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와팅 (Swating)

사회적으로 폭력과 테러에 대한 공포가 극심한 천조국에서 유행(?) 하는 거짓 신고 놀이…;;

S.W.A.T. 이 출동한다고 해서 Swating이라고 한다.

대개 온라인 게임에서 좌절한 막가파 게이머가 상대방의 신상을 털고, 그 집 주소로 경찰에 거짓 신고를 하고 밖에서 몰래 카메라를 들고 기다리는 경우가 많다.

"집에 강도가 들었어요" 는 애교 수준이고, "네명을 죽였다. 경찰이 오면 다 죽여버릴거야.. " 등의 문자를 경찰에 보내는 것이다.

이 정도면 장난이라기 보다는 폭력 수준인데.. 신고를 받은 경찰 특수 기동대(SWAT) 이 출동해서 집안 식구들을 진압하는 과정에서 노리둥절+반항 부모가 총을 맞는 일도 있었다고 한다.

한국의 짜장면집 장난전화, 불났어요 장난전화, 112 거짓 신고와는 차원이 다르다…..

이런 거짓신고를 하면 강력한 처벌을 받는다. 실제로 꾸에엑 25년형을 선고 받은 10대도 있더라..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