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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창녀

선정성 이 페이지에는 성행위에 대한 서술, 여성의 가슴과 둔부 등의 신체에 대한 묘사가 있어 성적 욕구를 자극할 수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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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TV 등의 인터넷 방송에서 활동하는 BJ 중 영리 목적으로 성적 내용을 포함한 방송을 하는 여성 BJ들을 칭하는 비속어. 요즘엔 아프리카TV에는 단속이 심해서 거의 없고 아프리카TV 시스템을 본딴 아류 성인 방송 사이트에서 많이 보인다.

별풍선 등의 유료아이템을 받는 대가로 사생활을 중계(일종의 셀프몰카)하거나, 리퀘스트로 탈의하거나, 넓게는 필요 이상의 음담패설을 하는 여성 BJ들까지 지칭하는 단어다.

외모지상주의물질만능주의의 아주 좋은 예다. 물론 나쁜 방향으로.

어원은 별풍선 + 창녀창녀란 말이 비속어에 가깝게 사용되므로 별풍녀라 순화해 부르기도 한다. 이 범주에 속한 여성 BJ들은 대개 보슬아치라고 비난받는다.

어느 쪽이든 단어 자체에 비속어가 포함되어 있고 심각한 비하적 표현이므로 되도록 쓰지 말자.

2009년 초까진 방송사이트인 아프리카TV 일부와 디시인사이드 등에서만 통용되는 은어였으나, 와갤에서 한 BJ의 영 좋지 않은 과거를 폭로하여 별풍셔틀이 다 떨어져나간 후 그 BJ가 영업방해로 와갤러 10여 명을 고소한 일이 화제가 되면서 완전히 정착되었다.1)

악습의 시작

인터넷 방송 사이트, 아프리카TV에서는 BJ가 자신의 방을 만들어 방송을 할 수 있다. 이때 방송을 보는 시청자(방에 접속한 네티즌)들은 방송의 재미/흥미에 맞춰 방송자에게 "별풍선"이란 캐쉬 아이템을 선물할 수 있는데, 이 별풍선은 현금으로 환전할 수 있다.

이는 아마추어리즘 방송 사이트였던 아프리카TV가 상업적 방송 사이트로 바뀌었다는 것을 의미하며, 이에 따라 별풍선을 통한 수익에 목적을 두고 활동하는 BJ들이 나타났다. 이들에게서 파생되어 나온 부류 중 하나가 바로 속칭 "별창녀"란 존재들이다.

이들은 처음에는 된장녀라는 단어로 지칭되었지만

별풍선 받으려고 벗어대는 년들이나 몸파는 창녀랑 다를 것이 뭐냐?

라는 리플이 큰 주목을 받았고, 별풍선과 창녀를 결합해 "별창녀"라 불리게 되었다.

사족으로, 위의 리플과 거의 정확히 같은 내용의 발언을 생계형 아프리카 BJ로 유명한 누군가가 방송 중에 했던 적도 있다.

이 BJ는 이전부터 자신이 정한 목표량 이상의 별이 모이지 않으면 중간에 방송을 꺼버리거나 아예 시작하지 않기도 해서 '돈을 벌기위해 방송하는 BJ'로 유명했다. 촛불시위가 한창이던 무렵 촛불시위 현장에서 시위 현장을 중계 방송하는 BJ들의 행동을 시위 참가자들과 싸잡아 비난하다가 방송랭킹이 내려가기 시작하자 갑자기 태도를 바꿔 촛불시위 중계 방송을 한다거나 인기순위에서 자기 보다 높은 순위를 차지한 BJ들을 '직접 닉네임을 거론하지는 않는데 누군지는 딱 알것같은 수준'으로 언급하며 폄하, 비하발언하거나 하는 행동으로 생계형 BJ라는 별명으로 불리기도 했다. 2)

아프리카TV의 시스템을 그대로 본떠온 아류 성인 방송들도 늘어나는 추세에 있다.

이들이 왜 문제가 되었는가?

애초에 아프리카는 방송을 통해 자신을 드러내는 것이 주목적이다. 게다가 화상방송→이라는 개념 하에 캠코더를 이용한 성인화상채팅이 아프리카를 통해 과거보다도 더 쉬워졌으며, 일단 여자가 벗는다고 하면 일부 남자들(별풍셔틀)이 별풍선을 갖다 바치게 마련이기 때문.

