합하지 않다면, 돌아올 방법은 없다.
인듀어런스호
행성탐사를 위해 만든 우주선.
원심력으로 중력의 효과 얻기 위해 회전하면서 운항한다. 대개 이전의 영화에 나온 우주선들은 선체의 일부분만을 회전시키는데, 이 배는 전체가 다 회전한다. 자세제어가 힘들겠지만, 장거리 운항에 따른 에너지 절약에는 이것이 더 맞는 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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