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Outsider 아웃사이더 의 줄임말.

자기가 스스로 사람들과 어울리지 않는다는 점이 주된 특징. 집단에서 동떨어져 있는 존재라는 점에서 왕따와도 비슷하지만 아싸의 경우 타의가 아닌 자의적인 부분이 크기에 엄연히 구분되는 존재.

또래 집단에서 강제로 배척당하는 왕따와는 다르다. 하지만 왕따란 말이 처음 생겼을 무렵인 1990년대 후반엔 아싸라는 개념이 정립되기 전이었으므로 왕따란 말이 아싸의 의미를 같이 담고 있기도 했다.

성격이 내향적이여서 다른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이 힘들거나, 싫거나, 귀찮다. 왕따와 같은 인간관계의 모순을 경험하게 되어 생긴 트라우마 등의 이유로 무리를 형성하는 것에 염증을 느끼게 되었다. 초반에는 무리를 형성하는 것이 즐거웠으나, 시간이 지날수록 무리활동이 무의미 하다고 느끼게 되었다. 관심사도 맞지 않는 사람들과 단지 무리를 형성하기 위해 친해지는 것은 무의미하며 귀찮다. 이런 등등의 의미로 사회 생활을 하긴하지만, 밥도 혼자먹고 혼자 지낸다.

혼밥족 과 비슷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