여하튼 이로 인해 그 아프리카 방송의 개념이 '방송의 목적 = 자기자신을 드러냄' → '방송의 목적 = 이익의 창출'로 크게 바뀌었는데, 애초에 별풍선을 만든 시점에서 회사가 이익창출을 의도하고 있다고 밖에 생각할 수 없다.

물론 인간의 성적 욕구는 어쩔 수 없지만, 이에 이른바 '별창녀'들이 대처하는 방식은 확실히 문제가 있다. 하지만 굳이 어느 한쪽 성의 일방적인 문제라기 보다는 좀 더 사회문화적 문제로 봐야 할 것이다. 간단히 말해, 어느 특정한 개인이나 성별을 싸잡아 비난하지 말고 사회문화적 개선을 위해 서로서로 지양해야 할 것이라는 말.

정 비난하고 싶으면 그런 영리방송을 할 수 있게 만든 아프리카TV를 까는 게 더 낫다.

하지만 아프리카TV가 처음부터 이러한 현상을 겨냥하고 생겨난 것도 아니고, 기업이 영리추구를 하는 것이 이상한 일도 아니다. 아프리카TV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긍정적으로 이용하기만 한다면 아프리카 TV는 얼마든지 긍정적으로 이용될 수 있으며, 실제로도 아프리카TV는 많은 문화 컨텐츠 생산에 공헌했다. 이러한 컨텐츠를 어떻게 사용하는가는 사용자 본인에게 달려있으며 그러한 책임을 아프리카TV에게 돌리는 것은 어불성설일 수 있다.

일각에서는 걸그룹은 섹스어필 컨셉을 한 번씩 다 거치니 별창녀와 다를게 뭐 있냐는 주장을 하기도 한다. 이건 아주 틀린 말은 아니지만, 인간이 팔아먹는 성 산업을 전부 매춘으로 치면 매춘에 연관되지 않는 사람은 한 없이 0에 수렴하게 된다. 따라서 섹스어필 자체만으로 매춘 운운하는 것은 반박의 여지가 있는 말.

이들을 비난하는 정서에는 '나는 존나 쌔빠지게 뺑뺑이 돌아가며 돈 버는 걸 보지 달린 년들은 앉아서 받아먹는다.' 는 인식도 존재한다.3) 근로활동을 통해 돈을 버는 사람들과 대조해봤을때 부정적으로 비춰지는 경우가 많기는 하지만 별풍선 받아먹는 것이 불법은 아니며 직업에는 귀천이 없다.4) 하지만 결코 엄연한 근로활동과 이러한 별창녀들의 행태는 같은 선상으로 놓고 볼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 욕먹어도 싸다.

사실 이런 여자 BJ들만 욕먹는 건 문제가 있다. 주는 놈도 문제다. 주는 놈이 없으면 받는 놈도 없으니까. 이들은 별풍셔틀로 불리며 까인다. 게임하던 위키러들에겐 무언가 비슷하지 않은가? 바로 린저씨의 그것과 동일하다.

무분별한 '별창녀' 낙인의 문제.

어디까지나 별창녀라는 비칭을 받는 BJ는 별풍선과 선물을 과하게 요구하는, 즉 시청자를 호구잡는 BJ로 한정지어야 한다.5) 그러나 여성 BJ가 캠을 켜고 방송을 한다 = 별창녀로 낙인찍는 경우가 많다. 그저 음악 신청방송을 하거나 다양한 컨텐츠로 시청자를 즐겁게하는 여성 BJ도 많다. 그런 BJ가 시청자에게 별풍선을 받는다고 해서 별창녀라고 비난받아야 할 이유는 어디에도 없다.

실제로 코갤이나 와갤에서 애꿎은 일반인을 터는 일까지 발생했다. –그런데 이렇게 치면 와갤은 남자 BJ를 털어야 하는 거 아닌가?–

그 외

2009년 데프콘이 신곡 의 자기 파트에서 이들을 정면에서 까고 있어 화제가 되기도 했다.6)

2010년에는 모 음악게임에서도 수록곡 중 하나가 묘하게 까는 분위기를 형성한다.

외모는 좀 되는 몇몇 아이돌 연습생 경력이 있는 이들의 돈벌이 수단이기도 하다.

코갤에선 이들을 틈만 나면 터는 걸로 유명했다. 약하게는 채팅방 도배에서부터 심하게는 해킹뿐만 아니라 개인신상조사까지 하여 여고생 BJ의 학교에 고발한 일까지 있다. 이쪽 방송인들의 은어로는 운전이라고 하는데 왜 운전이냐면, 흔히 인터넷에서 말하는 '달린다'라는 용법을 자동차 운전으로 달리는것에 비유해 은유적으로 돌려서 말하는듯.

결국 인터넷 언론까지 탔다. '돈되는 아이템' 음란물 뺨치는 실시간 개인방송

언더그라운드 힙합랩퍼 UMC는 '안사랑한다'라는 노래에서, "별창이라느니 몸판다느니 욕하는 놈들도 똑같은 놈"이라며 디스한 적이 있다.7)

인기 여성BJ들이 실제로 대의 돈을 벌었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충공깽을 선사하고 있다. 참고8)

못생긴 사람은 할 수 없다. 예외도 있는데, 각도빨 화장빨인 별창녀가 엄청나게 많다. 한 예로 누군가 신상을 털어서 별창녀의 졸업앨범 사진을 올린 적 있는데 엄청 못생겼다.

  • 출처: 나무위키- 별창녀(CC BY-NC-SA 2.0)
1)
낙타갤 항목 참조.
2)
이렇게 빙빙 돌려 말하는 이유가 그 BJ가 남을 고소하는 것으로도 유명하며, 작성금지 항목이기 때문이다.
3)
별창녀가 아닌 BJ들도 이런 인식을 받는다. 2000년대 말까지만 해도 개인방송은 몇몇 BJ를 제외하면 대부분 취미로만 한다는 인식이었지만 2010년대 들어서 아프리카가 성장하고 별풍선 큰손들의 등장, 스폰서, 유튜브, 페이스북 등등 돈 벌거리가 많이 생기면서 유명 BJ들은 방송을 아예 직업으로 삼는 시대가 되었다. 사람들 중에선 '뭐 빠지게 공부해서 명문대 나오고 엄청난 경쟁을 뚫고 취직해서 뼈빠지게 일해도 고작 연봉 3천 받고 그것조차 안되서 공무원 시험 준비 하는데 별 노력도 안한 저놈들은 집구석 컴퓨터 앞에서 하루 3~4시간동안 입만 털면서 몇억씩 땡긴다' 라거나 '20년 동안 회사에서 일한 우리 아빠가 연봉이 2억인데 저런 못배운 양아치 같은놈이 4억?' 이라는 등 푸념하는 경우도 있다. BJ들끼리는 여캠은 돈 편하게 버니 뭐니 하겠지만 일반인이 보기에 돈 편하게 버는 건 다른 BJ도 매한가지다. 물론 타 직업을 비하하는건 절대 좋지 않은 행동일뿐더러 시대를 잘 타고나는 것도 능력이라면 능력이다. 그리고 무슨 공산주의도 아니고 어쨌든 자기 능력에 따라 자기가 돈버는 거라서 불합리해 보이더라도 어쩔 순 없다.
4)
신체노동이나 영업직에 비해 사무직, 연구직 등 데스크 워크 직종이 날로먹는 직종이라는 인식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
5)
물론 이것도 당연하지는 않다. 도의적인 문제가 있을뿐 그들이 불법을 저지르는것도 아니고…
6)
곡 내에서는 이것은 실제 있을 수도 있는 이야기라고 했으며, 본인 자신도 미니홈피에서 이 곡은 픽션, 스토리텔링이라고 했으나…
7)
나좀 보라고 안달이 났는지 뽀샵질을 한 비키니 착샷/맨날 올려대는 그녀들을 위해서 찬양을 하고 풍선을 바치고/차를 대주고 돈을 대주고 주면 좋다고 해쳐먹어놓고/별창이라느니 몸 판 다느니 욕하는 놈들이 똑같은놈
8)
2009년 기준이라서 2014년 현재는 아마 몇배로 늘어났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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